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알길래...

.....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4-08-17 16:32:01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34만원 하는 원피스를

인터넷 최저가로 28만원에 주문했어요.

사실 요즘 옷값이 많이 비싸서 백화점에 60만원대 원피스도 많지만..

제 옷은 그냥 폴리 100% 원단도 고급은 아니구요.

실은 여기 옷사진 올렸는데 전부 저 돈주고 안산다.. 나이들어보인다. 사지마라.. 말렸던 옷인데..^^;

사진보다 실제 입어본 느낌은 더 괜찮아서 샀거든요.

 

소매가 길어 수선집에 맡기러 갔는데

바로 이거 비싼 옷이네요.. 그러는거에요.

전문가(?)는 바느질 상태만 보고도 딱 아나요?

원단은 사실 자라나 저렴이 브랜드와 다를게 없는 원단이라서 바느질 상태보고 아나..싶어서요.

IP : 220.86.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에서도
    '14.8.17 4:34 PM (14.52.xxx.59)

    마무리 별로인것 있고
    시장에서도 잘 만든건 있지만
    대개 비싼게 원단이며 부자재가 좋죠

  • 2. ..
    '14.8.17 4:35 PM (223.62.xxx.64)

    바느질하는사남이면알죠
    모르더라도 대충만져보면비싼거싼거는대충알잖아요

  • 3. 의류회사 다니는 친구
    '14.8.17 4:36 PM (222.112.xxx.188)

    옷의 무늬만 봐도 안대요.
    이음새 부분에 무늬를 맞추려면 그만큼 옷감이 더 많이 사용되는데
    비싼 옷은 무늬를 맞춰서 재단한대요.

  • 4. ...
    '14.8.17 4:37 PM (112.155.xxx.92)

    근데 옛날같지 않아서 요즘 백화점에서 30만원대 원피스면 그렇게 비싼 옷이네요 소리 들을만큼 좋은 재료, 마감을 하지는 않는데요.

  • 5.
    '14.8.17 4:49 PM (221.146.xxx.234)

    그 정도 가격이면 마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 싸구려 옷이 많다보니 백화점 옷도 많이 오르진 않더라구요.

  • 6. ...
    '14.8.17 5:10 PM (118.221.xxx.62)

    네 달라요
    단처리 같은게..

  • 7.
    '14.8.17 5:11 PM (182.221.xxx.59)

    얼핏 보면 몰라도 수선할 정도 사람이면 바느질 상태 보면 알죠.

  • 8. ..
    '14.8.17 7:20 PM (110.14.xxx.128)

    바느질상태, 재단한거, 옷감의 질 등등
    옷 좀 아는 사람에겐 구별이 돼죠.

  • 9. 바느질
    '14.8.17 9:03 PM (115.137.xxx.180)

    좀 했는데..
    저도 척 보면 알아요..
    확실히 돈 주고 사면 바느질 상태가 깔끔해요..
    마감처리도 확실하구요..

    보세는 그냥 오버록으로 대충 처 놓은 경우가 태반이라
    그래서 저렴하구나 싶을 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01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552
415200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670
415199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09
415198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21
415197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059
415196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18
415195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02
415194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33
415193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1,987
415192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158
415191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11
415190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029
415189 원장님 출소하시네요 1 .ㅇ. 2014/09/08 1,453
415188 아직도 상중인거 맞지요? ㅠㅠ 7 ㅠㅠ 2014/09/08 1,333
415187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36 아무르 2014/09/08 1,795
415186 왠지 계속 갈 인연같은 느낌이었던 사람 있으세요? 3 예감 2014/09/08 3,190
415185 뉴스에나온 자살한 속초 병사 누나가 글 올렸네요. 7 .. 2014/09/08 3,586
415184 유민아빠 "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싸우겠습니다.".. 15 아무르 2014/09/08 1,638
415183 요즘 애들 다 이렇게 살벌한건 아니겠죠 6 ㅜㅜ 2014/09/08 1,509
415182 저는보통여자들이랑 다른것같아요..말수가없고소극적이고 주고받고못하.. 5 보통 2014/09/08 3,000
415181 갑자기 더우니 컨디션이 안좋아요 2 ㅠㅠ 2014/09/08 892
415180 지금 20,30대가 가장관심있어하는 분야뭔지아세요? 7 .... 2014/09/08 2,054
415179 도어락에 문제가 생겼어요 1 문제 2014/09/08 1,091
415178 보통 친구 조부모 조문도 가나요? 13 ... 2014/09/08 3,790
415177 퀼트 책만 보고 만들기 쉽나요? 6 .. 2014/09/08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