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빵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14-08-17 23:01:59
스프레드 버터를 냉장고에 넣어서 잘 굳어지게하고..

아님 그냥 버터

그리고 식빵 삼각형으로 반접어 한쪽에만 버터 덩어리 크게 크게 넣고 반접어서 먹어요

음~~

시원하고 완전 맛나요 ..


살찐다고 버터 안먹는데.. 한통 다먹을거 같아요

원래 다들 이렇게 먹나요?

^^

저만 이제안건가 ㅋㅋ
IP : 116.125.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7 11:08 PM (59.7.xxx.125)

    원래 살찌는 건 다 맛있어요.

  • 2.
    '14.8.17 11:12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몰랐는데 생각만으로도 느글느글 한데요?
    정말 맛있나요?

  • 3. 저는
    '14.8.17 11:12 PM (121.162.xxx.53)

    크림치즈가 그렇게 맛나요 ㅜㅜ
    크림치즈듬뿍듬뿍 갖구운 베이글위에 발라 먹으면 ....세상에 ㅜㅜ 천국의 맛.

  • 4. ~~
    '14.8.17 11:18 PM (58.140.xxx.162)

    처음 독일 갔을 때
    아이리쉬 버터에 뿅!! 가가지고
    냉장고에서 꺼내 녹을 때 까지 못 기다리고
    뭉텅 잘라서 햄버거처럼 끼워 먹었어요ㅎ
    세 달 만에 5킬로 늘었었어요ㅋㅋㅋ
    그러다 의사가 콜레스테롤 낮추라고
    마가린으로 바꾸래서 바꿨는데..
    생전가야 마가린 작은 통 하나가 비워지질 안더라고요
    사는 게 재미없고요.
    그래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금방 내려오긴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어찌 사나? 봤더니만..
    버터가 냉장고에 들어갈 새도 없이 식탁에서 없어지더만요ㅎ

  • 5. 저는요
    '14.8.17 11:19 PM (116.32.xxx.185)

    겨울에 슈퍼서 파는 찐빵에 마가린 발라 우적우적
    삼십년째에요

  • 6. 미워요
    '14.8.17 11:22 PM (182.226.xxx.93)

    먹을까 말까 노려 보기만 하던 빵에 버터 까지 얹어서 먹는 만행을 ㅠㅠ.

  • 7. ...
    '14.8.17 11:24 PM (39.113.xxx.242)

    독일 유학생 여자애들 살찌는 이유가 빵에 버터 바른 뒤에 잼발라 먹는 것 때문인데. 진짜 맛있어요 ㅠ.ㅠ
    크림치즈도 한국에서 파는 것들은 죄다 약간 노리끼리하면서 맛이 별루인데
    독일에서 부코크림치즈 세일할 때마다 쟁여놓고 듬뿍 빵에 발라 먹으면 진짜 꿀맛인데 ㅠ.ㅠ


    살찌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 8. ..
    '14.8.17 11:26 PM (110.14.xxx.128)

    그 버터를 얹은 빵에 카야잼까지 발라보삼.
    천국의 맛임.

  • 9.
    '14.8.17 11:31 PM (116.125.xxx.180)

    진짜 맛있어요 bbbbb
    시원~하고 도톰하고 향도 좋고~
    녹지않아서 느글거리진않아요 녹으면 좀 그렇죠ㅋ

  • 10. 글쎄요
    '14.8.17 11:33 PM (115.140.xxx.66)

    먹으면서 살찌는 소리가 들릴 듯 한데요

  • 11. ~~
    '14.8.17 11:42 PM (58.140.xxx.162)

    갓 토스트한 빵 위에 사르르~ 녹은 버터의 고소고소~한 마력을 아직 모르시면 중증은 아니세요ㅎㅎ
    얼어도 녹아도.. 버터 내 사랑♡

  • 12. 저두
    '14.8.17 11:44 PM (115.137.xxx.87)

    저두요,,,
    차가운 버터를 두껍게 커트해 빵에 샌드해 먹는거 제일 좋아해요.
    치아바타나 도톰한 바게뜨를 토스터에 살짝 뎁혀서
    도톰한 버터 넣어 먹으면~~ 윽~~~
    실증날땐 크림치즈 두껍게 쳐발라서 베어 먹으면 ~~@@
    이렇게 먹고 꼭 낮잠을 잔다는것이 문제임 ㅠㅠ

  • 13. ㅇㅇㅇ
    '14.8.17 11:51 PM (118.36.xxx.81)

    진짜 먹고 싶네요 ㅠㅠ
    살찔까봐 냉장고에서 버터 없앤지 몇년짼데
    차가운 버터 풍미 느껴보고 싶어요.

  • 14. ㅋㅋ
    '14.8.17 11:53 PM (175.206.xxx.36)

    거기에 설탕도 뿌리면 천국의 맛입니다..

  • 15. ㅎㅎ
    '14.8.18 12:05 AM (115.139.xxx.79)

    식빵에 버터 설탕 솔솔 뿌려먹는거 정말 진리입니다..
    스콘은 플레인스콘에 클로디트 크림 처억 발라 밀크티까지 먹음..정말 엄지 척! 살은..책임 못져요ㅋㅋ

  • 16. 윗분
    '14.8.18 12:11 AM (46.103.xxx.24)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에 딸기잼이 빠지는건 범죄입니다. ㅎㅎ

  • 17. ~~
    '14.8.18 12:45 AM (58.140.xxx.162)

    헐~ 클로티드 크림이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완전.. 강적이네요. ㅎㄷㄷ

  • 18. 뭐지?
    '14.8.18 12:56 AM (182.216.xxx.234)

    야밤에 저도 모르게 저장하고 있어요. 낼 검색해서 구입해볼테야요. .

  • 19. ...
    '14.8.18 1:27 AM (121.144.xxx.115)

    카야쨈은 뭔가요?
    클로티드 크림은 어디서 사나요?

  • 20. 구입처는..
    '14.8.18 1:39 AM (115.139.xxx.79)

    클로티드 크림 말 꺼낸 책임감에 제가아는 구입처 알려드립니다ㅎㅎ 예전에 이마트에서 본적있구요. 최근 킨텍스현대 백화점 지하 스콘파는집(이름은 잘..ㅜ) 거기서 작은병 팔구요. think 커피 가심 병으로 살 수있습니다.
    오픈 하심 3일내로 드셔야합니다~잘상하는거 같아요.
    참. 카야잼(애도 버터랑 절친)은 마트가심 쉽게 구입 가능하세요~카야잼은 주로 수입코너. 크림은 냉장코너 입니다^^
    클로티드크림은 아끼지말고 처억 올리셔요!딸기잼도 같이요~

  • 21. 깝뿐이
    '14.8.18 6:43 AM (218.238.xxx.195)

    남편과 카야토스트 처음 먹으러 갔는데, 치즈가 뭐 이리 두껍게 들어있냐고 하데요.^^;
    그거 버터라고 하니까 그자리에서 점프1미터 뛰어오르며 잔소리하더니 천상의 맛을 본 이후론...ㅋ
    근데 저는 그 오뚜기 콘마가린이 그렇게 좋아요.
    그 고소한 향하고, 짭조름한 맛...
    또 옛날에 학교앞에서 만두를 쇼팅에다 튀겨줬었는데 그맛도 잊지 못하겠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60 맘아프다...힘없는 사람들이 당하는게 4 행복을믿자 2014/08/25 1,068
410959 모든것의 시작은 6 ... 2014/08/25 1,105
410958 '강정·쌍차 앉을 자리에 대통령이 앉아버리더라' 4 나쁜가짜닥녀.. 2014/08/25 1,755
410957 (758)유민아버님,유나양 힘내세요 ㅡㅡ 2014/08/25 421
410956 다음 중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경우는 무엇일까요? 8 고민녀 2014/08/25 1,650
410955 (757)유민아빠! 힘내세요! 힘찬 2014/08/25 378
410954 극빈층 기준이 4 2014/08/25 1,696
410953 [대학생 총궐기] 나도 함게 하련다. 4 닥시러 2014/08/25 1,010
410952 뭐 이런 어른들이.. 1 세상에.. 2014/08/25 1,282
410951 에얼리 가입인사 드립니다~ 집회에서의 단결이 멋져 가입했습니다~.. 11 Airly 2014/08/25 1,948
410950 내당능장애 같은데 정상으로 돌아오신 분 2 계신가요? 2014/08/25 2,332
410949 토목공학과 전망 여쭤요 5 .. 2014/08/25 8,044
410948 충격> 한국판 에볼라 병균같은 벌래충 누가 키우나? 5 닥시러 2014/08/25 1,234
410947 유민 아빠....힘내세요. 1 기도해요 2014/08/25 466
410946 유민아빠 되게 착하신 분이었다네요 8 .... 2014/08/25 3,120
410945 10년까지는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청구 가능.. 2 ㅁㅁ 2014/08/25 870
410944 단원고가 아닌 강남8학군 혹은 특목고 였다면 18 자꾸 2014/08/25 2,682
410943 755 )유민아버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014/08/25 451
410942 약간 말랑한 복숭아 놔두면 물렁해지나요? 1 알려주세여 2014/08/25 993
410941 어렸을 때 ... ..... 2014/08/24 727
410940 753 다큐 3일을 보며 1 아직도 눈물.. 2014/08/24 1,543
410939 딸 유나양이 외삼촌 때문에 인터뷰 했네요 77 유민의 아빠.. 2014/08/24 13,387
410938 754) 유민아버지 더 응원합니다 역사 2014/08/24 495
410937 753)유민아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1 하정댁 2014/08/24 635
410936 동조단식 시민, 2만5천명 돌파 3 샬랄라 2014/08/24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