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눌당 50대에게 하는 짓거리

몽이깜이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4-08-19 19:56:38
너무 화가 치밀고 부들부들 떨려 참을수가 없네요 제가 저번주부터 동네 50-60대 아줌마들과 함께 알바를 하게 됐어요 저하나만 40대 점심먹고 쉬는 시간에 나름 가까운 통장아줌마가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는데 참 내용이 같이 있던 분들도 웃기다고 듣고 있고 어느 남자가 강연같은걸 하는데 처음엔 부정부패 어쩌고 부패한 정치인들 욕하는줄 알았는데 대통령이 지명한 문창극을 정치인들이 더 나쁘고 부패했으면서 한마디로 야당 욕하고 청문회 없애야한다고 헉 되도록이면 일하는 동안은 조용하기로 했지만 욱하는 마음음 감출수는 없어인지한마디 했읍니다 처음엔 시청료 얘기나와서 제가 왜 시청료 내냐고 그거 안내도 된다고 하니 새눌당빠 아줌마들 세분이 일제히 왜 안내냐고 그래서 그거 저는 안내요 안내도 된다고 하니 전기세랑 포함되서 내야된다고 그래서 제가안내니까 전기세와 포함되서 나오는거죠 그걸왜내냐고안내도 된다고 하니 잠잠..동영상 제목이 고추연?참 이름도 이상한 동영상남자의 한마디에 울컥해 뭐라 했는데 정치인 욕하면서 나쁜짓은 새눌당이 다하는데 물타기로 야당정치인이 부패했다는 얘길하며 맞장구 치는데 넘 어이없고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서 한마디하고 아줌마몇분이서 저를 공격하고 세월호비하비슷한 얘길하길래 제가 그랬죠 이명박이 집권때 배사용기간연장하고 불법개조하게 했는데 왜 그걸 밝히는게 잘못된냐고교황이세월호 유족을 왜 만났겠냐고 그러니까 그중 그네빠아줌마왈 그럼 박근혜잘못이 아니지 않냐 하니 박근례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왜 애들이 저렇게 죽어갔는지 이유는 밝혀야 하지 않냐고 애기한다음 자기자식이 죽어갔는데 아줌마 자식이 그렇게 죽어가는데 박근혜잘못없다 얘기 할수 있냐고 그말까지 하려 했는데 거기 총괄관리하는 반장님이 정치얘기한다며 막화를 내서 거기서 끝남 제가 나이드신분들이랑 잘어울려요 또래보다 반장님이 이쁘다고 본지 이틀만에 옷사주신다고 장도 같이보고 요즘젊은사람 같지 않다며 해주시고 다른사람들은 말많다고 그러는데 저보고 말없으시다며 좋아해주시고 ㅠ저도 반장님을 참 괜찮게 봤는데 조금더 친해지면 정치에대해서 잘못생각하신것들 깨닫게 할려고 했는데 참우울하고 심란하네요
IP : 211.36.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은
    '14.8.19 8:07 PM (124.50.xxx.131)

    일차원 적인것만 보고 얘기하는거에요.공중파 방송,뉴스가 다 그렇잖아요.
    흥분,실망하지 ㅇ말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보세요.
    그 해운법이 어땋게 만들어 졌는지..로비가 어떻게 갔는지..
    윤상현,황우여까지 2.3천만씩 후원금 받을정도로 부패가 만연한걸 지금 언론이 막고 있는거다.
    당신 자식들이 그러헥 죽었을대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해보세요.
    그분들 애타는데,이런 법적인 장치가 없으면 앞으로 계속 일어나는 대형사고에 희생자들만
    원통할거다. 돈 몇푼ㅇ 받고 애들은 잊을수 이겠겠느냐....잘못 알려진 세월호법을 알려주세요.
    원래 새누리빠들이면 시간 좀 걸기겠지만 단순한 무식이라면 알려야지요.

    가장 핵심이 이거에요. 당신 자식들이라면....해경ㅇ뭘했는지..한명도 못구했구
    그나마 건진것도 민간어부들이고... 배에서 나온 노트북에 국정원이 관리한게 드러났는데,
    감추고 있다.그래서 자세한 정황을 더 알아볼려고 세월호법을 만드는거다.
    우리 국민들 세금이 얼마나 뜯길지 모르지만,유병언 재산 압류,보험사,성금으로
    대체하면 그다지 4대강만 하겠느냐..4대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어보세요.

  • 2. 몽이깜이
    '14.8.19 8:25 PM (211.36.xxx.3)

    저도 조금 친해지면 자세하개 설득하려했읒니다 자신도 있구요 하지만 인원모집한 반장님이 일단은 정치로 팀이 분열되는걸 싫어하세요 저도 일단 알겠읍니다 했구요 에휴 저 세월호 땜에 우울증걸렸어요 울화통터져서 그러니 유가족의 마음 말해 무엇하겠어요

  • 3. ..
    '14.8.19 8:38 PM (121.182.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설득이 잘 안돼죠.
    하지만 가끔씩이라도 말씀하세요.

    "그런 사실이 아니죠"라고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입다물고 사는 것보단 나아요. 우린 뭐라도 해야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325 추석이 코앞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안명절 2014/09/02 1,166
413324 임신 초기 증상은 언제부터? 3 궁금 2014/09/02 5,207
413323 선배엄마들의 고견 구할께요.. 울면서 토하는 아이. 1 고민맘 2014/09/02 1,858
413322 허리 디스크랑 밤에 화장실 가는거랑 연관있나요? 1 .. 2014/09/02 1,091
413321 해도 너무한 손윗동서, 입을 다물게 할 한마디 23 동글 2014/09/02 6,600
413320 정신과전문의 정혜신 페이스북.jpg 2 강추요 2014/09/02 2,237
413319 고지혈이 채식으로 고쳐질까요? 9 2014/09/02 3,194
413318 초4여아 옷..온라인 사이트 추천 바래요^^; 5 절실 2014/09/02 1,337
413317 홈플러스 악명높은 '.5노동계약' 그대로 고수 2 세우실 2014/09/02 796
413316 스마트폰 액정이 금가서 작동이 안되요ㅠ 1 ... 2014/09/02 906
413315 서울 놀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귀요미맘 2014/09/02 809
413314 화장하는 고등학생,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세요? 6 고딩 2014/09/02 1,881
413313 CT나 PET-CT를 많이 찍으면 방사선노출되어 위험하지 않나요.. 3 느티나무 2014/09/02 3,110
413312 전세 구하는데 부동산 한군데만 말해놓음 될까요? 3 .... 2014/09/02 1,007
413311 혼다시빅과 도요타 야리스 중 어느게..? 3 경제적구입 2014/09/02 1,455
413310 초2 논술?학원 필요할까요???? 3 책읽기 2014/09/02 1,849
413309 빨래 드라이기의 해법은? 3 ... 2014/09/02 1,235
413308 외신의 구조도 모르는 한심한 언론인이라니 light7.. 2014/09/02 1,012
413307 9.10일날(대체휴일) 초등학교도 쉬겠지요? 11 .. 2014/09/02 1,638
413306 24살 자녀 라식비용, 부모 명의로 현금영수증 달라고 해도 될까.. 3 현금영수증 2014/09/02 2,035
413305 립밤은 입술색 안빠지나요 4 삼산댁 2014/09/02 2,156
413304 신 까투리 타령 1 아들 거시기.. 2014/09/02 502
413303 대전 식육식당 문의드립니다. 1 hypoth.. 2014/09/02 1,274
413302 전라도 깽깽이란 글을 보고 말합니다. 8 정신차려 2014/09/02 1,869
413301 한 부모 가정에 대해 몇가지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 꼭 좀 답변.. 4 bbb 2014/09/02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