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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일에 벗어나려면 일을 해야 할까요

맞벌이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4-08-20 12:44:37
말할려면 길고 지긋지긋 시어머니 얼굴만 봐도 소화가 안되고 잔소리 듣고 있으려면 미칠것 같아요
물론 같이 살고 있지는 안지만 무슨일만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주길 바래고
전업 그만두고 직장 잡아야 할까봐요
남편과도 사이도 안좋고 이혼은 죽어도 남편이 안해준다 하고
미친듯이 직장생활 해버릴까 봐요
IP : 121.147.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20 12:49 PM (211.237.xxx.35)

    원글님 같은 경우는 직장생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일단 시집일에서 정당한 이유로 당당하게 벗어날수 있고
    직장내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면 남편과의 고민을 잊을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확보됩니다.
    자신감도 생기고요.

  • 2. 일이 보호막
    '14.8.20 12:50 PM (219.240.xxx.64)

    파트타임이라도하시고 일 핑계 많이 대심 어떨까요
    회식이네요 근무중이라 지금 안되요. 회사가야해요 등등요

    근데 남편이 이혼승낙 안해준다는데 남편이 계속 살기원하면 시댁으로부터 막아달라 딜를 해보지 그러셨어요? 아쉬운 사람이 남편인데 시모는 이런 상황 모르나요
    저같음 도장만 안찍었다면 될대로 되라 할거같은데요.

  • 3. ..
    '14.8.20 12:50 PM (180.70.xxx.129)

    찬성이요~
    핑계대고 도망갈 자리가 생기지요.삶이 한결 가벼워져요.
    또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가 생긴다는게 함정이지만.

  • 4. 직장생활
    '14.8.20 12:51 PM (222.119.xxx.240)

    시작하시는거 추천해요
    진짜 직접 그런경우를 봤는데 자기 옷 화장품 같은거 소소하게 사는 재미도 있고
    우선 매번 무슨일 있을때마다 부르지 않으니 참 좋대요

  • 5. 갑자기
    '14.8.20 1:35 PM (220.76.xxx.234)

    전업주부의 비애가 느껴지는군요
    직장생활의 고단함보다 시댁이 더 스트레스라는 말인가요?
    전업주부는 그럼 최고의 스트레스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 6. ...
    '14.8.20 1:56 PM (180.228.xxx.106)

    나가서 일하면서고단함을 느끼면 돈이라도 벌지요
    이건뭔가요?

  • 7. 그래도희망
    '14.8.20 1:57 PM (125.178.xxx.140)

    전업주부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전업주부를 하녀 취급(?)하는 시댁이 스트레스라는 거잖아요

  • 8. 직장 다니니까
    '14.8.20 2:14 PM (121.182.xxx.241)

    벗어났어요. 13년 합가..분가 3년째인데 분가했어도 전업일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평일에도 불러들이고 주말에 가면 거의 자고 와야했어요. 그런데 직장 다니기 시작하자, 일단 힘든데 오지 말라고 합니다. 시댁이 버스로는 1시간 30분 자가용(터널 뚫려서)으로 10분인데, 제가 운전면허가 없어요. 원래 운전하는걸 싫어하기도 하고, 시어머니께서 분가초반에 운전면허 따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는거 차 한 대 사주시면 운전하겠다 하니까 다시는 면허 따라는 말씀 없네요. 그리고 대우도 약간씩 달라지더군요. 말씀 함부로 하고 대놓고 하녀취급 하시더니 지금은 일 다니느라 힘들지 않느냐..힘들면 안와도 된다..제가 공부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다니면서 저는 많이 벗어났어요.

  • 9. ㅋㅋ
    '14.8.20 3:42 PM (122.36.xxx.73)

    저도 한동안 그 생각 많이 했어요.진짜 나가서 스트레스 받으면 돈이라도 벌지 이건 원..말도 안되는 시집살이에 남편하고 사이만 나빠지고....아..요즘 시부모님 카톡하셔서 그거 답해드리느라 그것도 스트레스에요.남편이 처음 하시니 이모티콘 좀 넣어드리라 해서 무심코 그렇게 한 내가 미친 ㄴ이지..ㅠ.ㅠ..

  • 10. 파트타임
    '14.8.20 4:20 PM (58.233.xxx.189)

    일하세요. 제가 그랬어요.
    별 시덥지도 않은 걸로 전화....거기다가 제 상황이 안되면 알 수 없는 짜증
    그러면서 다른 맞벌이 하는 집들과 비교....정말 말로 하기 힘들게 사람 무시
    저도 같이 무시로 나가기는 했지만 그 스트레스 정말 장난아니죠.
    전 그래서 일단 파트타임으로 일 잡았아요.
    물론 다른 님들 말씀처럼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기는 하지만 이건 제가 선택한 스트레스라서 참을만하네요.
    그리고 위에 ㅋㅋ 님 전 시부모님이 카톡 즐겨 하신다는거 알고나서 같은 카톡 삭제했어요.
    그런 이유로 삭제했다고 못댔다 하실 분들도 있지만 시집과 얽혀서 맘고생 한날들이 넘 길어서
    전 그냥 제가 편한 길을 선택했어요.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살짝 불편함은 있지만 급한 연락을 전화로 메세지로 다 오니 그냥 저냥 지낼만해요.

  • 11. ....
    '14.8.20 5:46 PM (110.70.xxx.24)

    시모가 한평생 집에서 전업주부 했다면
    며느리한테 간섭하고 잔소리할 권리 있나요?

    직장다니면서 바쁜 시모들은 자식 며느리 인생에 간섭할 시간없이 자기인생 사느라 바쁘고 활기찰텐데,
    한가한 평생 전업출신 시모들이 괜히 일없으니까 전화하고 남말하고 비교질하고 그러죠.
    그런 경우는 그냥 무시하세요.
    자기도 잘한거 없으면서 나대는 사람들..
    남편하고 합의보고 문제없이 잘산다면, 굳이 전업이라고 해서 시부모 종노릇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출가시킨 인생들인데 뭔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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