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주세요
1. ..
'14.8.23 2:23 PM (222.107.xxx.147)결혼 상대로 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나
간 보러 간 겁니다.
님보다 조건이나 다른 면이 더 나은 여자 나오면
님과는 헤어지겠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라구요?
부모님 나이 많으시고 안보다고 할 수 없었다니
왜 여자친구 있다고 말을 못할까요?
저같으면 다른 남자 찾아볼 텐데요.2. ...
'14.8.23 2:24 PM (203.226.xxx.107)님은 보험이고
더 나은 조건 있는 여자 나오면
갈아타겠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냥... 버리세요....3. ,,
'14.8.23 2:26 PM (72.213.xxx.130)배신감 느끼시겠지만 오래 사귄 것도 아니고
남자가 서른 중반이면 늦은 것도 사실이라
현실적으로 크게 나쁘다고 얘길 못하겠어요.
여자들도 그 즈음이라면 선이 안 들어오는 나이일테지만
남자에게도 그 나이에 여유 부릴때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남자들도 서른 넘으면 사랑 이외의 것을 볼 수밖에 없는
여자들과 비슷해져요. 여자들도 20대와 또 다르게 30대엔 그러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남녀가 두 사람만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 대 집안인데 그렇다면 부모 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자식 입장에서도 배우자 입장에서도 무난하다보니
그리고 결혼식 자체가 부모님 행사이고 부모가 대부분 집을 구해주는 현실에서
부모의 상황이나 선호를 무시할 수 없다 싶어요.4. 좋은날
'14.8.23 2:34 PM (14.45.xxx.78)일단요. 님보다 더 맘에드는 여자 나타나면
님 백퍼 차입니다.
가족성화로 어쩔수없이 선봤다고요?
아뇨. 자신이 원해서 나간겁니다.
님을 결혼상대로 만나는게 아닌거죠.5. 샤랄
'14.8.23 2:35 PM (211.111.xxx.90)이런 남자 별로에요
정신차리세요
결혼하고도 안한단 장담 없는 남자임6. 어떻게
'14.8.23 2:42 PM (218.153.xxx.5)이런 게 고민이 되는 상황일까요?
당연히 헤어져야죠7. 김흥임
'14.8.23 2:4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몰빵을할만큼 님에게확신없는거죠
8. 남자 30대 중반이면
'14.8.23 2:48 PM (121.182.xxx.39)연애만 계속 할 순 없죠 ,. 결혼 전제로 사귀거나. 아님 선을 봐서 결단을 내야 되는 나이죠 .. 남친이 원글님과 결혼 추진할 생각 없다 그러면 께끗이 헤어지고 . 각자 갈 길 가야죠 .,
9. 30중반인데
'14.8.23 2:50 PM (14.52.xxx.59)님하고는 결혼 생각 없대요??
님이 결혼 망설이는 거라면 남친 탓할것 없구요
남자집에서 반대하면 헤어지세요10. ㅡㅡ
'14.8.23 2:52 PM (211.200.xxx.228)정신이 벌써 글렀네요
11. --
'14.8.23 2:53 PM (175.223.xxx.164)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소개하기 부끄러우니 선을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이 결혼하라 할 때 님을 인사시켰겠죠.
물어보나마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 취급 당하면서 만날 만큼 좋은가요?12. 말하고
'14.8.23 2:54 PM (218.153.xxx.5)행동하고 다르잖아요?
그건 확신을 주고 못주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죠.
그 사람은 확신이 드는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자에게 성실할 남자가 아니예요13. --
'14.8.23 2:56 PM (175.223.xxx.164)결혼하고 싶다는 말 누군 못해요? 말보다 행동이 영 아닌데...
5개월밖에 안 사귀셨다면서 왜 그런 남자를 만나려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더 정들기 전에 깨끗이 끝내세요. 그래야 기억이라도 좋게 남길 거에요.
어차피 님이랑 결혼할 생각 없는 거 100%입니다. 조건 좋은 여자 만날 거에요14. ㅇㄹ
'14.8.23 3:00 PM (211.237.xxx.35)82에서 남녀 바뀐 얘기 몇번 올라온적 있는데
남친있는 여자인데 집에서 선보라 한다 어쩔까 하면 답글이 백이면 백 다 보라고 하더군요.
보는건 뭐 어떻냐.. 결혼한사람도 아니고 선본다고 바로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보는거야 나쁘지 않다고들 함..15. --
'14.8.23 3:00 PM (175.223.xxx.164)그리고 잔인하지만 솔직하게 얘기 해드려요?
그 남자한테는 님이 여자친구가 아닌 거에요.16. 열심히 저울질 중이네요.
'14.8.23 3:00 PM (122.128.xxx.178)님보다 나은 여자가 등장하면 바로 달려갑니다.
님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보험일 뿐이죠.17. ㅇㅇ
'14.8.23 3:03 PM (112.166.xxx.83)님은 나이가 어케데요?
같은 30대 중반인가요?
그렇다면 더 어리고 갠찬은 여자 찾는것같음18. ...
'14.8.23 3:16 PM (175.115.xxx.10)말만 미안하다하네요 카톡도 안올리고..
정말 헤어지기 싫음 카톡올릴건데...
그남자는 헤어져도 상관없는 사이라고 느껴지네요19. 동이
'14.8.23 3:29 PM (223.62.xxx.27)만난지 5개월이면 남자는 조건좋은 여자만나면 분명 그쪽으로 갑니다 님도 지금 이사람만 믿지마시고 더 좋은사람 찾아보세요
20. 그 놈은 아녀
'14.8.23 3:48 PM (112.148.xxx.5)결혼 상대로 아니네요..
연애 6개월이면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일때 아닌가?
너 아니면 죽겠다싶을때였던것같은데...
아무리 부모님이 연로하셔도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 한마디 못하나요?21. 원원
'14.8.23 3:49 PM (175.203.xxx.78)남자 잘못골랐네요~
이건 결혼상대자로 연예하는게 아니죠~~22. 그걸
'14.8.23 3:50 PM (58.140.xxx.162)여기다 물어봐야만 아시겠어요?? 진짜로???
결혼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나는데 부모님이 보래서 여러 번 선 봤다. 네가 원하지 않으면 안 보겠다??? 그럼 여지껏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딴 여자랑 선 보길 원하는 줄 알았단 말씀???
낚시죠?23. ..
'14.8.23 4:16 PM (118.221.xxx.62)결혼은 좀더 골라서 하고 싶은거죠
24. 그러니까...
'14.8.23 6:06 PM (121.175.xxx.117)글쓴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결혼하기에도 부족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저 떔빵이나 보험용으로 적당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보통은 나이가 들어서 결혼이 급한데 지금 연애하는 여자 있다면 당연히 그 여자와 결혼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나이 들면 1개월 만에 결혼 결심하고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하는 경우도 생기잖아요.25. pe
'14.8.23 10:46 PM (211.36.xxx.250)결혼 전제로 만나는거 아니죠?
그런말도 없었고
어디 친구나 가족들 소개는 받아보셨나요?
남자분 원글님과 전혀 결혼 생각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269 | 이런분들은 결혼 왜한걸까요? 8 | .... | 2014/09/04 | 3,835 |
414268 | 보험 납입 정지도 되나요? 4 | 보험 | 2014/09/04 | 3,237 |
414267 | 인투 더 스톰 4D로 보신분 계신가요? 2 | 재밌나? | 2014/09/04 | 1,057 |
414266 | 이런상황에서 추석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2 | 남편과의견조.. | 2014/09/04 | 1,200 |
414265 | 집을 사려고 하는데 의견 여쭤 봅니다. 4 | 부동산 | 2014/09/04 | 1,631 |
414264 | 백화점갔다왔는데 옷사고싶네요ㅠㅠ 2 | ㅠㅠ | 2014/09/04 | 1,827 |
414263 | 어제 화사에서 받은 갈치를 오늘 갖고왔어요 | 남편이 | 2014/09/04 | 729 |
414262 | 수국차+카누 아메리카노 조합 좋아요. | 싱고니움 | 2014/09/04 | 1,194 |
414261 | 이사 한번하니 330 넘게 나가네요 -_- 39 | ㅁㅁ | 2014/09/04 | 13,330 |
414260 | 발바닥 빳따와 가짜 소원수리/문재인 2 | 공감요 | 2014/09/04 | 705 |
414259 | 푸켓의 매력은 뭔가요? 8 | -- | 2014/09/04 | 3,508 |
414258 | 금리? 3 | ... | 2014/09/04 | 1,409 |
414257 | 뉴스K 3일 대학생·교수 도심 행진…자대련은 폭식투쟁 취소 4 | 자식은 내얼.. | 2014/09/04 | 1,303 |
414256 | 그 놈의 시계... 드디어 샀습니다. 26 | 홍두아가씨 | 2014/09/04 | 13,404 |
414255 |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관한 설문조사 --끌어올림 5 | // | 2014/09/04 | 595 |
414254 | 내 구두 어쩌죠? 3 | 호객인가요?.. | 2014/09/04 | 936 |
414253 | 추석 때 매직하는거 정말 싫은데... 6 | .. | 2014/09/04 | 1,860 |
414252 | 종교가사악해질때 5 | 샬랄라 | 2014/09/04 | 915 |
414251 | RFID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요.. 4 | 비닐 | 2014/09/04 | 1,325 |
414250 | 장동건 고소영 2세 외모...오유인들의 드립 18 | 악어의꿈 | 2014/09/04 | 19,112 |
414249 | 북경을 갑자기 가게됐어요.가면 어딜가봐야할까요? 2 | 북경 | 2014/09/04 | 994 |
414248 | 대출? 햇살론 바꿔드림론? 1 | 궁금 | 2014/09/04 | 1,536 |
414247 | 청담어학원 레벨은 현행교육과정으로 2 | 설탕 | 2014/09/04 | 2,447 |
414246 | 제왕절개 수술후 경락마사지 어떤가요? 2 | 조리중 | 2014/09/04 | 3,614 |
414245 | [국민TV 9월 4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 lowsim.. | 2014/09/04 | 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