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기전 가진 질병에 대해 언제 얘기를 해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4-08-25 12:03:29

뭐 고혈압.당뇨 이런게 있어서

평생 약먹고 관리해야 한다면..

아는분은 심각학 우울증 조울증으로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사귀고 나서 관게가 좀 안정이 되고 얘기를 하셨다는데..

저는 언제 얘기를 해야할까요?

사귀기전에 말안하면 거짓말하는것같고

말하려니 이사람이 떠날까 두렵고 ..............................................

 

사귀기전?

사귀기 막 시작했을때?

감정이 무르 익었을때?

IP : 121.189.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5 12:04 PM (222.107.xxx.147)

    저번에도 본 얘기 같은데
    그게 유전이 되는 질병이라면
    당연히 사귀가 막 시작했을 때라도 이야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 2. ㅇㄹ
    '14.8.25 12:06 PM (211.237.xxx.35)

    떠날까 두려울수록 빨리 말해야 합니다.
    나중에 정들어 그문제때문에 헤어지게 되면 원글님 회복하기 힘든 상처 받아요.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귀자 말 나올 무렵에 미리 말해놓으세요.

  • 3. 당연히
    '14.8.25 12:10 PM (178.191.xxx.80)

    사귀기 전이죠.

  • 4.
    '14.8.25 12:14 PM (175.201.xxx.248)

    내가 고백한다면 고백할때바로
    고백받았다면 받고나서바로 이겠죠

  • 5. 000
    '14.8.25 12:22 PM (115.91.xxx.6)

    5회만남 이내에서 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6. 유전이든 아니든
    '14.8.25 12:23 PM (180.227.xxx.113)

    평생 관리해야하고... 마음 아파 먹는약도 말해야죠. 어쩔수 없어요. 상대가 선택을 할 수 있게
    사귀기 시작할 무렵에 말하고 시작하세요.

  • 7.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있지요
    '14.8.25 12:23 PM (121.176.xxx.178)

    만일 상대방의 그런 경우라면
    님이 언제쯤 알게 되는 게 나을지

  • 8. 두번째 만날때는
    '14.8.25 12:29 PM (180.65.xxx.29)

    말해야죠. 솔까 결혼 상대자 평생 골병들이는 일인데 사귀고 나서 말하는건 사기꾼

  • 9. ....
    '14.8.25 12:34 PM (211.253.xxx.57)

    그냥 아는 사람에서 사귀는 사이가 되려 할때 얘기 해야죠.
    이미 정 들고 난 후에 얘기한다는거는 일종의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 10. 무슨 고백까지 기다려요?
    '14.8.25 12:41 PM (178.191.xxx.80)

    사람 마음 가지고 놀다 더 힘들게 하는거지.
    너무 이기적이네요.

  • 11. ....
    '14.8.25 12:44 PM (118.42.xxx.194)

    두세번 보기 시작하면
    그때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감수하고 선택할지 말지 결정을 하죠

  • 12. 답정너
    '14.8.25 1:48 PM (211.192.xxx.132)

    며칠 전에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올리지 않았나요? 그때도 사귀기 전에 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 13. 답정너
    '14.8.25 1:49 PM (211.192.xxx.132)

    결혼 후에 들통나면 사기로 취급되어 혼인 무효 당할 수도 있습니다.

  • 14.
    '14.8.25 3:05 PM (175.223.xxx.157)

    제가 예로 드신 심각한 우울증과 조울증인데, 이건 윗님이 쓰신데로 미리 말 안하면 결혼무효 소송 갈 수 있는 건 이예요.

    저는 다행히? 남편이 정신병이 아니라 그냥 신체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발병도 결혼 후에 했던 거지만요 꼭. 연애 시작하기 전이나 초반에 말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47 트렌치코트 2 머 사야할지.. 2014/09/23 970
419646 여중생 암보험 추천해주세요 6 .. . 2014/09/23 835
419645 우울할땐 운동을 4 ㅇㅇ 2014/09/23 1,689
419644 2천원으로 할 수 있는 것, 알려주세요. 6 억수르 2014/09/23 1,201
419643 갑상선수치 좀 봐주세여 4 처음본순간 2014/09/23 958
419642 어머니 수술후에 기력도 없고 헛소리하세요 5 .... 2014/09/23 2,609
419641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번 주는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4/09/23 1,337
419640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란 프로 인천외고편 보고 나니 미치겠어요.ㅠㅠ.. 9 심란 2014/09/23 7,311
419639 냉동닭다리로 뭘 해먹나요? 7 다소 2014/09/23 4,742
419638 영어 고수님들 이문장들 한번봐주세요~ 비문여부요! djnka 2014/09/23 380
419637 집 매매시 세입자 이사날짜요 4 여쭤볼께요 2014/09/23 1,355
419636 다우닝 쇼파 국산이면서 200대 가격으로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1 봐도 모르겠.. 2014/09/23 2,370
419635 침몰하는 자영업 '우르르'..반짝 열풍 끝나자 '와르르' 프랜차.. 3 마음속별 2014/09/23 2,459
419634 혈액과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 1 스윗길 2014/09/23 1,963
419633 40초중 독신 베이비시터 하고픈데 15 음.. 2014/09/23 4,243
41963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23) - 국민을 머슴으로 여기는 朴의.. lowsim.. 2014/09/23 308
419631 밤 보관법이요.. 5 알밤 2014/09/23 3,217
419630 수면무호흡증 수술 후에도 계속 코를 골아요 2 피곤해요 2014/09/23 933
419629 여러분 젊었을때(20~30년전 일본) 일본의 이미지나 모습은 어.. 8 엘살라도 2014/09/23 1,239
419628 치과진료 조언해주실분!!반복되는 잇몸염증때문에 5 으응 2014/09/23 2,183
419627 아이패드로 전화가 와요 5 엥? 2014/09/23 6,922
419626 2명그룹과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2 ㄱㄱ 2014/09/23 869
419625 155에 54킬로인 중2 딸, 살이 너무 잘찌는데 병원 무슨 과.. 6 .. 2014/09/23 1,642
419624 손석희뉴스...다음이나 포탈에서보는건 시청률에 안잡히죠?? ㅇㅇㅇ 2014/09/23 347
419623 아토피가 어느날 갑자기 생길 수도 있는 건가요? 6 프로바이오틱.. 2014/09/23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