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제사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4-08-18 18:57:17
저희는 차남.
형님은 일년한번 제사도 멀다고 안오시고
생신이고 어버이날, 병원뒷수발이고 가까이사는
저희가 다 하는데
시부모님은
유산배분 하시며 못박으시더라구요.
형님네 장남이니 다 줄거고
너희는 500만원 주신다고..
아프면 돌봐달라고..
아파트에 시골집,땅 모두 형님네 주신다더라구요.
덕분에
형님네와 사이가 좋을수없죠.
만약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형님이 제사지내시면
저도 멀다고 참석안할수있겠죠?
일년가야 전화통화 한번 안하는사이라..
윗 제사글보고 적어보네요.
IP : 114.204.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14.8.18 7:01 PM (114.204.xxx.32)

    당연하게 생각해요.ㅜ ㅜ

  • 2.
    '14.8.18 7:02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지요

  • 3. 법적으로
    '14.8.18 7:02 PM (115.140.xxx.74)

    유산분배는 자식들 똑같이 분배되잖아요.
    바뀐지 오래됐는데
    시부모님 아직도 모르시나보네요

  • 4. 거리
    '14.8.18 7:04 PM (220.76.xxx.234)

    나중에 거리가 멀 경우 남편만 가던데요
    집 식구 모두가도 안 반겨요
    근데 시부모님 참 너무하시네요
    제사땜에 장남에게 몰빵이라니...
    어휴

  • 5. ㅡ.
    '14.8.18 7:07 PM (180.65.xxx.29)

    남편바보 그러니 시부모가 저러죠
    근데 대부분 시주모들 재산 안넘기고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다 돌아가세요

  • 6. 웃기네
    '14.8.18 7:14 PM (115.137.xxx.109)

    아파트, 땅 다 형님네 주실거면 효도도 거기서 받으라고하세요.
    돈 500 필요없으니 연락말라고 하세요.

  • 7. 제제
    '14.8.18 7:22 PM (119.71.xxx.20)

    아..정말 ..
    제발 정신차리고 실속차려요.
    저도 인간인지라 뭣도 모르고 잘하다 우리 모르는 재산상속보고
    그때부터 맘비웠어요.
    정말 잘해드렸는데..
    나중에 할 말 있을 것같아 지금은 맘없이 웃어드리고 있어요.

  • 8. 저희는
    '14.8.18 7:33 PM (114.204.xxx.32)

    이미 분배 끝내셨어요.

  • 9. 제가
    '14.8.18 7:49 PM (114.204.xxx.32)

    그래서 차라리 돌려드리자그랬어요.
    그거주고
    아픈거 돌봐달라시니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 10. ..
    '14.8.18 8:14 PM (125.183.xxx.58)

    뭘믿고 저리 당당하게 요구를 하는 지 알겠네요.
    남편이 안바뀌면 소용없네요.
    유산에 신경끄시고 최소한의 자식 도리만 하세요.
    가능하면 이사도 하고요.

  • 11.
    '14.8.18 8:19 PM (118.221.xxx.62)

    아프면 돌봐달라고? 에. 넘어갑니다
    어찌. 그리 당당하실까요
    부모가 형제우애 끊는짓이죠
    재산줄거면 노후의탁도 거기에 해야죠
    남편바보에요 잘하면 우습게 보는거죠

  • 12.
    '14.8.18 8:20 PM (118.221.xxx.62)

    저라면 다 형주고 알아서 잘 사시라고 멀리 이사갑니다
    자식에게만 도리 따지면 안되죠

  • 13. 남편보고
    '14.8.18 9:21 PM (223.62.xxx.84)

    혼자효도하라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08 돈 떼인다는 점쟁이말 믿어야될까요? 7 힘든시간 2014/09/06 1,564
414807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9.06] 보수는 싸가지 있어 집권했.. lowsim.. 2014/09/06 585
414806 최근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 ㅎㅎㅎ 2014/09/06 1,228
414805 에쿠니 가오리....이해가 안가는; 7 000 2014/09/06 1,843
414804 근육 만들기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잘 되는거 맞죠? 2 pt 2014/09/06 1,446
414803 전 요즘 날씨가 싫어요 6 ... 2014/09/06 2,273
414802 조경태, 탈당. 분당도 불사 28 아이고 2014/09/06 3,113
414801 식탐 고치신 분 있나요? 23 horng 2014/09/06 5,359
414800 남편땜에 집을 나가보신분 결론이 어찌나나요? 25 ㅇㅇ 2014/09/06 3,229
414799 전복 보관법 전복 보관법.. 2014/09/06 1,666
414798 턱보톡스 피크가 한달인가요?? 11 jjjj 2014/09/06 6,147
414797 밖에 교통상황 어떤가요?시내는 한산할까요? 3 야채 2014/09/06 635
414796 한국학생들이 아이비리그 가는경우 졸업하기 힘든가요? 13 40프로? 2014/09/06 5,802
414795 그 꽃게가 안녕하겠수? 5 ... 2014/09/06 1,694
414794 묵은지등 오래된 김치 버리는게 나을까요 17 배문 2014/09/06 9,029
414793 부대찌개 양념 알려주세요 7 레시피 2014/09/06 1,751
414792 국민은행 지금 현금 씨디기서 인출하면 수수료 떼나요? 2014/09/06 910
414791 '나쁜방송' 선정된 TV조선, 제발 부끄러워 하길 3 샬랄라 2014/09/06 1,106
414790 글로벌 포스트,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UN보고서 수정 불필요 light7.. 2014/09/06 829
414789 em발효액 베란다 물때 제거되나요? 1 물빛1 2014/09/06 926
414788 대전 토요장터 선곳 있나요? 토요장터 2014/09/06 881
414787 차빌려 달라는 친구 42 강씨 2014/09/06 14,773
414786 어제 명절에 남겨진 동생들 때문에 차례지내고 친정으로... 65 지못 2014/09/06 11,152
414785 헤어지길 잘한걸까요?????????????????????????.. 2 ... 2014/09/06 1,957
414784 미니 믹서 잘 쓰시는 분들 브랜드 좀. 7 해리 2014/09/06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