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이 아버님이 돌아가신다면 우리도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4-08-21 22:20:51

유민이 아버지는 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생즉사하려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침묵도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촛불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59.7.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8.21 10:21 PM (211.36.xxx.141)

    그니깐 어떻게요....

  • 2. 개나리1
    '14.8.21 10:22 PM (211.36.xxx.141)

    유민 아버님을 위해 보약이라도 지어드릴 날이 꼭 왔음 좋겠어요

  • 3. ...
    '14.8.21 10:23 PM (59.15.xxx.61)

    광화문 방문은 했는데요.
    이렇게 개별로 다녀가봤자 아닌가요?
    광우병때처럼 촛불이 모여야 됩니다.

  • 4. ..
    '14.8.21 10:25 PM (1.235.xxx.157)

    일단 단식은 이제 멈추게해야 해요.
    드시는물에 수면 성분 약간 타서 병원으로 모시면 안될까요?ㅠㅠ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 5. 각자의 촛불이라는 건
    '14.8.21 10:32 PM (59.7.xxx.21)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다는 겁니다.
    지역의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일 듯
    한데, 야당보다는 여당 압박이 더 효과적이구요.
    각자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대로 하고, 집회는 집회대로
    참석해야죠.
    사람이 죽어나가는 꼴은 보지 말아야 할거 아닙니까

  • 6. oops
    '14.8.21 10:33 PM (121.175.xxx.80)

    직접적 가해자까진 아닐지 몰라도 어떤 의미론 가해자보다 더 비굴한 얍삭한 방관자들이 되는 거죠...ㅠㅠ

  • 7. 개나리1
    '14.8.21 10:33 PM (211.36.xxx.141)

    저희 지역구는 야당인데요?

  • 8. 우리 동네
    '14.8.21 10:42 PM (59.7.xxx.21)

    국회의원도 야당 출신입니다. 이 국회의원은
    다행히 특별법 제정에 열성적인 의원입니다.
    야당이라도 격려내지 독려 전화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9. ...
    '14.8.21 10:42 PM (58.237.xxx.218)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서 지상파 방송에서 객관적인 보도를 안해줍니다. 잘못된 정보를 갖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듯해요. 유민아빠 단식이유와 특별법 관련 정리된것을 프린트해서 아파트 입구같은데서 나눠주면 어떨까요?

  • 10. 방금 108배 했습니다....
    '14.8.21 10:44 PM (211.207.xxx.143)

    가해자 동감입니다
    그 정도의 일은 전에도 있었는데 별 느낌없는 사회가 될 겁니다

  • 11. ...
    '14.8.21 10:45 PM (58.233.xxx.96)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린 공범이지만

    댓통 청와대 새눌은 살인 주범이에요

  • 12. 주범은
    '14.8.21 10:57 PM (59.7.xxx.21)

    정부 여당이지만, 국민의 힘으로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다면 우리들 각자도 그 책임에서 벗어
    나진 못할거라 봅니다.그러니 돌아가시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죠

  • 13. diadia
    '14.8.21 10:57 PM (121.183.xxx.113)

    그러게요
    이렇게 인터넷어 댓글다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되고
    정말 광우병 촛불 이상으로 모였으면 좋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 14. 소름끼치는게 뭐냐면
    '14.8.21 11:09 PM (175.116.xxx.16)

    극단적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죠.
    저번에 82에도 분신이라도 해야될 상황이라던가 뭐 그런 글을 올렸길래
    내가 본인이 하실 거냐고 했더니 답글도 없던 글 있었고
    그 글 밑으로 꼭 말을 저런 식으로 받아들인다며 그만큼 상황이 답답하단 얘기지 않냐며 몰아가던 다른 댓글도 있었는데

    자신은 죽을 생각 없으면서 남이 죽어 상황이 극단적이고 극적으로 치닫길 내심 바라는 소름끼치는 사람들이 상당하구나 느꼈습니다.

  • 15. 175.
    '14.8.21 11:45 PM (211.202.xxx.49)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 16. 211.
    '14.8.22 12:14 AM (175.116.xxx.16)

    뭔 말인지 모르는 건지?

  • 17. 211
    '14.8.22 1:05 AM (50.159.xxx.103)

    자기는 죽을 생각 없으면서 남의 죽음에 따른 혜택을 보려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잖아요. 김영오님 죽음을 바라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꼭 풀어서 설명해야하나요? 어려운 말도 아니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23 임신준비중인데 몸에안좋은음식들이 막 땡겨요 4 00 2014/09/14 1,426
416722 오래 띄운 청국장 맛이 궁금해요 청국 2014/09/14 408
416721 어제 에버랜드에서 본 어떤 애엄마.. 36 ... 2014/09/14 25,348
416720 외음부양쪽으로 뾰루지가 몇개났는데 약국약좀 알려주세요 13 eee 2014/09/14 10,151
416719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7 무지개 2014/09/14 2,131
416718 직장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17 다닐까 말까.. 2014/09/14 2,668
416717 커피를 안마신날은 머리가 아픈것같아요,, 5 이굴 2014/09/14 3,147
416716 동안유지에 콜라겐 비타민같은 영양제 오래먹으면 확실히 다른가요?.. 3 .. 2014/09/14 3,613
416715 예단비 때문에 ㅠㅠ 11 짝짝짝짝짝 2014/09/14 5,914
416714 어느 분이 유교사상이 뭐가 안좋은 거냐 하시던데 31 2014/09/14 3,580
416713 원목가구 공방에서 책장을 하나 사려는데요. 궁금증..... 4 책책 2014/09/14 1,588
416712 아파트 구매 시기 조언좀... 아파트고민 2014/09/14 1,725
416711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목표금액 다 되어가네요~~ 2 트윗 2014/09/14 972
416710 제아이 자소서를 제대로 못보고 원서접수가 끝나네요.. 4 고3맘 2014/09/14 2,211
416709 동기가 최고다 라는말 공감하세요? 3 jjj 2014/09/14 1,231
416708 비행기 조곤조곤 아~~ 성질나요~~ 50 ... 2014/09/14 10,920
416707 분당 피부과 4 소개 2014/09/14 2,366
416706 전세관련 질문입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ㅜ 3 도와주세요 2014/09/14 952
416705 장수풍뎅이를 어찌할지..ㅜㅜ 9 ... 2014/09/14 1,696
416704 부산사는 어머니가 검정고시 준비 도움받을 곳 있을까요? 5 .. 2014/09/14 1,058
416703 국산 참깨랑 참기름 믿고 사는곳 혹시 아세요? 3 고소해.. 2014/09/14 1,594
416702 광주 롯@마트 상@점에서 40대 아줌마 카트에 치였습니다 13 카트사고 2014/09/14 4,478
416701 지나치게 부드러운 미역 6 산모 2014/09/14 2,695
416700 트윈케익 기준이 뭔가요..?? 4 궁금~ 2014/09/14 1,795
416699 바나나브레드만드는데 모르고 버터를 2배넘게 넣었어요,ㅜ 6 헉!!! 2014/09/14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