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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세 아줌마의 비만 탈출 도움 (죄송)

절실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4-08-26 11:30:06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원래도 그리 날씬하지 않았지요

20대 초반부터 작년까지 154의 키에 48~52였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54로 뛰었어요

나잇살도 있으려니 하면서 늘 조심하지만

내려가지 않네요...정말 힘들어요

이제 옷사이즈도 66으로 커지고

얼굴은 커지고 ..슬프네요

얼마전부터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변화가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pt를 받을 수는 없어서...

아침엔 달걀2개,토마토쥬스1컵,통밀빵 1개

점심엔 한식1/2인분

저녁엔 회춘쉐이크(두부,바나나,저지방우유,플레인요거트)

운동은 3일은  레쉴리의 3마일걷기(4.8킬로)

  3일은 30분 요가 하기

이렇게 꾸준히 하면 효과 있을까요?

사실 보름전에 조금빠져서 좋아했었는데 그만 친정에 가는 바람에

엄마 음식의 유혹에 무너져서 원상복귀..ㅠㅠ

도움말씀 바랍니다.악플은 사양합니다.

IP : 122.20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4.8.26 11:39 AM (115.140.xxx.74)

    저도 나이 49에 체격도 비슷하네요.
    전 주5일요가하고
    요가하러다니는곳이 왕복 4 킬로

    운동해도 안빠져요.
    운동은 건강을위해 한다 생각하구요.
    음식적게 먹으려 노력합니다.
    빠지는건 안바라고 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ㅠ
    도움못돼 죄송;;;;

  • 2. ...
    '14.8.26 11:43 AM (210.207.xxx.91)

    꾸준히 하면 효과 있지 않을까요?

    전 아침:검은콩검은깨 간것 저지방우유에 타서 한잔 토마토2개 점심:계란2개.야채위주의샐러드(가끔 닭가슴

    살포함)드레싱은 플레인요쿠르트로해서 먹음 저녁: 6시 이전으로 토마토2개. 검은콩검은깨가루 저지방

    우유에 타서 한잔.두부샐러드~ 밤8시쯤 8킬로 빠른 걸음으로 걷기 하고 있어요 몸무게는 3키로 빠졌는데 몸

    무게 보단 뱃살.허리라인쪽이 다듬어지는?? 것 같네요

  • 3. 윗님...
    '14.8.26 11:47 AM (182.227.xxx.225)

    8키로면 대충 시간은 어떻게 걸리나요?
    거의 만오천보 정도 되나요???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쬐끔 드시고 8키로나-_-;;;;;;;;;;

  • 4. 초하루
    '14.8.26 11:47 AM (175.215.xxx.15)

    요가를 1시간 정도로 해보세요. 30분은 워밍업이고 조금 더 해야 운동효과가 있어요

  • 5. 원글
    '14.8.26 12:00 PM (122.203.xxx.194)

    8키로 걷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퇴근하고 오면 체력이 많이 딸려요.나가기도 싫고요
    그래서 동영상 보면서 집에서 파워워킹 하는것이지요
    시간은 1마일 (1.6킬로)을 12분에 걷는 것 3번 반복하니 36분 걸리고요..
    사실 먹는 것은 더 줄일게 없어보여요..
    탄수화물도 적게 먹고 단백질은 충분한것 같은데..
    정말 안빠지네요..

  • 6. 다여트
    '14.8.26 2:30 PM (14.52.xxx.6)

    체중은 평소에 먹는 것보다 적게 먹으면 당연히 빠집니다. 저렇게 매일 드시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드실 예정이신가요? 살이 찔 무렵 식단과 다르다면 당연히 빠지실 거예요. 운동보다는 식이가
    체중을 줄이는 데 훨씬 영향을 크게 미치더라고요..

  • 7. 초절식은안되요
    '14.8.26 5:31 PM (211.59.xxx.111)

    요요 반드시 와요. 아마 저렇게 계속 유지하실 순 없을거에요. 폭식터져서..
    식사 조절하실거면 차라리 덴마크다이어트 1주일 철저히 하시고 그담부터 정상식+운동으로 유지하시는게

  • 8. 원글
    '14.8.26 9:10 PM (61.79.xxx.141)

    사실 지난 6월부터 저 식단을 베이스로 하고 주말에는 일반식하고 그랬지요.
    그래서 그런건지..
    정말 저렇게 평생 먹을 수는 없지요
    일단 저 식단으로 2~3키로라도 뺀 후 유지하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오늘부터 다시 빡세게 하려고 결심! 체중계도 오늘 전자식으로 새로 구입하고
    운동도 했어요.. 전자저울로 재보니 55키로였어요
    눈알이 돌아가네요ㅠㅠ

    슬픈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9. 보험몰
    '17.2.4 9:10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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