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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날때 여자학벌,,,컴플렉스...여쭤봐요

...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4-08-18 21:00:00

학벌컴플렉스가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대학레벨은 상대적인거라 누가들으면 부정할수도 있겠지만 제기준에서는 불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대학생 이후 새로사귄 사람들과 학교얘기를 해야할때면 좀 꺼려했던 부분도 있고요

화제를 돌린다던지...

외국의 대학원 유학을 선택한 것도 컴플렉스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것도 있지만요)

그래도 대학원은 명문에 생활비까지 나오는 전액장학금으로 가는데요

 

문제는 만난지 얼마안된 남자가 있는데

(그사람은 학사졸업이지만 저보다 대학교 레벨이 높습니다.)

이사람이 제가 나온 학교를 물어볼까봐 조마조마해요. 언젠가는 물어볼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대학교 이름을 대면 저한테 실망하는것은 아닐지 염려스럽습니다.

그사람이 먼저 마음을 내비치고 다가와서 만나게 되었지만 ,,,그것때문에 좀 그러네요

남자들 여자볼때 학벌도 많이 따지나요?

IP : 118.222.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뉴스
    '14.8.18 9:00 PM (211.207.xxx.143)

    http://news.jtbc.joins.com/Replay/news_replay.aspx?fcode=PR10000403

  • 2. ~~
    '14.8.18 9:40 PM (58.140.xxx.162)

    첫댓글 뭡니까? 따로 글 써서 링크 하시든지요. 손석희님 성정에도 어울리지 않아요.

  • 3. 나이들수록
    '14.8.18 9:43 PM (220.86.xxx.81)

    남자 어릴때는 오히려 여자들 학벌 잘 안따지고
    이쁜거 자기 한테 필 꽂히는거..

    그런데 오히려 사회생활하면서 좀 있다 싶은 남자들이
    소개팅 해주려했더니 여자 학벌을 많이 보더군요
    살아보니 아무리 뭐라해도
    학벌조차 그 사람의 어떤 일부라는거..

    그러니까 그렇게 별별 사기꾼 여자들이 학벌 위조하고
    난리겠죠..
    하지만 거짓말이나 창피한 감정은 더 나쁘다 봐요
    자기의 일부를 부정하는 거니까..

    그리고 사회에선 대학원 학벌 별로 안쳐줍니다.
    아시겠지만...

  • 4. .....
    '14.8.18 10:04 PM (182.227.xxx.119)

    명문대학원에 장학금까지 타고 가시면 머리 나쁜 분도 아니고...
    (결혼할 때 여자쪽 학벌 보는 것은 머리가 너무 나쁠까봐, 성실성 의심, 자녀에게 안 좋은 영향? 이런 것 때문에 보더라도 보는 것이겠지, 뭐 대단한 인맥이 필요하고 사는데 큰 문제가 될거여서 보는건 아닐거예요.)
    아무리 공부 잘해봤자 어차피 명문대 정원만큼만 갈 수 있는 학교...
    거기 못 나왔다고 큰 하자도 아니고.

    넘 주눅들지 마세요.

  • 5. 그리구요
    '14.8.18 10:13 PM (220.86.xxx.81)

    그런데 사실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게 인간사이니..
    ㅠㅠ 님 말씀에는 몇가지 걸러지지 않은 일면이 있을 듯 하네요
    학벌이 문제가 전혀 안될 정도의 다른 큰 메리트 ( 외모, 재산, 부모님 학벌, 환경, 돈.. 혹은 하다못해
    철저한 헌신이나 간 쓸개라도 내줄것 같은 여성적인 상냥함)
    가 반드시 있었을 거에요.
    회사에서 누가 들어도 창피할 대학교를 나온 처자가
    연하의 상당히 좋은 배경과 학벌 남자에게 결혼했는데
    그녀가 갔을때 회사 누구나 인정했어요. 그럴만하다고..
    다른게 아니라
    정말 남자 심리를 잘 알고 있던 여자였고
    귀신처럼 상대가 원하는 부분의 심리전에 능했고
    아마 학벌로는 전혀 아니었던 그녀의 지능이 그 곳에서는 최고조로 빛을 발했던 듯 해요
    우스개로 '진격의 밀당' 이란 별명으로 유명했거든요. 그다지 미모가 아니었음에도..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들은 사회적인 조건을 많이 보니까 학벌로 많이 판단하죠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멀끔하고 똑똑해 보이는 사람의 진짜 학력이
    형편이 안되서도 아니고 머리가 나빠서 정말 이상한 곳이라 하면 사람 달리 보이는건 있어요
    여자라도..
    하지만 다른 걸로 상쇄해야겠죠...

  • 6.
    '14.8.19 12:17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제친구 이야기 안할수 없네요.
    공부잘했어요.
    그런데 정작 학력고사 점수가 잘 안나왔죠.
    가정형편 좋지 않음에도 무리해서 재수했는데 어째 집중을 못하는듯 싶더니 그해도 실패했어요.
    우리는 그래도 후기라도 쓸줄알았는데 과감하게 접어 버리더라구요.
    고졸로 직상생활 시작했는데 영리한 아이라 어딜 가도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복이 있더라구요.
    같이 일하던 s대 나온 사람이랑 결혼 했어요.
    먼 동창들은 결국 학벌 컴플렉스를 남편으로 때운다는 시선들도 있었지만 정작 제 친구는 컴플렉스 그닥 없었거든요.
    결혼할때도 시집 쪽에서도 암말 못한걸로 알고 있어요.
    S대 나온 전문직 아니니 고졸 친구나 s대 나온 아들이나 같은 월급 받고 있으니 할말이 없기도 했을거 같고..

    원글님도 자부심을 갖으세요.
    공부 안해서 대학은 그렇게 갔으나 노력해서 대학원 잘 가셨다면서요.
    내가 약점이라 생각하면 남들한테는 더 크게 보이는 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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