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못지우게하는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얌체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08-17 14:01:53
저아래 비타민님 글 읽다 통찰력에 놀라 여태 보고있었네요

자기글은 지울수 있다 이해해도 그 댓글까지 못보게하다니

너무 이기적이네요

IP : 116.3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14.8.17 2:06 PM (175.223.xxx.237)

    자게예요

  • 2. ....
    '14.8.17 2:25 PM (39.7.xxx.85)

    리플이 주옥같다 하니 나도 뒤늦게 읽고 싶은데
    원글이 지운게 태반이라고 이렇게 성질 내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어제 나도 링크 걸린거 읽다가
    지워진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본인 욕심 못 채웠다고 이러는것도 일종의 이기심이죠

  • 3. 구름에낀양
    '14.8.17 2:37 PM (119.206.xxx.215)

    얄미울 순 있지만..자유아닌가요?
    지워지는게 아까우면 본인이 저장해서 보면 되는거구요.
    댓글쓰는이유가 원글이에게 읽히기 위한건데 읽혔다면 크게 문제삼을건 아니라고 봐요.

  • 4. 토마토
    '14.8.17 3:49 PM (110.70.xxx.103)

    전에 부동산 관련글에 댓글이 주렁주렁 달린채로 삭제 되었을때
    많은 분들이 분노하셨죠. 그때 깍뚜기(맞나요?) 라는 닉넴을
    쓰는 분이, 댓글을 읽고 공유할 권리가 원글이 자기글을 삭제할
    권리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자유게시판이니까 댓글을 지우는건 본인 자유죠.
    문제는 자기 흔적은 남기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댓글흔적은 이리저리 캐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얼마전, 원글과 전혀 상관없는 까칠한 댓글을 달아서 많은 분들과
    충돌이 있었던 이용자가, 본인 댓글은 싹 지우고 가면서
    다른 분들의 아이피는 전부 구글링해서 신상을 캐내려고 했던
    일이 있었어요. 저 역시 제가 쓴 댓글은 지우지 않는 편인데
    그 일 있고는 댓글을 지워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자게에
    남아있는 아이피만 가지고는 신상정보를 완벽하게 알아내는건
    불가능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내 아이피를 구글링 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더라구요. 온라인 공간 안에서의 표현의 자유,
    공유할 권리, 삭제할 권리 등등, 명확하게 기준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바람직한 자게 문화를 만드는 일도 참 쉽지가 않네요...

  • 5. 비타민댓글모음.
    '15.11.16 9:28 PM (222.238.xxx.12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56325&reple=1512097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98 귓소리.. 2 lp 2014/09/07 683
414997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106
414996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449
414995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888
414994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096
414993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7,989
414992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3,855
414991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079
414990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801
414989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420
414988 남을 이간질 시키는 심리가 궁금해요 22 이간질 2014/09/07 22,650
414987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1 바보 2014/09/07 1,358
414986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49 속이 타 2014/09/07 15,543
414985 제사음식 준비를 남자들이 했다면..벌써 없어졌을거에요 36 제사란무엇인.. 2014/09/07 5,213
414984 애기 외모 트집잡아 비꼬면 뭐라 받아칠지.. 17 애기엄마 2014/09/07 3,859
414983 태안 배드민턴 동호회 추천 배드민턴 2014/09/07 1,661
414982 이번 고1모의 난이도 어땠나요? 3 2014/09/07 1,063
414981 구조 될 수 있었는데... 5 세월 2014/09/07 1,349
414980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3 monk 2014/09/07 1,401
414979 이건 애한테 해주니까 좋았다 했던거 뭐있나요? 책읽어주기? 6 궁금 2014/09/07 1,729
414978 "이인호, 나치 부역자를 프랑스 공영방송에 추천하는 꼴.. 2 샬랄라 2014/09/07 1,471
414977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너무 아쉬워요 68 괜찮아 사랑.. 2014/09/07 12,549
414976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 1 발상 2014/09/07 1,287
414975 미쳐가나봐요 4 정신이상 2014/09/07 1,322
414974 공항터미널예식장이 고급인가요? 8 럭키 2014/09/07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