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안좋은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아기사랑중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4-08-24 19:54:27
다른건 다 좋은데 운전할때는 말거는거 싫어해요ㅠㅠ
노래도 못틀게하고 말걸면 자꾸 신경질을 ㅠㅠ

평소에 너무 사랑스러운 남편인데... 운전할때는 돌변하네요
난폭운전하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IP : 117.111.xxx.1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는
    '14.8.24 7:57 PM (211.201.xxx.41)

    한번에 두가지일 잘 못해요.
    안전운전하려고 하는데 님이 이해하삼.

  • 2. 아기사랑중
    '14.8.24 7:58 PM (117.111.xxx.127)

    운전할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ㅠㅜ 조금만 부시럭해도 불호령이..ㅠㅠ

  • 3. 누가
    '14.8.24 8:02 PM (112.173.xxx.214)

    하소연 해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ㅎ

  • 4. ..
    '14.8.24 8:06 PM (59.15.xxx.181)

    예민해서 그래요

    운전할때 즐겁게 갔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은 원글님 맘이고
    남편분은 그게 안되는 거잖아요..

    고칠수는 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력도 해야지요..

    우선은
    원글님이 운전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운전에
    '14.8.24 8:2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인가봐요.
    원글님은 그정도는.아니겠지만 저도 뒷자리에서 애가 난리를.치면 정신이 사나와져서 운전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가끔 지인과 어딜갈때도 운전할때 심심하지말라고 그러는지
    끝없이 말을거는데 그것도 집중력 떨어뜨려요.
    반면 남편은 애가 난리피워도 아무 상관없이 운전 잘하더라구요.
    사람성격에 따라다르니
    원글님이 운전을 배워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노란리본
    '14.8.24 8:29 PM (203.247.xxx.20)

    고칠 일이 아니라 남편의 성향에 맞춰주셔야 하는 상황인데요.

  • 7. 운전자에 맞춰야죠
    '14.8.24 8:37 PM (182.227.xxx.225)

    그걸 고치겠다는 발상을 하는 님이 좀 황당하네요...

  • 8. 날날마눌
    '14.8.24 9:03 PM (14.32.xxx.121)

    맞춰주세요 ~
    안전을 위해
    아님 눈감고 자는척하다 주무심이
    저도 운전하는데 깨있는거보다 자는게 운전이 편하더라구요

  • 9. 님이 고치세요.
    '14.8.24 9:04 PM (121.166.xxx.120)

    운전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앞도 보면서 옆도 보고 또 정지할 땐 뒤에 차가 따라오는지

    한번 봐야하구요. 그냥 악셀 밟으면 앞으로 가고 브레이크 밟으면 가는 놀이동산에 있는 자동차가

    아니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내 가족의 목숨을 싣고 달리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는 거구요.

    옆에서 말 걸면 정신이 분산되고 음악 틀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되어서 그럴겁니다.

    아주 익숙한 길에서는 저도 음악들으면서 말하면서 운전하지만 초행길이거나 식구들이 다 타고 있을 땐

    더더욱 신경쓰고 있죠.

    이거 모르면서 남편 버릇을 고치겠다니요..

    님 운전 못하시죠?

  • 10. 한마디
    '14.8.24 9:12 PM (114.204.xxx.32)

    님이 운전하면 됩니다.

  • 11. 멀리떠나라꼭
    '14.8.24 9:18 PM (180.66.xxx.172)

    안좋은 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무관심으로 사세요.

  • 12. 본인이 운전하세요
    '14.8.24 9:53 PM (118.221.xxx.62)

    운전할때 집중하게 두면 될걸..
    굳이 얘기하고 음악 틀어야 하나요
    저도 운전하면 조용해야 편해요

  • 13. 받아줄건 받아주세요
    '14.8.25 6:13 AM (175.223.xxx.92)

    애고 남편이고 자기식으로 고치려는 발상때문에 힘들어지는 것.

  • 14.
    '14.8.26 1:10 AM (182.226.xxx.38)

    그게 왜 안좋은 버릇이죠?
    화 내는건 남편도 그렇지만 운전할 때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하려고 그런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59 회사가 너무 너무 다니기 싫을때..마인드컨트롤 어찌 하세요? 5 ,,, 2014/09/22 4,438
419458 경악> 나라가 개판이 되는군요.ㅜㅜㅜ 8 닥시러 2014/09/22 2,549
419457 박근혜 낙하산 중 낙하산 d 2014/09/22 682
419456 천안 북일고 아시는 분 .. 3 북일고 2014/09/22 2,409
419455 연예인들 많이 먹는다는 밀싹쥬스라는 거 효과 좋은 가요 ? 2 ....... 2014/09/22 3,045
419454 좀전에 롯데홈쇼핑에서 참존 1+1 구성해서 질렀는데요~ 좀 봐주.. 2 참존 2014/09/22 2,148
419453 세월호160일) 정말..이제는 돌아와 주시라고...실종자님의 이.. 13 bluebe.. 2014/09/22 495
419452 여자연옌들은 밥안먹나요? 46 러브 2014/09/22 18,349
419451 수시최저등급 4 수시 2014/09/22 2,275
419450 일본산 수산물수입금지 해제될 듯 6 들에핀장미 2014/09/22 1,150
419449 북경행 항공기 젤 저렴한거 구하고 싶음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짱개나라 2014/09/22 807
419448 절약도 좋지만, 시간은 돈 아닌가요 ? 6 ........ 2014/09/22 2,800
419447 제가 그 집집마다 하나씩 있다는 백수입니다. 36 중등임용준비.. 2014/09/22 19,877
419446 북경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4/09/22 983
419445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2 .. 2014/09/22 492
419444 코스트코 양평점 행사 중인 앤티퍼디 화장품 써 보신 분 화장품 2014/09/22 1,261
419443 한* 식탁 써보신 분.... 5 .... 2014/09/22 1,413
419442 도움좀 주세요.곱창 요리요 1 제발 2014/09/22 725
419441 아이돌이 날씬한건 다 이유가 있네요 7 2014/09/22 5,274
419440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 같아요... 10 prayer.. 2014/09/22 4,074
419439 보조금 35만원 받으려면 월7만원 이상 써야..일반 사용자 보조.. ... 2014/09/22 1,186
419438 바자회때 구찌지갑 기증할려고 하는데... 3 반지갑 2014/09/22 1,817
419437 소송하려는데요 2 심드러 2014/09/22 729
419436 백화점에서 옷을 샀는데 이런경우 진상일까요 7 dd 2014/09/22 2,462
419435 혼자사는 여자가 집 지으려면 많이 속을까요?? 21 건축학개론 2014/09/22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