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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샀는데 매번 시고 맛이없네요ㅜㅜ

과일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4-08-21 18:12:07
아들이 복숭아 좋아해서 가끔사주는데 매번 살때마다 맛이 맹탕에 시기만 하네요
오늘도 다른가게가서 신거주지마시고 달고 말랑한거 달라했는데 5개만원짜리 샀는데 완전 시어서 한번먹고 못먹겠네요 돈아깝네요 싼과일두 아니구 진짜 복숭아는 달고 맛있는거 먹었던적이 없던거같아요ㅡㅡ혹시 요즘 복숭아 맛있는거 사드셔신분들 계신가요?
IP : 211.36.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숭아
    '14.8.21 6:14 PM (112.159.xxx.152)

    품종이어떤걸드셨는지.....전천중도만먹어요...달고맛있어요

  • 2. ..
    '14.8.21 6:16 PM (180.224.xxx.155)

    제작년. 작년은 한두번 빼고 매번 실패라 그 맘 잘 알아요. 저희도 아들이 좋아해서 신경써서 골랐는데ㅠ맛없음 먹어치우는것도 일이더라구요
    근데 올해는 다 맛있었어요. 하나로에서 사온것..당도 13이라해서 사왔더니 맛있었고. 동네 과일가게에선 15브릭스라해서 사왔더니 꿀같이 맛있네요.
    당도검사하는 곳에서 사보셔요. 당도수치가 왠간하면 맨탕은 아니더라구요

  • 3. 원글이
    '14.8.21 6:16 PM (211.36.xxx.37)

    황도인가?약간 노란빛도는거 큰거로 샀어요 핑그빛도는백도 사려다가 얼마전 맛이너무없어서 다른거로 사왔는데 저모냥이네요

  • 4. 저 오늘
    '14.8.21 6:16 PM (121.100.xxx.73)

    이마트몰에서 10개짜리 12,000원에 사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맹탕일까봐 걱정하며 샀는데

  • 5. 막대사탕
    '14.8.21 6:16 PM (39.118.xxx.210)

    햇사레 천중도 오늘 삿는데
    넘 맛있던데요
    세일해서 14800 이대요

  • 6. 행복한집님
    '14.8.21 6:17 PM (112.159.xxx.152)

    조중도가아니라...천중도아닌가요?

  • 7. 경제부활
    '14.8.21 6:18 PM (110.11.xxx.52)

    설탕이나 꿀넣고 자박자박하게 물끓여 식혀 부어서 복숭아 통조림처럼 드셔보셔요^^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 8. 김흥임
    '14.8.21 6:2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올해 장마없던 딱 그시기까지는 뭐든 사들고오면 꿀이더니
    요즘은 뭐든 맛없더라구요

  • 9. 황도 아직 익을때 안됬어요
    '14.8.21 6:31 PM (119.71.xxx.132)

    부모님이 복숭아 과수원하셔요
    중부지방 복숭아는 아직이고요 남부지방은 비가와서 싱거울꺼예요
    황도보다는 백도가 더 부드럽고 달지요

  • 10.
    '14.8.21 6:32 PM (222.105.xxx.159)

    비가 오니까
    과일이 맛 없어요
    가물어야 맛있거든요

  • 11. 햇사레 과수원집딸
    '14.8.21 6:50 PM (218.38.xxx.43)

    유명복숭아~~ 그거 먹으며 지금 82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복숭아인데요.
    단단해서 오래 보관하고 이게 맛있는건 정말 새콤달콤해요.
    윗분은 맛없는거 먹으셨나봐요.
    요즘 비가 와서 전체적으로 당도가 좀 떨어졌어요.

  • 12. 김흥임
    '14.8.21 6:5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유명님 날씨가이러면 과일은 이름값하기힘듭니다

  • 13. ..
    '14.8.21 7:25 PM (211.224.xxx.57)

    여름이면 복숭아,포도 좋아해서 엄청 사다 먹는데 복숭아는 정말 맛난 복숭아 걸리기 힘들었어요. 많이 사다먹고 내린 결론은 비싸도 좋은 물건 사다 먹어야 맛있지 않을까 하는 결론. 천중도 맛있죠.
    근데 올해 집 마당에 복숭아 나무를 과실수로 심은 분한테 얻어 먹었는데 정말 내 평생 그렇게 맛난 복숭아는 먹어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복숭아 과수원 하시는 분 밭에서 직접 사다 먹어본적이 있는데 정말 맛나더라고요. 복숭아가 살짝만 세게 집어도 그게 나중엔 시커멓게 물러져서 힘든 농사라고 알고 있는데 먹을때도 나무에서 딴지 얼마 안될걸 먹어야 향도 강하고 맛있는거 같더라고요.

  • 14. 한박스 어쩔 ㅠ..
    '14.8.21 8:01 PM (116.121.xxx.53)

    딸 친구엄마 친정에서 복숭아 농사한다기에 한박스 (35개) 주문했는데 시고 맹맛이예요 ㅠ 남은 34개로 뭐 할까요? ..

  • 15. .......
    '14.8.21 8:16 PM (1.244.xxx.244)

    요렇게 장마들면 과일이 맛이 없더라구요.
    요맘땐 전 수박은 안 사요. 성공해 본적이 없어서.....
    복숭아는 비싸도 맛있어 보이는거 삽니다.
    대체적으로 과일은 비싼게 맛있더군요. 가격과 비례하던데요.

  • 16. 잘모를때는...
    '14.8.21 8:34 PM (125.134.xxx.241)

    전에 어디서 우스개소리로 들었는데
    딸이 과일 사갈려고 어디서 사야 맛있냐고 엄마한테 물었더니
    백화점에서 제일 비싼거 사면 된다고 했데요.
    주부생활 한지 꽤 오래된 저도
    과일 맛있는거 고르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비싼게 맛있었어요.
    어쩔 땐 재수좋게 가격안비싸면서 맛있는것도
    먹어본적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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