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리면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4-08-22 12:33:16
사랑과전쟁 재방송 보다보니
시어어니 치매 걸린거 나오는데
진짜 나의 현실로 닥친다면 어떨까요?
전 일단 친정은 없으니 니 부모라도 그런소리
할거냐는 댓글은 달지 마시구요
저라면 이혼을 하는게 낫지 정말 못 모실것 같아요
대ᆞ소변 지리는 문제 하나만으로 구역질 날것 같고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근데 치매는 여자가 더 많이 걸리나요
시아버지 치매 걸렸단 말은 별로 못들어봐서요
그리고 왜 옛날보다 요즘 노인들이 치매가 잘 걸리죠?
IP : 223.6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2 12:34 PM (121.136.xxx.27)

    요양병원에 모셔야지 어떻게 하나요.
    전 친정엄마만 계신데..친정엄마한테 미리 말했어요.
    엄마나 나나 치매걸리면 요양병원 가야한다고...

  • 2. ...
    '14.8.22 1:06 PM (211.178.xxx.8)

    저도 상상하기 싫은 일이지만..
    만에 하나 그런일이 생긴다하면..
    시댁 삼형제 엔분의 1씩 돈 걷어서 요양병원 보내자 해야죠.
    그걸 누가 모시나요?
    만에 하나.. 외며늘이니 니가 모셔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부린다 하면..
    전 언제라도 같이 안살 용의가 있구요..
    딸도 못모시는 부모를 어찌 며늘이
    그 뒷수발을 다하나요...

  • 3. ...
    '14.8.22 2:15 PM (180.229.xxx.175)

    요즘 누가 집에서요~
    자식수대로 1/n해서 병원비 내면 되구요~
    전 친정엄마도 수발 못해드릴것 같아요.
    하물며 시어머니를 어떻게~

  • 4. 친정엄마가
    '14.8.22 3:16 PM (180.229.xxx.25)

    지난12월에 치매진단 받으셨어요.
    3남1녀의 막내로 큰오빠가 일년을 자식된 도리로 모시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반대했어요.
    오빠가 뒷수발 할 자신있으면 모시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544 영화 용어 질문)같은 배우가 특정 인물을 계속해서 연기하는것. 1 84 2014/09/19 505
418543 김현과 Fact TV 20 길벗1 2014/09/19 2,071
418542 유가족 진술은 듣지도 않고 결론지어 9 역시나 2014/09/19 861
418541 길고양이와 친구가 된거같아요^^ 14 순백 2014/09/19 1,474
418540 횟집에서 구입한 횟감용 전어요 3 222 2014/09/19 780
418539 검찰, 박근혜 '말' 나오기 무섭게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 수사.. 5 ..... 2014/09/19 947
418538 혀 클리너 사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보관하며 사용하시나요? 3 혀 클리너 2014/09/19 1,151
418537 표창원교수님의 '김현의원의 갑질' 7 어느가을날 2014/09/19 1,369
418536 아래[대리기사에게 폭행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패스부탁 패스패스 2014/09/19 600
418535 나만의 냉장고 정리방법 있나요? 18 제이 2014/09/19 6,059
418534 대리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5 국정원끄나풀.. 2014/09/19 1,037
418533 폴더폰에 반복알람을 중지하려면 어찌하면서 자꾸 고장이 4 rrr 2014/09/19 539
418532 토익 점수 땜 너무 걱정입니다.. 2014/09/19 1,528
418531 강아지목줄은 외출시 꼭 해야하는게 법인가요?? 17 아닌데에~ 2014/09/19 2,053
418530 가난한 집 맏딸이 그냥저냥 먹고 사는데 올케들 시집노릇하고 있어.. 22 올케들..김.. 2014/09/19 7,850
4185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9pm]역사통 - 대통령과 왕과 lowsim.. 2014/09/19 683
418528 세월호 유가족들 너무 불쌍해요 33 야만의 나라.. 2014/09/19 2,380
418527 저희 딸은 엄마가 왜 늦는다고 말해주고 납득되면 이해해줘요 7 아고우리딸 2014/09/19 1,307
41852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5 싱글이 2014/09/19 1,383
418525 뒤늦게 열받아(?)하는 성격 3 뒤늦게 2014/09/19 1,093
418524 고1 남학생 헌혈해도 될까요? 7 걱정 2014/09/19 864
418523 묵은 고춧가루요... 8 김장때 2014/09/19 4,407
418522 유치원(5-7세) 아이들 하루 독서시간 혹은 독서량이 어느정도되.. 6 궁금엄마 2014/09/19 2,417
418521 비싼돈주고 서비스도 없고 안좋은 소리 들으니 짜증이(미용실) 8 감사 2014/09/19 1,834
418520 미장원 가기전 헤어스타일 많이 나온 사진들 찾고 있어요 1 주부 2014/09/1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