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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팔고 전세로 가는경우.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4-08-21 18:13:30

아이교육때문에 현재 살던 집을 과감히 팔고 그돈으로 강남이나 목동 잠실로

전세로 가는 사람 많은가요?

제가 지금 그처지에 놓여 있는데요.

어렵게 장만 한집 ..이게 뭔가 싶고 그렇네요

그런데 이동네 중학교는 영 평판이 안좋아서 보내고 싶지 않거든요.

이럴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지

마음에 강단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더한일도 저지르고 살던데,.

팔고 조금 더 대출받아 살수도 있긴한데..

또 대출받아 빠듯하게 살기는 힘들거 같고 해서요.

경험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14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있어
    '14.8.21 6:31 PM (220.117.xxx.81)

    강남 살면 모르겠지만 무리해서 재산 다 쏟아붓고 애는 공부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 2. ...
    '14.8.21 6:35 PM (218.50.xxx.32)

    저 이번에 결심했어요. 더이상 오를것같지도 않은 지역이고해서요. 결과는 애 커봐야 알겠지만 나중에 후회나 안하려고요.

  • 3. 점셋님
    '14.8.21 6:38 PM (115.143.xxx.50)

    저도 그래서요....저도 더우기 그런 지역이네요.
    뭐든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거 보다 낫다고 그러구요.

  • 4. 아는사람
    '14.8.21 6:43 PM (115.137.xxx.109)

    신도림 사는데 아이 고등때문에 전세주고 목동 전세 갔어요.
    중학교까지는 그럭저럭 살았는데 고등학교는 좀 그랬나봐요.

  • 5. 해피
    '14.8.21 6:51 PM (118.37.xxx.89)

    저는 사정상 목동으로 왔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돈은 정말 많이 듭니다 학원이 많다보니 학원비도 많이 들고 식비더들고 생활비 더 듭니다만~~학교와 주위환경이 주는 안정감이 아주 컸던것같아요 특별히 불안한게 없어요 더욱이 좋은건 아니지만 아이가 학원의존형이라 학원많은게 엄청 도움되네요 저는 차가없어서 멀리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서요

  • 6.
    '14.8.21 7:07 PM (220.76.xxx.234)

    저는 그런집 많이 봤는데요
    공부를 잘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근데 아이들 대학진학해도 강남이 좋다면서 자기 집으로 안들어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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