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영어가 쉬워지면 다른게

we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4-08-27 15:46:17
기업이나 학교에서 어쨌든 경쟁력있는 인재를 원하고
게다가 자원이나 좋은 일자리는 한정되고
결국 경쟁은 불가피한데
수능영어가 쉬워지면
기업이나학교는 또다른 엄청난 관문을 내세울겁니다.
변별력 문제로..

벌써 수시에 논술전형이 있는데..
그나마 수능영어가 변별력이 있어서
누구나 공부법이나 교재쉽게 접근할수 있게 하는게

무슨 전문대학원같은거 만들어서
없는집애들 발도 못붙이게 만드는거 보다

큰 그림에서 오히려 형평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해외에서 살다온 꼬마들 국내파들도
공정하게 경쟁하는거고...

0
IP : 210.220.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영어는
    '14.8.27 3:48 PM (1.233.xxx.128)

    이미 난이도가 널뛰기라서 평가 도구로서 낙제점이에요.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 해야 출세한다는 인식부터가 정상이 아닙니다.

  • 2. 행복을믿자
    '14.8.27 3:48 PM (203.226.xxx.164)

    차라리 논술이 어려워지면
    언어능력이랑 심화학습 쪽에
    비중두니 더 낫지 않을까요?

    이놈의 현실은 학벌 평준화가
    되기 전까지 변하지 않을 거 같네요.

  • 3. .................
    '14.8.27 3:51 PM (42.82.xxx.29)

    그동안 영어가 너무 어렵긴했죠.수능영어 외국인들이 보고 욕한다잖아요.
    그애들도 풀기 어려운 영어를 우리나라애들이 한마디 영어로 말도 못하면서 푼다는게 모순이였죠.
    아무리 떨어뜨리기 위한 경쟁이라지만 도를 넘어섰죠.
    타일러말처럼 사람들이 영어를 싫어하는 이유가 영어를 너무 어렵게 접근한다는 말이 맞다고 봐요.
    있는놈들이 애들 외국으로 뺑뺑이 돌리니 어쩔수 없이 거기에 맞춰서 영어수준이 올라간다지만 솔직히 그사람들 발맞춘다고 영어교육이 기형적이였던것도 사실이잖아요

  • 4. 예전
    '14.8.27 3:52 PM (210.220.xxx.113)

    예전 참여정부때수준으로 수능영어를 내는게 어떤지 ...제가 알기론 2011년도 부터 기형적으로
    어려워졌다고 알고 있거든요..예전 수능정도로 난이도 맞췄으면 합니다만..

  • 5. 다른거
    '14.8.27 3:52 PM (183.96.xxx.1)

    대체할거 많아요
    프랑스 바깔로레아처럼
    인문학 철학 인성 소양공부를 시켜 이것을 심화까지 한다음
    시험으로 내게 하는것도 좋죠

    지금 영어로 평가하는건 이제 끝을 내야할때죠.

  • 6. 동양
    '14.8.27 3:55 PM (183.96.xxx.1)

    동양에선
    공자 맹자 논어 공부하면서도 엄청난 사상을 자랑하잖아요

    영어 한국처럼 이렇게 심한 과열 완전 문제 많아요
    영어가 순위정하는 도구가 되는것도 더 말안되구요

  • 7. 행복을믿자
    '14.8.27 3:57 PM (203.226.xxx.164)

    개인적으로 논술 공교육화하고 인적성 논술 평가 늘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 8. 영어 변별력
    '14.8.27 4:0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약해지면 수학이 더 막강한 파워가 되는건 아닌지.....

  • 9. 그게
    '14.8.27 5:1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대학생들이 입사하려고 수능영어 공부하지 않잖아요.. 지금 수능영어랑 기업 입사시 영어랑은 별 상관 없는 것 같아요..

  • 10. 대학에서는
    '14.8.27 5:3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영어 논술 부활할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원서를 읽고 소화해야 수업 따라가고 영어 수업 비중이 상당히 커져 있는데
    수능이 절대평가가 되면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을 검증할 다른 방법이 필요하지요.
    논술 지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형태로라도 뭔가가 나올 겁니다.
    지금도 서울대 일반전형 구술면접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영어 지문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63 카시오 전자사전 a/s 어디서 하나요? 2014/09/22 830
419162 40대 66반 사이즈 고급 보세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22 3,639
419161 작년 6월 태어난 아기 선물, 최대한 부피 작고 가벼운 거 뭐가.. 5 궁금 2014/09/22 1,145
419160 국민TV의 왜곡 조작 (엉뚱한 사람을 대리기사로) 7 ... 2014/09/22 1,087
419159 집집마다 백수 한명씩 있는거같은데..심각한 사회문제 아닌가요 40 멍멍 2014/09/22 26,382
419158 세상이 미처 돌아간다!!!! 3 닥시러 2014/09/22 1,733
419157 충격>대리 기사건도 조작~!! 1 닥시러 2014/09/22 1,431
419156 유가족 '일방폭행' 거의 확정 8 ... 2014/09/22 2,147
419155 지혜를 빌려주세요. 5 결정장애 2014/09/22 885
419154 공리ㆍ탕웨이 같은 분위기 15 우리나라엔 2014/09/22 7,548
419153 세월호 가족대표 재구성: 새 위원장에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부.. 4 가족대책위 2014/09/22 1,125
419152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2014/09/22 1,750
419151 서른중반의 대학편입..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4/09/22 6,603
419150 주식에 대한 명언 한마디 6 bradKn.. 2014/09/22 3,535
419149 사랑하는 내 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26 생명의 서 2014/09/22 3,701
419148 대법관 ‘독수리 5형제’ 떠난 자리 ‘대세 순응형’으로 채워 tkqhqq.. 2014/09/22 592
419147 나이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포기했어요. 10 슬프다 2014/09/22 3,551
419146 한복대여 관련 환불 어떻게 처리 할까요? 6 짜증 2014/09/22 3,902
419145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 8 가볼거야 2014/09/22 2,292
419144 22년된 전세집 낡은 욕조 실금도 가 있는데 얼마나 더 쓸 수 .. 6 .... 2014/09/22 3,952
419143 몸무게 35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 카시트? 부스터? 추천해주세요.. 5 rr 2014/09/22 1,536
419142 주식 배당금 위주의 장기 투자 18 bradKn.. 2014/09/22 5,322
419141 오디오 굽기 하는데요.. 오디오 굽기 안에 파일이 안들어 가집니.. 1 행복한봄 2014/09/22 671
419140 브로컬리 굵은 대와 이파리도 먹는건가요? 5 브로컬리 2014/09/22 1,943
419139 부산에 사시는 님들 아이들 키우기좋은 동네 추천좀해주세요...... 10 대단지 2014/09/22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