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밥 해먹었는데 엄청 맛있네요.

냠냠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4-08-27 12:58:10
밥할때 가지 썰은거 얹고,, 쇠고기 대충 양념해서 볶고,,
부추에 양념간장 끼얹어 함께 비벼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두 대접이나 먹었네요.
애들도 첨엔 맛없게 보였는지 한 숟갈 뜨는걸 두려워하더니 한 입 먹고는 엄지를 치켜 세우더군요.
가지 반찬 할때마다 실패해서 가지는 잘 안사게 되던데 이렇게 해먹으니 괜찮네요.
입맛 없을때 딱인것 같습니다~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la
    '14.8.27 1:17 PM (104.33.xxx.215)

    내일 해서 먹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 2. anfla
    '14.8.27 1:20 PM (175.196.xxx.203)

    가지를 밥 할때 같이 넣어서하면 가지가 무르지 않나요?
    가지도 잘 해놓으면 참 맛있는데 맨날 볶아먹는거밖에는 할게 없는데 원글님 말만 들어도
    맛있을것같아요

  • 3. 윗님
    '14.8.27 1:24 PM (210.109.xxx.130)

    가지넣고 밥하면 가지가 흐물흐물해져요. 그래서 주걱으로 뒤적뒤적하면 흔적도 없이사라져요.

  • 4.
    '14.8.27 1:27 PM (175.210.xxx.243)

    압력솥에 밥을 하는데 생각만큼 가지가 흐물하지 않던데요. 그리고 가지가 너무 살아 있으면 애들이 몇개는 골라 내기도 해서 전 이 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 5. 아..그거
    '14.8.27 1:30 PM (116.36.xxx.82)

    월욜인가 화욜인가.. tv에서 했던 그 가지밥이랑 부추양념장인가요? 부추양념장이 특이하던데...
    주말에 꼭 해먹어봐야겠네요.

  • 6.
    '14.8.27 1:34 PM (175.210.xxx.243)

    저도 tv에서 보고 만든거긴 한데 거기서 방송한 부추 양념장은 제가 제대로 못봐서 못했구요, 그냥 일반 양념장 만들어 했어요.
    간장, 고춧가루,파, 마늘, 청양고추, 들기름, 참기름 넣은걸로....^^;

  • 7. 가지
    '14.8.27 1:51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ㅋㅋ 저는 작년에 지리산언저리로 귀촌했는데
    마당에 가지 5그루와 부추, 청양고추,고추,토마토, 옥수수 심었는데
    넘 잘 먹고 있네요.
    몸이 건강해지는 음식들 ~~
    내년엔 더 넉넉히 심어 보아야겠어요.

  • 8. ...
    '14.8.27 2:13 PM (211.36.xxx.75)

    저희집에서도 종종 해먹어요
    콩나물 한봉지에 가지 두개,, 4인가족 한끼 식사죠
    오늘 저녁은 가지콩나물밥 당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09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꼽네요. sunny 14:12:25 104
1600908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 14:12:12 39
1600907 토스행운상자에요 2 토스 14:09:19 66
1600906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 14:08:42 125
1600905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90
1600904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8 말낭리 14:01:22 441
1600903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1 ... 14:01:15 175
1600902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16 속상 14:00:16 597
1600901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18 ㅠㅠ 13:58:33 1,479
1600900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셀프 13:55:31 82
1600899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4 ..... 13:55:16 181
1600898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4 ㅇㅇ 13:46:06 401
1600897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원더우먼이 13:45:29 362
1600896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81
1600895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5 부분파업 13:43:11 848
1600894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5 고민 13:40:47 316
1600893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2 ㅎㅎ 13:40:31 376
1600892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1 ,,,,, 13:32:27 461
1600891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7 ^^ 13:30:48 681
1600890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36 13:24:51 1,666
1600889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21 루비 13:21:44 1,299
1600888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6 13:20:02 1,923
1600887 혹시 ..... 13:14:58 147
1600886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4 6월 13:12:09 700
1600885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4 13:09:48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