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잠실쪽을 오늘 지나가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엄마 마음에 안 가면 안 되냐고하니?
그냥 걱정말라며 나갑니다.
비가 이렇게 오는데 광화문에 계시는 분들 별 일 없으시기 바라면 82쿡 식구분들도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것을 바라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큰 아이가 잠실쪽을 오늘 지나가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엄마 마음에 안 가면 안 되냐고하니?
그냥 걱정말라며 나갑니다.
비가 이렇게 오는데 광화문에 계시는 분들 별 일 없으시기 바라면 82쿡 식구분들도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당연한 것을 바라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올해는 정말 비가 많이 오네요.
세월호 아이들이,
특히나 유민이가
아빠 보면서 비통해 우는 것 아닌가
빗소리가 아프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