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키즈존ㅠ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4-08-24 12:11:45
쓰고올리니 로그아웃되버림
어찌 이럴수ㅠ
각설

저도애엄만데
노키즈존 토론 보고 좀 섭섭했었음
근데
어제 두가지일 겪음

어떤아이가 팝콘 바닥에 다 쏟았는데
애엄마는 황급히 엘리베..타버림
애도 버리고

두번째.식당갔는데 괴성으로 우는 아기 있었음
저희가 밥 거의 먹을때까지 움
안고 애엄만 계속 밥 먹음

충격.
중요한건 그 두팀다 성인다른멤버도 있었다는 사실
혼자도 아니였는데

노키즈존 만드는게 좋겠네요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고
그런식 교육이 범죄자를..ㅠ

이글도 못올리녀나
자동로그아웃?
IP : 175.223.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24 12:15 PM (211.237.xxx.35)

    노키즈존은 어차피 법으로 제정할것도 아니고 업주가 정하는것임
    업주입장에서 아이들까지 손님으로 받는게 이익이 된다면 절대 노키즈존을 할 이유가 없죠.
    아이동반 손님들때문에 장사에 오히려 손해를 보니 노키즈존을 하겠죠.
    아이를 못들어오게 하는게 아니고 무개념 부모를 못들어오게 하는것임.

  • 2. ...
    '14.8.24 12:23 PM (180.229.xxx.175)

    주말 백화점도 심각합니다~
    유모차에 애기울음에~
    쏟아진 음료나 과자들...
    평일 오전에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 3. ...
    '14.8.24 12:24 PM (180.229.xxx.175)

    덧글 쓰다 속터져요~
    왜 이래요?
    자꾸 로그인하라구...

  • 4. ,,
    '14.8.24 12:34 PM (220.78.xxx.239)

    진짜 짜증 나요
    백화점에 정말 커다란 유모차 끌고 오는것도 싫어요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갓난애기도 아니고
    어느정도 큰 애들은 유모차 ㅇ좀 작은것도 있지 않나요 집채 만한거 끌고 와서 그 좁은 엘레베이터 다 차지 하고
    애들은 식당에서 날라 다니죠 부모는 제지 안하죠 앉는 의자에 신발신은채 팡팡 뛰고 난리쳐도 보기만 하지 말리지는 않죠..애기한테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면 부모가 이년이 하면서 쌍욕 하죠
    아우..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무개념 부모가 문제인건데...거기다 어제는 명량 보는데 그 잔인한 영화를
    초등미만 애들 다 데려와서 시끄럽게 말하면서 보고 있고..
    애들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 무개념 부모가 너무 싫어요

  • 5. 저도 유모차 싫어요
    '14.8.24 12:38 PM (222.119.xxx.240)

    우리 어릴때만 해도 애들 걸어다닐때까지 백화점 안다닌거 같은데..유모차 전용말고
    주말에 사람에 엄청 많은데 그 큰 유모차 들이밀고 천천히 타서 미안한 기색도 없고..
    고작 한층 내릴려고 다른사람들도 내려야 되고요..유모차 전용만 타고다니든가..주말은 피해주면 좋겠어요

  • 6. ㅇㄹ
    '14.8.24 1:04 PM (211.237.xxx.35)

    일하는 동안이야 알바생이 피해를 보지만, 알바생이 일이 많다고 자꾸 그만두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주가 지는거고요.
    알바생이 노예도 아니고 거기 아니면 일할곳이 없는것도 아닌데 알바비에 비해 부당하게 일이 많다면
    당연히 그만둡니다.
    아이 하나당 메뉴 하나씩 시키는 사람들도 드물고 쓰레기는 넘쳐나고 늘고,
    계란후라이 해달라 김달라 숟가락 포크 따로 달라 애들용 뭐달라 달라...
    흘리고 엎지르고 쏟고, 돌고래비명지르고...기저귀 아무데나 버리고,
    식당 기물파손하고...

    업주측에서 애들 내팽개쳐두고 지들만 먹고 수다떠는 부모에게
    아이들좀 챙겨달라 요청하면 애들 기죽인다 욕하고..
    다른 손님들은 정신없다고 항의하다가 손님 끊기고..
    그러다가 애가 식당에서 다치기라도 하면 업주는 사업 망하는것임.

  • 7. 종업원이 고생
    '14.8.24 1:07 PM (211.211.xxx.105)

    맞아요 식당에 애들 좀 많으면 소란스러워서 계속 신경 쓰고 가서 조용히 시키고
    혹시 소란스러울까봐 뛰면 안된다, 시끄럽게하면 안된다고 계속 소리치던데
    보통 힘이 드는 게 아니겠다 싶었어요

  • 8. 알랴줌
    '14.8.24 1:32 PM (223.62.xxx.58)

    백화점에 유모차가 싫다니 ;;
    그런식의 사고는 아니죠 -
    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불편한건 다 싫다는거 아닌가요
    유모차가 아니라 휠체어면 어떻게 생각하실 건지?

  • 9. ..
    '14.8.24 2:57 PM (219.255.xxx.140)

    윗님 백화점에 유모차가 다 싫다는게 아니라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작은 유모차같은 것도 있는데 굳이 엄마들 허세덩어리인 스토케같은 집채만한 유모차 끌고 다니는게 싫다는거죠.

  • 10. happydd
    '14.8.24 3:52 PM (180.224.xxx.79)

    근데, 백화점 유모차. 휠체어 우선이가. 전용인가라고 써진 엘리베이터에 일반인들이 너무 많거나. 유모차 밀치고 먼저 타는경우도 많아요. 저는 백화점 잘안가기도 하지만. 어쩌다 가게되도 엘리베이터에서 자꾸 밀려서 한참 기다리는 경우도 많았어요. 저도 개념없이 내자식만보는 그런 엄마틀은 싫지만. 어린아이가타고있는 유모차에 대한 배려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11. happydd
    '14.8.24 3:54 PM (180.224.xxx.79)

    우선이가ㅡㅡ> 우선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40 허위 모독 유포죄..엄벌에 대한 촌철살인 2 모음 2014/09/22 1,026
419339 jtbc새시사프로 3시 사건반장 보고있는데 이건 실망스럽네요. 3 주주 2014/09/22 1,118
419338 여성청결제 좋나요? 3 궁금 2014/09/22 1,924
419337 생리양이 적어요 4 마흔세살 2014/09/22 2,211
419336 꿈도 참 안좋은꿈을꿨어요 1 123 2014/09/22 673
419335 40대 후반에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 9 아니스 2014/09/22 7,089
419334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짧으면 고장이 덜 나겠죠 2014/09/22 787
419333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8 이준기 2014/09/22 1,691
419332 라식라섹수술받아보신분들 각막두께질문요.. 7 각막 2014/09/22 2,337
419331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7 17 17 17 2 .. 2014/09/22 726
419330 (엠팍) 82쿡의 김현 의원 응원 릴레이 19 ... 2014/09/22 1,571
419329 북한산 코스 추천해주신분들 고마워요!^^ 41 등산 2014/09/22 2,893
419328 출산준비......아기이불이요.......... 18 궁금한것많은.. 2014/09/22 2,002
419327 충격>해경 졸병한명을 보호하는 법무부. 1 닥시러 2014/09/22 1,061
419326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71
419325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969
419324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2,993
419323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083
419322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533
419321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305
419320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443
419319 두돌 아기 자전거... 9 귀동엄마 2014/09/22 5,927
419318 40대는 확실히 몸이 약해지나봐요... 4 맹연력 2014/09/22 2,992
419317 퇴직한 직원의 회사 이메일 13 진리 2014/09/22 7,398
419316 김현의원님 저도 응원합니다 16 7 아마 2014/09/22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