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부족한거 없이 자라도

ff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4-08-27 15:41:29

아는 분 두분 50대 초반전후니까

고교때 열심히 공부해서

금융권 입사 지금은 임원급인데

두분다 어려운 환경뚫고 공부한거라...

 

근데 자녀들은 다른것이

부모가 노력해서 10억대 아파트 사는데

어려서부터 부족한거 없이 자라게 하다 보니

절박함이 없어서

공부를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부모님들 처럼 열심히 안합니다.

 

더나은 삶을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한다는

동기부여가 없는거죠..

 

대신 부모님들은 꿈도 못꾸는 예체능이나 외국어같은

능력들은 좋습니다만...

 

너무 부족한게 없이 자라도

공부를 안하게 된다는게 참..

IP : 210.22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7 3:48 PM (61.109.xxx.79)

    특목고 같은데... 그집애들보다 훨 부잣집애들도 코피터져가며 눈에 불켜고 공부하는애들
    널렸어요

  • 2. 글쎄요
    '14.8.27 3:53 PM (220.76.xxx.234)

    저는 부족한거 넘쳐나도 공부 전혀 안하고 의욕도 없는 아이를 한명 알거든요
    지금 50대 이신분들 중에 부모도 잘나고 집도 잘살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도 있었어요
    아는 집 아버지 변호사, 아들 교수, 변호사
    아버지 교수, 아들 며느리 의사, 딸 교수
    지금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자식교육도 부익부 빈익빈인가 싶을 정도예요

  • 3. 모르시는군요..
    '14.8.27 4:20 PM (39.121.xxx.193)

    요즘 아이들 가진거 지키려고 더 독하고 열심히 공부해요.
    제가 아는 부잣집 아이들 공부 아주 잘합니다.

  • 4. 모르시는군요..
    '14.8.27 4:21 PM (39.121.xxx.193)

    넉넉하게만 살아왔기때문에 가난이 더 두려울 수있어요.
    상상도 하기싫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73 타짜2 6 2014/09/08 2,025
415072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궁금타 2014/09/08 2,062
415071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567
415070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657
415069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019
415068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478
415067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720
415066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552
415065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670
415064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09
415063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21
415062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058
415061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15
415060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02
415059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32
415058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1,987
415057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158
415056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11
415055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028
415054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ㅇ. 2014/09/08 1,453
415053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ㅠㅠ 2014/09/08 1,333
415052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아무르 2014/09/08 1,795
415051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예감 2014/09/08 3,173
415050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2014/09/08 3,586
415049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아무르 2014/09/0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