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 금이 가요" 트위터에 올린 학생 고소

참나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4-08-20 16:25:13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sec=plus13&idxno=2014082015360610143


2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재단법인 진명학원이 "진명여고 건물에 금이 가 불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 등에 올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학교 측은 당초 해당 누리꾼이 누구인지 모른 상태로 학교 건물에 금이 갔다는 사진·글과 특정 학교 관계자를 음해하는 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했다며 고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누리꾼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A양으로 확인됐다.
IP : 121.129.xxx.1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이런
    '14.8.20 4:27 PM (210.216.xxx.242)

    학교/사학재단이 있나요...

  • 2. 진명여고가
    '14.8.20 4:33 PM (211.114.xxx.82)

    악수를 둔듯요..

  • 3. 심각
    '14.8.20 4:35 PM (61.106.xxx.27)

    사진 보니까 벽에 있는 금이 심각하네요
    http://durl.me/7bm7br

  • 4. 여기
    '14.8.20 4:38 PM (211.114.xxx.82)

    시험지 유출사건으로 시끄러운 학교 맞죠?

  • 5. 진명학원 작년에
    '14.8.20 4:42 PM (59.27.xxx.47)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19821
    이사장 자리 청탁과 함께 수십억원을 건네고 재단 예산을 임의로 사용한 현직 사학재단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류씨는 2010년 3~4월에 진명학원 전 이사장 변모씨(61)에게 "진명학원 이사장과 이사 등을 우리가 원하는 사람으로 교체해 지배권을 넘겨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같은해 7월까지 총 75억원을 건넸다.
    류씨는 또 대학 교비회계에 속하는 예산 45억여원을 자신의 형과 함께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금가는게 당연해요 재대로 자재를 써서 건물을 짖지 않고 횡령했을거란 의심이 드네요

  • 6. 진명학원 올해에
    '14.8.20 4:45 PM (59.27.xxx.47)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69085
    법원 "교비 횡령 서림·진명학원 이사장 형제 유죄"
    판부는 류씨가 거액의 교비 횡렴 범죄를 주도한 점과 이를 학교 인수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써 죄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

    류 이사장 형제는 1998년부터 15년 동안 교비 45억여원을 이사장 운전기사 급여와 수익용 부동산 건설비용 등의 비용으로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기소됐다

  • 7. eunah
    '14.8.20 4:58 PM (112.155.xxx.23)

    위엣 분 이 학교 모르시나요? 조선 말기 고종시대에 생긴 학교에요.

  • 8. 알랴줌
    '14.8.20 5:01 PM (211.243.xxx.231)

    학생인지 몰랐다니
    저도 이 학생 트위터 봤는데
    학교 학생이라고 계속 썼는데
    정말 못 된 학교네요

  • 9. 울아이
    '14.8.20 5:17 PM (222.112.xxx.188)

    자사고 지원하지 않으면 진명가게 될것같아 지금 고민중입니다.
    학교판 세월호 아닌가요?
    저런 학교에 불안해서 어떻게 아이를 보내야할지..

    제가 고등학교 시절 이사장이 횡령으로 시끄러웠던 학교를 다녔는데
    정말 교장부터 시작해서 존경할만한 선생님이라고는 한명도 없었거든요.
    오죽하면 저 고3때는 학교애들이 가두시위와 데모도 했었네요.

  • 10. ㅇㄹ
    '14.8.20 5:55 PM (211.237.xxx.35)

    오유에 그 학생이 직접 글을 올렸더라고요.
    멘붕당해서 ㅠ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4695

  • 11. 이건뭐
    '14.8.20 6:17 PM (70.53.xxx.162)

    세상이 권력 앞에서 까부는 사람은 가만히 안둬 하며 협박하는거 같네요

  • 12. 어휴
    '14.8.20 8:36 PM (182.213.xxx.134)

    또 가만히 있으란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679 차운전하는게 말키우는거 같아요 3 2014/09/11 1,490
415678 저는 남편이랑 육아를 50:50으로 공평하게 했어요. 부작용이 .. 13 음음 2014/09/11 3,232
415677 옷 좀 찾아주세요 2014/09/11 851
415676 반영구화장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5 . 2014/09/10 1,588
415675 남초회사직원들한테 정이 안가네요.. 3 3년차직장인.. 2014/09/10 3,381
415674 집행유예가 뭔가요? 6 무식해서죄송.. 2014/09/10 2,302
415673 시아버지 때문에 늘 상처받는 며느리.. 5 뽕남매맘 2014/09/10 2,622
415672 조카가 오늘 어린이집 교사에게 맞았습니다.대응책에 대해 꼭 말씀.. 63 고모입니다 2014/09/10 9,259
415671 [we want the truth] 도와주세요 입안이 계속 헐.. 9 입병 2014/09/10 1,482
415670 갤럭시 노트 2 문의드려요 벨소리 2014/09/10 753
415669 손님맞이 조언 좀 부탁해요~(음식 메뉴와 청소) 5 ㅇㅇ 2014/09/10 1,281
415668 이과수시상담부탁드려요 4 버텅 2014/09/10 1,312
415667 감우성 좋은데 수영땜에 못보겠다 ㅠㅠ 83 이럴수가 2014/09/10 16,209
415666 괜찮아 사랑이야 보셨어요? 23 미소 2014/09/10 5,507
415665 큰아들 큰며느리 위신을 세워줄지 알았어요. 30 .. 2014/09/10 5,172
415664 추석...다들 잘 보내셨나요? 11 약간의 수다.. 2014/09/10 1,329
415663 '감사합니다'에 대한 대응말은? 5 질문 2014/09/10 1,746
415662 포카치아, 치아바타 구입할수있는곳 아세요~? 4 구입처 2014/09/10 2,566
415661 식욕 촉진제 같은 영양제 있나요?밥을 못 먹어요ㅠ 2 그네 하야!.. 2014/09/10 1,493
415660 세월호2-48일) 실종자님들..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09/10 731
415659 잠실갔다가 울컥했어요 44 ᆢᆢ 2014/09/10 21,010
415658 상체열 상체비만 2014/09/10 960
415657 요즘 영어절대평가로 좀 분위기가 바뀌었나요? 3 ㄱㄱ 2014/09/10 1,658
415656 예술하는 남자 너무 멋있지 않나요?? 45 문인 2014/09/10 19,338
415655 시어머니가 저보고 시아버지한데 가서 애교좀 떨라고 하시는데요. 20 며느리 2014/09/10 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