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늦기전에 배낭여행
여기서 더 늙으면 진짜 못갈듯해요.
영어도 잘못하는데요..애가 많으니 여행에 돈 많이 쓰지못해요.
일단 어디부터 몇월에 가면 좋을까요?
내년부터 가보려고요
한 반년 연구 공부해서 가보면될까요?남편과 둘이서??
다행이 자영업이라 둘이 원하는 월에 맟추어갈수있을듯해요?
대학때 모두들 배낭여행 다닐때 무서워 못갔어요.
경험 많으신분들 어디부터 갈까요??일본??
저 두려워요..근데 이제 못가면못갈듯해요..추천과 팁...가이드 해주세요
1. ..
'14.8.18 12:36 AM (72.213.xxx.130)남편과 둘이서만 갈 건가요? 애들없이?
기간은요? 가까운 중국, 동남아 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본은 좀 염려가 되구요.2. 지역별 해외여행 가기 좋은 시기
'14.8.18 12:40 AM (61.255.xxx.247)3. 저흰
'14.8.18 12:43 AM (115.137.xxx.110)첫해외여행 영어안되는데 스위스로마다녀왔어요
계획하시고 움직이시면 영어못해도 다되요
하실수있어요
로마는 한인투어가잘되어있어서 부담없으시구요
대만도 타이페이시내는 지하철잘되어있어서 여행하시기좋아요. 관심갖고 정보수집하는만큼보여요4. ..
'14.8.18 12:45 AM (72.213.xxx.130)남들 많이 가는 서유럽도 초보자가 하기 쉬워요. 영어 별로 필요없구요, 영국 빼고는 영어 크게 안 통함.
그냥 가이드북 들고서 알아서 찾아가는 거 별로 어렵지두 않아요. 안되면 가이드북 사진 보여줘도 도와줄 거에요.
저라면 서유럽 2주 또는 3주 다녀오겠어요.5. ㅡㄷㅡ
'14.8.18 12:47 AM (175.223.xxx.102)저두요.서유럽요ㅠ
6. ...
'14.8.18 12:56 AM (121.167.xxx.60)겁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동남아나 홍콩부터 시작해보세요.
올 겨울에 한 일주일 정도 다녀와보심 자신감이 붙을거예요.7. 이태리원츄
'14.8.18 2:22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꼭 가보세요.
8. .....
'14.8.18 2:26 AM (112.150.xxx.35)질문이 좀 막연해요 아이 델고 가시는건지..애는 몇살인지..일단 휴양을 원하는지 관광을 원하는지...이런거에 따라 너무 달라지니까요
아이없이 부부만 간다면 오사카,교토 묶어서 자유여행가는게 초보도 쉽고 좋은데 방사능땜에 꺼려지신다면 저도 홍콩추천요 자신감 생기심 유럽도전해보세요9. ㅇㅇ
'14.8.18 3:01 AM (61.79.xxx.142)사실 어딜 가시든, 준비만 철저히 하신다면 영어 그닥 필요 없어요
예를 들어, 대중교통 무엇을 이용하고 몇번을 타고 어디에서 타고 어디에서 내리고
지하철 티켓은 어떻게 끊고 기계를 어떻게 이용하고까지 그 나라에 배낭 여행을 갔다고 상상하고
필요한 자료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세요.
스위스 + 이탈리아 = 자연+문화, 환상의 콤비더라구요. 로마 같은덴 투어도 잘되어 있어서
충분히 유적지 돌아다니며 한국말 설명 듣고 3일 정도는 내리 보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필요에 의한 왠만한 언어는 심지어 한국어 하면서 바디랭귀지 해도 외국인들 알아들어요
용기 내세요~~10. yj66
'14.8.18 3:32 AM (154.20.xxx.14)건강한 체력과 돈만 있음 배낭 여행도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요.
영어도 필수 단어만 알면 어느나라든지 사람 사는곳 다 똑같아서 안 통하는 곳이 없어요.
오히려 가까운 중국이 영어가 안 통해서 더 힘들어요.
올 겨울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해서 내년 여름에 길게 유럽이나 미국을 다녀오세요.
여행 가기전에 들뜨고 준비하면서 재밌고 갔다오면 또 추억을 정리하면서
즐겁고 그래요.11. 딸이 배낭여행간 루트를 보면
'14.8.18 2:54 PM (114.204.xxx.72)여해 워밍업으로 홍콩 싱가포르 일본 같은 관광지가 발달해 관광객에게 편이가 잘 제공되는 나라나 도시가 편해요..
근데 정말 여행을 하고 싶다면 서유럽이 좋아요..
우선 철도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루트를 역을 중심으로 잡으면 좋아요..
많이 돌아볼 생각않고 한 도시에 사나흘 머무는 식으로..
저희는 철도역 중심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이렇게 인접 국가를 근거로 호텔도 역 바로 앞을 잡아 찾기 쉬운 곳으로 정해서 수월했어요..
쉽게 유명한 한인민박 정하심 한국 사람들끼리 뭉쳐 다닐 수도 있구요..
우선 네이버 유랑을 가입하시고 여행서적 구입하시고 금까기 같은 배낭 여행사 알아보세요..
금까기는 다 정해주고 자유시간만 원글님 마음대로라 초보면 그게 더 쉬워요..
유럽에선 스위스 기차여행이 수월할듯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564 | emw 용액을 선물로 받았는데.. 6 | 호드기 | 2014/09/05 | 954 |
414563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09.05] - 가을개편 후 첫 심.. 1 | lowsim.. | 2014/09/05 | 607 |
414562 | 그런데 남경필은 아들은 어떻게 됐나요? 5 | ..... | 2014/09/05 | 1,612 |
414561 | 턱보톡스 해골됐단 처자 11 | 슬픈녀자 | 2014/09/05 | 11,227 |
414560 | 학점 3.37에서 3.4로 올리는거 의미가 있을까요 1 | 상경계 | 2014/09/05 | 1,545 |
414559 | 사주보실줄 아시는분~이사날 택일.. 3 | 00 | 2014/09/05 | 1,663 |
414558 | 김치 싫어하시는분 안계세요? 10 | ... | 2014/09/05 | 1,617 |
414557 | 이미 계약서를 쓴 상태에서 복비 협상을 할수 있겠죠? 4 | 얼갈이 | 2014/09/05 | 1,742 |
414556 | 시어머니 친정엄마 두분다 음식을 못합니다 5 | !!! | 2014/09/05 | 2,386 |
414555 | 교육부는 어째서? 14 | 갸웃 | 2014/09/05 | 1,397 |
414554 | 변기 두개가 다 문제에요 2 | ㅠㅠ | 2014/09/05 | 1,259 |
414553 | 돌아가신 외할머니.. | .. | 2014/09/05 | 1,050 |
414552 | 기운이 없고 자도 잔거같지 않을때 어떡하나요? 3 | ... | 2014/09/05 | 1,325 |
414551 | 결혼은 현실인가요?????????????? 22 | 결혼은.. | 2014/09/05 | 10,171 |
414550 | 신생아 용품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22 | 쌍둥고모 | 2014/09/05 | 1,671 |
414549 | 적금을 혜약하고 카드값을 다 낼까요? 6 | 돈모으자 | 2014/09/05 | 2,635 |
414548 | 하늘에 떠있는 식당 4 | 세상에 이런.. | 2014/09/05 | 1,463 |
414547 | 연어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요? 5 | 푸른하늘 | 2014/09/05 | 1,492 |
414546 | 강남이 뜨기시작한것은 평준화덕임 16 | 현실 | 2014/09/05 | 2,932 |
414545 | 서울 시댁인 분들...언제부터 시댁가세요? 14 | 토 or 일.. | 2014/09/05 | 2,337 |
414544 | 화초 잘 아시는 분...! 12 | 도움주세요 | 2014/09/05 | 1,570 |
414543 | 74년생,,흰머리가 넘 많아요 ㅠㅠ 24 | .. | 2014/09/05 | 5,348 |
414542 |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5) - 노동자가 파업의 자유를 갖지 .. | lowsim.. | 2014/09/05 | 369 |
414541 | 추석에 볼 만한 영화 2 | ? | 2014/09/05 | 936 |
414540 | 세탁기 중고로 사면 설치는 어디로 연락하나요? 3 | 그네 하야!.. | 2014/09/05 | 1,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