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멘붕입니다.
눈물도 안나오네요.
살아야 하나요....
죽으려 했다고 죽는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용서해 달라는데
전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지금 멘붕입니다.
눈물도 안나오네요.
살아야 하나요....
죽으려 했다고 죽는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용서해 달라는데
전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주식으로 4억을 빚졌다면 치료가 불가능한 겁니다. 도박중독이라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든 살면서 갚아나갈 수 있겠지만
주식만큼은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
못 살거같아요. ㅠㅡㄴ
저라면 용서 못 할꺼같네요
그것도 주식해서 4억 빚이라니..
어찌 되시나요? 혹시 마이너스면 곤란한데ㅜ
자식 없으면 이혼하세요.
남동생이 1억 주식빚 있다고 난리쳐서
저랑 언니랑 여유가 좀 있어 갚아줬더니
줄줄이 더 나오길래 지금은 신경 끄고 살고 있습니다
4억이 다가 아니다에 500원 겁니다
자식있어도 이혼하셔야 합니다.
이건 답이 없어요.
일년에 2천씩 저금해도 20년을 모아야 갚을수 있네요.
과연 그것만 있을지 의문.
와우 . 금액이 왜이리 큽니까
4억 빚이 그냥 될리가 없지 않나요 빚을낼때 담보물권이
있어야 대출이나 돈을 빌릴수 있는걸로 아는데
그럼 본인 자산이 적어도 몇억은 있어야 돈도 빌릴수 있는거아닌가요?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사람은 빚을 내려고 해도아무도 돈을 빌려주지않는거처럼요.
남편분이 돈관리 했나봐요?
4억+알파 에 500원 겁니다.
그런 남자 하나 압니다.
이혼당했죠....
빈털털이 되거나.
원글님 명의의 자산이 있으면 일단 서류상이라도
이혼하세요.
한사람이라도 살고봐야 나중에 합치든지 어쩌든지 하죠.
일단 그 지경까지 가면 철저하게 깨져봐야지
적당히 봉합해주면 또 저질러요.
본전 찾을 생각에.
혼자 파산이든 회생이든 알아서 살아가게 놔둬야 해요.
4억이 다가 아니에요 문제는..
저거 다 갚아 봤자 이미 중독수준이라 또 저럽니다. 친척중에 저런 사람 있어서 알아요
그집 엄청 잘 살았는데 주식으로 다 말아먹었어요
너무 잔설명이 없어서 조금 의심스러우나. .
주식해본이로써 4억이란 수치가 그냥 나오기 힘든데. .
집을 팔아서 주식을 했을까요?
대출도 자산이 있어야하는데. .
출처를 정확히 아시고 처신하세요
있던 지인이 그것도 요지에.
직장 명퇴하고 돈벌이는 없고 와이프는 안정적인 연금나오는
직장이니 두채만 잘 관리해도 충분히 노후를 보낼수 있을건데
욕심부려 와이프에 기 안죽으려고 주식하다 다 말아먹고도 모자랐는데
와이프 앞으로 집이 하나 있어 같이 살다간 그 집마저 날라가게 생겨
이혼 당했어요. 집 날리고 잠적해서 근근 알바로 연명은 하는데
다행히 대부업체 빚이라도 본인만 추적당하게 돼있어 가족에겐 화가 안미치더라구요
한번에 저리된게 아니고
간간히 하다가 문제 생기면 갚아주고 갚아주고
하다가 크게 터져 할 수 없이 이혼했어요
당해도 할 말 없는 수준이라서.
주식 중독이라 못 고쳐요 ..이혼 상담하는 글에 정말 웬만하면 이혼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답 없어요
연봉이 얼만대요
억 이상이면 졸라매고 갚고 아니면 파산신청을 하던지 해보세요
어휴 본인이 모은 종자돈이 아니고 신용미수 땡겨서 했나봐요 ㅠㅠㅠㅠ
저희 신랑이 주식 조금 하는데 지 돈 아닌 돈으로 하는건 자살행위를 넘어서 남까지 죽이는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정도 잃었다는거 보니까 주식 공부도 하나도 안하고 그냥 남들이 이거 사면 대박나는거라고 하는 급등주나 코스닥 동전주 이런거 손댄거 아닌가 모르겟어요..
절대 우량주로 포트폴리오 짜면 그렇게 될수가 없어요...
지금이 무슨 대폭락장인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이혼이 답이라고 하고싶네요..
남편분 신중한 스타일도 공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죠?
그렇다면 이혼하세요...그런 사람 주식하는거라면 이건 투자가 아니고 도박이고 전혀 마인드 콘트롤 안되는 사람이에요..
아이 없으면 그냥 미련 없이 헤어지시고 아이 있어도 결단을 내리세요...
죄송해요 ...이런 소리밖에 못해서..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일단 그게 처음 얘기한 돈이면 그 이상있을가능성이 거의 100%고....
설령 용서해준다해도 전문직이나 크게 사업하는 사람아니면 그냥 돈벌어서는 그 돈 메꿀방도가 없기때문에 십중팔구 다시 주식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죽겠다는 사람 두고 이혼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닌데 사실 그쯤되면 평범한 사람은 최소 10년은 빚독촉에 시달리며 살아야해요. 집 다 팔고 빚이라도 없으면 그나마 꾸역꾸역 살아질지는 모르겠네요.
이런경우 4억이 다겠지 라고 생각하다가는
뒷통수 맞고
또 맞고
4억 대출을 어떻게 받죠?
뭔가 담보가 있어야 4억 대출이 승인될텐데
전문직도 1금융권에서 담보 없이 쉽게 4억 대출 못 받아요 신용대출도 한계가 있고
어떻게 4억이나 대출을 받아요?그럼 적어도 담보 잡을 집이 6, 7억 정도 된다는 뜻인데.....거기다 신용대출까지 막 받으신 건가?
설마 사채 쓰지는 않았을테고 은행이 얼마나 칼같은데 자기네가 100원이라도 손해볼 것 같으면 대출 안 나가요
아마 대출 최대치로 끌어쓰신 것 같은데 어째요 에고
자세히 알아보세요
사업안하고 순수 생활비 (외제차 명품 사교육) 만으로 빚이 10억인 인간이 가까운 친척에 있는데 빌붙으려고 해요. 전 어쩌죠
대출이 4억이면 대출이자가 한달에 200만원 가까이 나왔을텐데 어떻게 모르셨나요......신랑 분 월급이 많으신가봐요....에휴 힘드시겠어요
저 바로 위에 친척이 빚이 10억이라는 분도
그 친척분 대출이자만 천단위일 거에요 그리고 담보 잡을 자산도 많거나 아님 고가의 자산이거나
물론 1금융권 얘기
자기 입으로 용서 꺼내는 놈치고 멀쩡한 놈 못 봤어요.
금방 갚아야할 돈이 4억이고 총합계는 10억대일걸요.
주식이란 개미들이 공룡을 먹여살리는 구조입니다
즉 일반인들이 집팔고 빛내서 거대자본을 먹여살리는식입니다
파산신청하세요
4억이면...
처음 공개하는 빚은 언제나 일부일 뿐이에요
일부가4억이면
4억이라면 8억현금투자해서 반토막나야는데..... 금융위기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이렇지는 안을듯하고요.
옵션하거나 주식매수시신용(레버리지)을 쓴듯합니다. 옵션이라면 고수도 겁나서안하는거라 문제가 있읍니다.
선물옵션하신게 아닐런지요
인생 짧아요. 글쓴분 나이가 마냥 창창한 20대도 아닐테고.
내가 써보지도 못한 돈 단지 배우자란 이유로 같이 인생 마감할 순 없죠.
차라리 살다보니 사업 안돼서 일하다가 빚생긴 것도 아니고 저 정도 주식으로 말아먹은 거면 그냥 도박입니다. 도박빚 갚아주느라 같이 똥통에 빠질 순 없죠. 더구나 애들까지 있으면 애들 인생도 빚잔치죠.
이혼하고 그냥 남편 혼자서 열나게 일해서 갚든가 파산신고를 하든가 알아서 할 일. 최소한 본인이 도박하다 말아먹었으면 뒷감당도 어른답고 해야죠.
무엇보다 무서운 게 도박 심리로 주식한 사람은 본인 입으로 꺼낸 액수가 절대 다가 아닙니다.
4억 훨씬 넘는다는 소리죠.
죽는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용서해 달라구요?
죽을생각 없는거구요..혼자는 이제 감당할 단계 넘어서서 같이 해결하자는겁니다..
푼돈만 생겨도 또 할겁니다.
죽으라 해보세요 뭐라하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저희 시댁 윗층부부 49평집 팔고 둘이 호떡장사 한다고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남편이 주식해서 날렸다고.....
원글같은 경우인데요
남편의 주식 빚 2억을 모두 갚아주고 얼마후 갚아준만큼의 빚을 알게되었어요
이혼은 아이들이 밟혀서 못하고 죽어라고 빚을 갚아주었지요
그리고 얼마있다가 제가 암에 걸린것을 알았어요
지금 수술하고 2년이 안되었는데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절대로 갚아주지않았을거예요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다시는 겪고 싶지않으니까요
원글님도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996 |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 중1엄마 | 2015/07/06 | 2,952 |
460995 |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 | 2015/07/06 | 1,876 |
460994 |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 그린티 | 2015/07/06 | 4,616 |
460993 |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 바람 | 2015/07/06 | 8,365 |
460992 |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 샤넬 | 2015/07/06 | 20,691 |
460991 | 소수의견 ....스포아님 1 | 조조 | 2015/07/06 | 646 |
460990 | 피부 관리 1 | 오십초 | 2015/07/06 | 998 |
460989 |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 | 2015/07/06 | 630 |
460988 |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 혹시 | 2015/07/06 | 640 |
460987 |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 깔깔오리 | 2015/07/06 | 2,373 |
460986 |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 | 2015/07/06 | 2,636 |
460985 |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 자랑 ㅋㅋ | 2015/07/06 | 2,075 |
460984 |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 | 브라질리언 | 2015/07/06 | 3,472 |
460983 | 턱을 깍으면 살이 늘어져서 표가 나는거죠? 4 | ..... | 2015/07/06 | 2,106 |
460982 | *개구리 클럽 에서 주식 재미 보신분 먆은가요? 2 | 주식 | 2015/07/06 | 1,235 |
460981 |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 요리 | 2015/07/06 | 2,595 |
460980 |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 어그리 | 2015/07/06 | 19,355 |
460979 |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 시계 | 2015/07/06 | 666 |
460978 | 거짓말하는 친구 7 | 고민 | 2015/07/06 | 2,801 |
460977 |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 기대 | 2015/07/06 | 1,245 |
460976 | 8월달 베트남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 베트남 여행.. | 2015/07/06 | 1,069 |
460975 | 브라 옆쪽이 넗으면... 2 | ^^ | 2015/07/06 | 1,160 |
460974 | 서울에 100명 수용 가능한 한정식 집이 있을까요? 4 | 쿠루 | 2015/07/06 | 1,347 |
460973 |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 말 늦은 아.. | 2015/07/06 | 1,020 |
460972 | 7살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 책책책 | 2015/07/06 |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