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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카톡으로받은 글 어쩌죠?

닥쳐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4-08-24 22:18:21
죄송합니다모르구올렸어요ㅜㅜ
내용 삭제했어요
IP : 119.194.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4.8.24 10:19 PM (118.219.xxx.231)

    여기 검색해 보시면 저런 유언비어 문자에 대처할만한
    반박글 많을꺼예요.


    그런 글들 보내드려보세요!!

  • 2. ...
    '14.8.24 10:21 PM (222.237.xxx.156)

    카톡내용 지우시는게 좋겠습니다.
    알바들이 카톡받았어요, 당황당황~ 하면서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sewolreport@gmail.com으로 신고하세요.

  • 3. 닥쳐
    '14.8.24 10:22 PM (119.194.xxx.126)

    제가쓴글 내용 지우까요??ㅜㅜ잘몰라서죄송해영

  • 4. : 잃어버린 7 시간
    '14.8.24 10:24 PM (86.6.xxx.207)

    지금 유족측에서 명예회손으로 스크린 캡쳐해서 고소하니 저런 거짓말 함부로 다른사람들에게 보내다가 함께 고소 당하는 수가 있다고 조심하시라 하세요.

    밑에 올리신 어느준 말씀처럼, 엄마는 내가 사고로 죽던지 아님 아끼는 아들이 죽고나서 보상 준다면 신나하시겠냐고.
    자식잃고 돈준다면 자식들 다 죽으라고 비실거냐고 물어보세요

  • 5. 유민아빠 글
    '14.8.24 10:29 PM (221.147.xxx.218)

    8월 24일 단식 42일차.
    페친분들 많이 걱정하셨죠.
    이틀간 수액을 맞고 정신을 많이 차렸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광화문에 나가겠습니다.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 하더군요.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쓸겁니다.

    ---------------여러분도 신경쓰지 마시고 우리는 특별법만
    보고 달립시다.-----------------

    불쌍한놈들이 하는 소리에 반박도 하지 마시고
    우리의 길만 갑시다.

    충남 지부 금속 노조 조합원인거는 맞는데
    아시는 분들 예전부터 다알고 있는 얘기입니다.
    작년 7월 22일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구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노조 조합원이 되어 봤습니다.
    정규직 전환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특별법을 위해 싸우는 이순간 조합원 옷도 안입고 노조 조합원을 떠나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입장으로서 아빠로서 싸우고 있습니다.
    촞불집회 할때 충남지부 깃발 못보셨을겁니다.
    제가 깃발 꼽지 말고 시민으로서 싸우자고
    했기때문입니다.

    2003년도 이혼하면서 대출이 많아 방한칸자리
    월세방 겨우 얻어서 지금까지 힘겹게 살다
    저 세상으로 유민이를 보냈습니다.
    지금도 대출을 다 못값아 100만원에 30만원자리 월세방살고있고요.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이자도 값기 힘들게
    살다보니 양육비를 매달 꼬밖 꼬밖 보내주지 못하고 몇달에 한번씩 보낼때도있었습니다.
    자주 만나고 싶어도 자주 못만나게 되고...
    사주고 싶은게 있어도 사주지도 못하고...
    보고싶어도 돈이 없어 참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모녀지간은 일년에 몇번 안보더라도 사랑이 각별했습니다.
    일년에 하두번 보더라도 딸들은 아빠곁에 꼭붙어다니고 잘때는 언제든 두 공주가 양 팔벼개를 하고 자곤 합니다.
    마음으로는 진심으로 사랑하기때문이죠.
    이혼하고서 너무 힘들게 살다보니 두 아이를
    보고싶어도 자주 못보고 사주고 싶어도 많이
    사주지 못했던 것이 지금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지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서라도 싸우고
    있는것입니다.
    지금 내가 해줄수 있는것이라고는 특별법
    제정해서 왜 죽었는지 진실을 밝혀 주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두달전 학교에서 여행자 보험이 동부화재에서
    1억원이 나온거는 다들 아시겠죠.
    이혼한부모는 보험금이 50대 50 으로 나옵니다.
    나는 우리 유민이안테 해준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됩니다.
    그래서 보험금 10원도 안받고 유민엄마안테 전액 양보했습니다.
    그래도 제 가슴은 찢어지게 아프기만 합니다.
    그동안 못해준거 돈으로 대신 할수 없기
    때문 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한을 풀어줘야 나의 마음의
    죄도 내려놓을수 있을겁니다.
    대출도 다 못값은 상황에서 2천만원을 또
    대출받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 두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돈 10원도 필요 없습니다.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만 밝히면 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유나와 유나 친구들이 안전한
    나라에서 살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진실은 언젠가 꼭 밝혀지고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 6. . . .
    '14.8.24 10:29 PM (203.226.xxx.85)

    원글님 어머니한테 저글 보낸 사람 그리고 원글님 어머니 모두 유언비어 유포죄로 처벌 받는다고 하세요
    그리고 어머니한테 원글님이 세월호같은 사고로 죽으면 어머니는 어찌할건지 여쭤보세요 자식이 왜? 죽었는지 알아야하지 않겠냐고요 그래도 돈얘기 할거냐고요 ㅠㅠ

  • 7. ..
    '14.8.24 10:30 PM (221.147.xxx.218)

    https://twitter.com/zarodream/status/503360145015848962
    유민이 외삼촌이라고 주장하는 '윤도원'의 페북에는 어제만 해도 친구가 아무도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친구가 추가됐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다.

  • 8. 닥쳐
    '14.8.24 10:30 PM (119.194.xxx.126)

    전 세월호 후에 뒤늦게 82에 빠져서 잘모르구 내용 고대로 올렸네요 이런삼엄한분위기 무서워요ㅜㅜ
    죄송함다 무식이죄지 ㅠㅠ
    고향이 경상도라서 어른들은 개누리 지지해요 안바껴요ㅜㅠ대신사과드립니다
    잃어버린7시간님 말씀 엄니한테 전달해야겠네요

  • 9.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하라!!!
    '14.8.24 10:34 PM (221.147.xxx.2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9721&page=2&searchType=&se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9985&page=2&searchType=&sea...

  • 10. ㅇㅇ
    '14.8.24 10:40 PM (1.247.xxx.31)

    여기뿐아니라 타 사이트에도 알바들이 지인한테 카톡으로 받았다면서
    루머 올리는 수법을 쓰거든요
    오해 받거나 루머유포로 신고 당할수 있으니
    조심해야돼요
    82니까 이런 루머 사전에 차단시키지
    다른 사이트에는 낚여서 진지한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많고
    알바가 카톡에 이런 루머 돈다고 사실이냐는 글
    올리면 동료 알바들이 맞장구 치면서 아주 난리를 치더군요

  • 11. 닥쳐
    '14.8.24 10:46 PM (119.194.xxx.126)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전 진짜 엄마까지 이러니 넘 놀래서 제가 어떠케 대응해야하는지 앞이 깜깜해서 조언을 구하려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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