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아쇠무지

고민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4-08-19 07:34:22
네살 아들 방아쇠무지라고(엄지의 힘줄이 있는통로가 좁아져 펴지지않는 증상) 봄에 진단받고 일단6개월간 집에서 엄지를 펴주는 마사지만 자주 해주고있는데 차도가 없네요. 9월초에 병원가면 수술여부 결정해야할거같은데 고민이네요.
혹시 겪어보신분들 계신가싶어 고민 적어보아요. 아무리 간단해도 수술은수술인지라..
IP : 124.55.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아쇠 수지 아닌가요?
    '14.8.19 8:09 AM (124.111.xxx.188)

    한의원에서 침 맞으니까 낫던데요. 좀 심하신가 보네요. .

  • 2.
    '14.8.19 8:56 AM (115.143.xxx.120)

    저희딸도 아기때 왼손엄지가 방아쇠무지였는데 병원에 문의했더니 크면서 좋아질 수 있다고 맛사지 해주라 했는데 어느순간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중딩. 급한거 아니니까 맛사지 해주면서 좀 더 지켜보세요.

  • 3. ..
    '14.8.19 9:26 AM (121.55.xxx.44)

    우리 아들도 네살 때쯤 엄지 방아쇠수지로 병원갔더니 전신마취해서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놀라서 그냥 나왔죠. 그런데 어느 순간 자라면서 펴져있더라구요. 지금 중2입니다. 병원 권유대로 전신마취까지 시켜가며 수술했더라면 어쩔뻔 했나 싶더라구요. 뼈가 자라면서 점점 나아지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맛사지 열심히 해 보세요~~

  • 4. 감사^^
    '14.8.24 2:09 AM (124.55.xxx.123)

    엄지에 오면 방아쇠무지라고 한답니다. 게시판 검색해보니 대다수가 성인 방아쇠수지 이야기시네요. 소아의 경우 통증도 없고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자연치유되거나 마사지로 좋아지는 케이스도 많아서 수술을 시급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은 6개월전 의사에게 들은 설명) 어른들의 경우 통증이 있으니 당연히 수술을 하셔야겠지요. 아뭏든...저절로 치유된 아이들이 많다하니 눈 딱감고 기다려볼까 하는 마음이 또 드네요.. 엄마잘못으로 생긴것도 아닌데 괜히 죄인된기분만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337 콩나물 무침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5 우엉 2014/08/26 12,052
411336 (797) 유민 아빠 끝까지 이겨 승리하세요. 화이팅 2014/08/26 737
411335 부활 새 보컬 보셨나요? 43 부활 2014/08/26 16,267
411334 김무성은 조사안받나요? 딸수원대 교수채용 관련... 5 ddd 2014/08/26 972
411333 필독 )여론몰이 쩝니다!!어제 다깍지미시오님글은팩트... 9 특별법제정 2014/08/26 2,061
411332 천주교 유가족 미사에 역대 가장많은 경찰이 방해 했다는 4 어제 광화문.. 2014/08/26 1,113
411331 환절기 비염 있으신분들 2 ㅇㅇ 2014/08/26 1,311
411330 (#20)박근혜는 약속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1 .. 2014/08/26 757
411329 중국 청도 여행 괜찮나요? 3 청도 2014/08/26 2,100
411328 진정한 의사자 당신을 추모합니다 3 추모 2014/08/26 568
411327 노유진의 정치카페 13편 - '향정신성정책' 초이노믹스 / 시사.. 1 lowsim.. 2014/08/26 968
411326 현직세무사 '송혜교 탈세발방법 무식해' 8 리얼스토리눈.. 2014/08/26 4,084
411325 2014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6 651
411324 자기연민이 강한 박대통령 4 삼산댁 2014/08/26 1,527
411323 에레스 투 이탈리아어로 아시는분? 2 부싯돌 2014/08/26 1,655
411322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4,831
411321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532
411320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462
411319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7,938
411318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689
411317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448
411316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717
411315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659
411314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597
411313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