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고

ㄷㄷㄷ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4-08-22 02:08:33
보면서 느낌이 사이코 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랑싸움도 오늘따라  조마조마하네요..
그리고 의문점은 그러면 이때까지 매주나온 강우(?)라는 남자애는 그러면 조인성의 상상속과거 인물이었던가요?
IP : 218.154.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2 2:16 AM (106.146.xxx.84)

    좋게 말하면 상상속의 과거의 나.
    나쁘게 말하면 .. 정신분열증. ㅠㅠ

  • 2. ..
    '14.8.22 4:16 AM (88.74.xxx.200)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어린시절안에서 맴도는 마음속의 상처받은 내 모습.
    드라마처럼 특별한 사건이기도 하고, 엄마의 편애거나 가정,친구, 등등 상처받고 꾹 묻어두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사는데, 어른이 되서, 문득 그 시절 상처가 비집고 나오는 거죠. 충분히 치유가 안되면, 언제고 그 시절의 작고 불쌍한 어린 내가 기억나거나 심하면 재열처럼 보이고 말을 할 정도로 아픈거죠.

  • 3. 게다가
    '14.8.22 5:46 AM (14.32.xxx.97)

    루게릭병 시작단계인가보던데, 그거 알고나서부터 보기 싫어요.
    현실도 슬프고 팍팍한데 드라마때문에 가슴아프기 싫어서요.

  • 4. 나무
    '14.8.22 6:41 AM (115.140.xxx.10)

    공효진 언니가 어제 의리로 결혼 생활 이어온 엄마보고
    우리는 결혼에 대해 배운 거라고 공효진에게 한 말...
    아마 복선이겠죠..

    강우만 나오면 그리 마음이 아프네요.

    아, 성동일씨 왜 그리 멋있나요...
    지금껏 봐온 드라마 남자 중에서 제일 멋있어요.

  • 5. 불편
    '14.8.22 8:43 AM (59.24.xxx.162)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튼 불편했어요.
    1회보고 안봐요.

  • 6. 저는
    '14.8.22 9:17 AM (223.62.xxx.34)

    등장인물들이 쿨하게 진심으로
    '인정'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나쁜 모습을 드러내놓고 인정하기는 쉽지 않죠.

  • 7. ..
    '14.8.22 12:20 PM (218.38.xxx.245)

    전 형도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엄마랑 여동생끼리만 친하고 소외되는 제모습이 떠올라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183 어무이 시골집 .. 쓰레기 치워오려다가 6 우리엄니 2014/09/12 2,890
416182 큰일을 앞두고 있어요. 2 우짜라꼬 2014/09/12 852
416181 몸매탄력에 좋은 운동 어떤게 있나요? 6 탄력탄력 2014/09/12 3,567
416180 부산은 떠는데 아웃풋은 없는 사람 2 피곤 2014/09/12 1,226
416179 입꼬리 올리기 한번 해보세요 32 마음 2014/09/12 15,121
416178 대선 무효, 부정선거 당선인데 조용하네요?? 8 아니.. 2014/09/12 1,171
416177 명절 끝에 시어머니 저희집에 온다고 했었어요 4 아들만셋 2014/09/12 2,592
416176 한국 상위 10% 인구가 전체소득의 44.87%를 차지 6 ... 2014/09/12 1,314
416175 비행기 기장은 보통 근무시간이 어찌되나요? 스케줄은..? 8 ... 2014/09/12 8,609
416174 차롓상에 밥 국 몇개 놓나요? 2 두섬 2014/09/12 1,095
416173 [닭 처!] 개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목격했어요 6 나쁜놈 2014/09/12 879
416172 조인성과 비 31 티비보면 2014/09/12 5,649
416171 레미제라블.. 5 홈런 2014/09/12 852
416170 전쟁기념관에서 결혼하는게 챙피한건가요? 28 ..... 2014/09/12 6,266
416169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361
416168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02
416167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703
416166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651
416165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521
416164 식당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1 짜증 2014/09/12 1,178
416163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2 고추장 2014/09/12 5,444
416162 엄마가 돼지고기 삶는다고 하시는데...우리는 뭘해가야?? 11 가족모임 2014/09/12 2,348
416161 4대강 현실 왜곡하는 조중동, 여전하네 샬랄라 2014/09/12 427
416160 이매고 근처에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5 발등에 불 2014/09/12 1,060
416159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야?? 28 친정 가시나.. 2014/09/12 1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