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했는데 너무 조건이 별로같아요

이직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4-08-20 22:25:25
연봉 2400만원 (퇴직금포함)
29살 여자 4년차
수도권 4년제졸
전직장 3년 근무
전 회사의 직종이 맘에 안들어서
같은 업종 을회사로 원하는 직종 찾아 이직했는데
사실 그만두고 구한거라 그렇게 좋은 조건으로 이직한건 아니에요
그래도 조건이 너무 별로라 후회가 되는건 사실이에요
우선 전 회사보다 연봉 3백만원 깎였고 규모도 작아졌어요.
퇴직금 포함에 복리후생 추가수당 외근시 교통비없는것까지 치면 최소 7백만원은 깎인거죠
5백명에서 10명으로 대기업에서 소기업으로 이직한거구요
맘에 드는건 하고싶은 직종과 수명이 길고 이직잘되고 인력시장이 높은 직종이라는 것 정도에요.
전 회사의 직종은 딱 그 회사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었거든요.
하고싶고 이직하기 좋은 직종이니까 여기서 일하면 좋은날 오겠죠? 희망좀주세요ㅠ
IP : 175.223.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여!
    '14.8.20 10:31 PM (220.87.xxx.228)

    저도 올해 이직했는데 전직장과 넘 차이나요.
    일, 돈...모든게요.
    조건이 1년 계약이라 빼도 박도 못하고 있네요.
    그만둬도 막상 뭘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그래서 암흑을 걷는 기분이라고나할까?
    그런데 새직장의 장점을 딱 하나 발견했는데 사람들이 전직장보단 순하다는것...
    그래서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요.
    자꾸 내가 박차고 나온 전직장 생각하면 내 속만 시끄럽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54 아산병원 3 비오네요 2014/08/21 1,389
410853 김장훈씨 단식하는거 연예가중계같은데 나오나요? 4 TV에 2014/08/21 1,379
410852 남편 정장양말-구멍 잘 내고 발냄새 나요-어떤게 좋을까요? 5 푸른박공의집.. 2014/08/21 1,575
410851 아침뉴스에 새누리가 새정연더러 가서 다시 설득하라고 5 이게모야 2014/08/21 1,257
410850 평촌에 회식 할만한 곳 3 평촌 2014/08/21 1,524
410849 비가 많이 오는데 유민이 아빠 괜찮으시려나요.. 8 ㅠㅠ 2014/08/21 1,208
410848 좋은아침~야상 봐주실분 들어오세요~ 5 .. 2014/08/21 1,173
410847 키큰의자 추천이요..(높은곳에 있는 물건 내릴때 필요한..) 11 의자추천 2014/08/21 1,573
410846 대학 4학년은 5 요즘 2014/08/21 1,644
410845 조선은 가채로 고생하고 서양은 5 mac250.. 2014/08/21 2,258
410844 헤어 드라이하기 죽어도 안느네요 15 들아이똘아이.. 2014/08/21 3,284
410843 비맞은 복숭아,딤채에 넣으려면?? 2 다량의 복숭.. 2014/08/21 1,013
410842 냠편과의 잠자리.. 이러면 안되는거죠? 6 wertyu.. 2014/08/21 7,735
410841 내용 삭제합니다. 19 해외여행시 2014/08/21 4,807
410840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7 야주비 2014/08/21 1,426
410839 층간소음이요 3 dra 2014/08/21 1,153
410838 남편이 통풍으로 넘 아파해요ㅋㅋ 25 도와주세요 2014/08/21 8,343
41083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1am] 세월호 가족총회 전과 후 lowsim.. 2014/08/21 647
410836 박근혜! 알뜰한 재활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꺾은붓 2014/08/21 1,314
410835 Business case를 우리말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7 궁금 2014/08/21 2,961
410834 어제 광화문 현장 스케치 6 땡땡기자 2014/08/21 1,603
410833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요 24 결혼 2014/08/21 5,863
410832 단식 제발 멈추세요. 8 ... 2014/08/21 1,188
410831 밤새 쏟아지는비가 세월호의 눈물같아서 잠을 설쳤네요.. 5 늦을라나.... 2014/08/21 762
410830 2014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