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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그린 'Don't cry papa'

돈크라이 조회수 : 11,098
작성일 : 2014-08-22 18:05:26
http://www.vop.co.kr/A00000786558.html

가수 이효리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울지 말아요 아빠(don't cry papa)"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전송했다.

그림은 단발머리 여성이 눈을 감은채 가슴에 누워있는 남성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의 뒤에는 바다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물결이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효리는 메시지와 사진 이외에 어떤 설명도 내놓지 않았지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40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김영오씨와 세월호 희생자이자 김영오씨의 유민양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세월호침몰안산시민촛불 페이지에는 "가수 이효리씨가 그린 유민이와 유민이 아빠에요. 하늘에 있는 유민이가 이렇게 아빠를 지켜주고 있겠지요. 꼭 앉아주고 있겠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IP : 222.233.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거 올리지 마세욧
    '14.8.22 6:06 PM (1.254.xxx.88)

    눈물 나잖아.....ㅜㅜ.....
    울리고 있써......

  • 2. 반갑네요
    '14.8.22 6:07 PM (211.36.xxx.83)

    다들 얼음물 뒤집어 쓰고 한번 튀어 보려고 애쓰던데
    이런 마음 고맙네요

  • 3. 제목만
    '14.8.22 6:08 PM (118.223.xxx.109) - 삭제된댓글

    보고도 눈물이 나요 ㅠㅠㅠ

  • 4. ...
    '14.8.22 6:10 PM (58.237.xxx.218)

    눈물나네 진짜...ㅠㅠ

  • 5. 눈물이.
    '14.8.22 6:13 PM (112.158.xxx.169)

    목이 메이네요..ㅜㅜ
    너나 나나 얼음물 뒤집어쓸때에 이런글그림 좋아요.
    유민이 아버님..같이 합니다. 힘내세요.

  • 6. 어떤 백마디 말 보다
    '14.8.22 6:16 PM (125.176.xxx.188)

    마음을 울리네요.
    눈이 뜨거워요.
    더러운 세상이지만,
    유민이 아버님 살아가셔야 해요.

  • 7. 유민아
    '14.8.22 6:19 PM (210.100.xxx.191)

    유민아!!!
    아빠는 우리가 지킬께

  • 8. ㅠㅠ
    '14.8.22 10:11 PM (121.188.xxx.144)

    이거
    진짜 효리씨그림임?

  • 9. 왔다초코바
    '14.8.23 1:59 AM (223.62.xxx.41)

    저절로 눈물이 흘러요.ㅠㅠ

  • 10. 아침부터
    '14.8.23 7:44 AM (218.51.xxx.210)

    또 눈물나네요

  • 11. 소클리아
    '14.8.23 9:50 AM (222.106.xxx.196)

    목이 메이네요... ㅠㅠ

  • 12. 개념맘
    '14.8.23 10:33 AM (112.152.xxx.47)

    가슴이 저리네요...힘내세요.

  • 13.
    '14.8.23 10:42 A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쇼걸이건 관종이건 상관 없어요.
    좋은 생각 담아 사회에 좋은 영향만 미쳐 줄 수 있다면 땡큐죠.

    눈물 나는 그림이네요...ㅠ

  • 14. 그래도희망
    '14.8.23 11:09 AM (125.178.xxx.140)

    아...눈물나는 그림이네요.
    제발 지켜 주세요.

  • 15. 눈물
    '14.8.23 11:47 AM (182.214.xxx.192)

    흐르네요 요즘은 그림 한장, 사진 한 장만 봐도 가슴이 북받쳐 올라요.
    유민아빠 생각하면 쓰라리네요

  • 16. 아아아
    '14.8.23 2:02 PM (1.225.xxx.13)

    눈물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 17. 노란리본
    '14.8.23 5:32 PM (203.247.xxx.20)

    정말 기적처럼 그 오랜 단식을 견뎌내고 계신 건 유민이가 지켜주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8. 골드
    '14.8.23 5:36 PM (14.37.xxx.98)

    울컥 했네요ㅠㅠㅠ

  • 19. ,,
    '14.8.23 6:25 PM (58.224.xxx.13)

    희망과 용기를 가져요.
    우리에겐,,눈물 보다는 독한 눈초리가 더 필요한듯해요.
    얼음물 뒤집어쓰며, 자기들이 연예인인줄 아틑 집단들...
    우리엄마들의 눈물로 차디찬 얼음물로 만들어 그속에 가둬놓고 싶네요.
    그래도 웃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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