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고전단지 자꾸 우리집 앞에 버리는 옆집

진짜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4-08-21 21:24:43
광고전단지 자주 붙어있는데 온 가족이 오가며 떼서 뒷베란다 재활용통에 넣습니다.
근데 똑같이 붙어있다 우린 바로 버리는데 옆집서 자기집에 있는 걸 떼서 항상 우리집 앞에 두네요
몇 년 됬는데 마주칠일도 없고 왕래도 없지만 참 껄끄럽네요

첨엔 어차피 재활용 분류하는거 기꺼이 내가 주워서 버려주자했는데 시간 지나니 화가 슬슬..
어찌보면 별 거 아니지만 참 한심해요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사람들이 저러니..
정 귀찮으면 아파트 공동쓰레기통에 버리면 될 것을
굳이 표나게 옆집 앞에 싹 모셔다놓는 심보는 뭘까요
IP : 175.11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박스 하나 내놓고는
    '14.8.21 9:26 PM (122.128.xxx.178)

    전단지를 모아주세요.
    얌통머리없는 인간들 많습디다.

  • 2. 제가 쓴줄 알았네요
    '14.8.21 9:32 PM (223.33.xxx.115)

    그거 대신 버려주는게 하나도 어려운일 아닌데도
    매번 우리집 앞에 떼서 버려놓은걸 눈으로 보면 욱하고 올라오네요. 진짜 왜 그럴까요? 그집사람이 그랬다는게 누가 봐도 빤한일인데 낯뜨겁지도 않나몰라요.

  • 3. 대인녀
    '14.8.21 9:37 PM (211.36.xxx.118)

    다시 옆집에 붙이세요...몇번 그러면 그집도 알겠죠..우리집 라인하고 똑같네요..

  • 4. ...
    '14.8.21 11:40 PM (61.75.xxx.191)

    몇일전 우리 옆집이 이사를 갔는데
    원글네 옆집으로 갔나했네요
    사람이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이사오니 전단지가 매일 우리 집앞에
    치우다 치우다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그집 문에 붙여 놓으면 또 슬쩍 우리 집앞에
    누가 봐도 다 아는데
    어떨땐 계단에 슬쩍 청소하는 아주머니께
    내가 부끄러워요
    엘러베이터 문이 열릴때마다 광고지가 바닥에 주르르
    옆집이 이사가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 5. 어머나
    '14.8.22 12:04 AM (218.55.xxx.12) - 삭제된댓글

    우리 앞집 같은 집이 또 있네요.
    앞집이랑은 6개월에 한번이나 마주칠까하고, 전혀 피해를 주거나 하지도 않은데요
    이상하게도 전단지나 광고지를 꼭 떼어서 우리집 쪽으로 던져놓아요.
    우린 애들이고 어른이고 집앞에 있는 전단지 현관앞에 붙어 있는거 모두 일단 집으로 들여놓거든요.
    근데 앞집은 꼭 우리집쪽으로 던져요.
    그래서 번번히 우리가 그것까지 들고 들어오게 되는거예요.
    저도 그거 하나로 사람 다시 보게되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도 꽤 되는 사람들이 왜 그런지 정말 모르겠어요..

  • 6. ...
    '14.8.22 2:31 AM (86.151.xxx.121)

    도로 옆집에 꽂아 주세요. 그랬는데도 또 원글님집에 꽂아 놓으면 그때 한마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97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5) - 노동자가 파업의 자유를 갖지 .. lowsim.. 2014/09/05 583
415971 추석에 볼 만한 영화 2 ? 2014/09/05 1,134
415970 세탁기 중고로 사면 설치는 어디로 연락하나요? 3 그네 하야!.. 2014/09/05 2,173
415969 고교평준화 반대합니다. 고교비평준화가 서민들이 살길입니다. 38 QOL 2014/09/05 4,936
415968 믹스커피 끊으면 뱃살도 빠질까요? 15 믹스커피 중.. 2014/09/05 10,679
415967 중2아들이 늘 늦게 들어와요. 2 고민입니다... 2014/09/05 1,270
415966 외국은 집안 청소를 어떻게 하나요? 3 ........ 2014/09/05 2,524
415965 눈밑 지방 제거수술 어떨까요 11 40중반 2014/09/05 2,689
415964 골반,척추교정할때 교정원 vs 척추.통증의학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1 교정치료 2014/09/05 1,979
415963 책 추천합니다('잡았다 네가 술래야') 8 책추천 2014/09/05 2,596
415962 아파트 실외기용 테라스에 빗물이 고여있는데... 1 궁금 2014/09/05 1,191
415961 추석에 도우미아주머니 명절비 7 .... 2014/09/05 1,689
415960 청소 관련된 글 보면 항상... 기죽어요. 4 2014/09/05 1,582
415959 자금 2015년 달력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2 혹시 2014/09/05 2,132
415958 교권이 붕괴된게 원인이에요 5 아뇨 2014/09/05 1,684
415957 3년특례(재외국민전형)입시를 위한 카페나 모임이 있을까요 커뮤니티 알.. 2014/09/05 1,247
415956 김기춘 "대통령님 환한 모습 많이 찍어주길" .. 10 이미지조작 .. 2014/09/05 1,547
415955 제사상을 안방 장농앞에서 지내야 한다는남편... 22 HH 2014/09/05 4,509
415954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야 살이빠진다는데 19 2014/09/05 6,065
415953 생리 빨리 하는게 반가울때가 다 있네요..;; 6 다행이네 다.. 2014/09/05 1,977
415952 그냥 대학 80프로가 가는 한국이 비 정상입니다.. 22 루나틱 2014/09/05 2,970
415951 명절 연휴에 국내관광 할만 한가요? 2014/09/05 707
415950 그럼 생리를 아예 안하는 여자도 있을까요? 5 여자 2014/09/05 4,033
415949 어제 새끼고양이 주웠다고 글 올리신 분께 2 하루랑 2014/09/05 1,256
415948 차례상에 닭 올리는 거요~~ 10 차례상 2014/09/05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