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관련 질문요

여름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4-08-17 13:21:59
오랫동안 고민하다
성당 나가보려고 몇주전쯤
근처 성당에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구역 성당의 경우
예비교리자모집이 지난오월에
있었다고
내년 이삼월에 예비교리자 모집이 있을거라고
그때 오시면 된다는데
꼭 그때까지 기다려야하나해서요

성당 다니시는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0.70.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4.8.17 1:26 PM (223.62.xxx.45)

    그전에 나가셔도 문제 없지만 교리공부를 그때까지 못하시겠죠.
    세례 전이라도 다녀보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가셔도 됩니다.

  • 2. 꼭 예비자교리
    '14.8.17 1:28 PM (180.227.xxx.113)

    모집기간에 갈 필요는 없어요. 미사참례 하시면 되죠.

  • 3. Amie
    '14.8.17 1:39 PM (211.237.xxx.136)

    꼭 자기동네성당에서 받을 필요는 없어요
    명동성당에서는 거의 매달교리반이 열려요. 다른성당 일정은 어떤지 여기저기 전화해보세요.

  • 4. 원글이
    '14.8.17 1:41 PM (110.70.xxx.4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정확하게
    모집기간에 오라셔서
    혹시 그 성당의 방침이 아닐까 생각했고
    이렇게 생각하는 곳이라면
    더 쭈볏해질거 같아 걱정이네요

  • 5. 처음엔
    '14.8.17 1:45 PM (125.134.xxx.82)

    까다롭고 낯설기도 하고 이게 뭐야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하는 곳이지만,
    그 벽을 넘고 서서히 지내다보면 가톨릭이 주는 평화로움에
    늘 감사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신앙에 도전해보세요!!

  • 6. Amie
    '14.8.17 1:56 PM (211.237.xxx.136)

    작은성당은 일손도 없이 하는 일은 많아서 신부님 수녀님들이 많이 바쁘실거에요
    아마 그 성당에서 연중 가장 한가한 때로 정해진 시기일겁니다.
    게다가 예비자교리반 신청자가 많지도않아서 일정수가 되어야 합니다.
    안내하는 분이 교리반듣지않아도
    미사는 언제든 참여할수있다는 말을 덧붙이는 걸 잊으신듯

  • 7. 00
    '14.8.17 2:25 PM (211.203.xxx.221)

    아마 성당에선 세례 기준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세례 상관없이 미사참석 가능해요. 성체는 못모시지만요ㅜㅜ
    그런데 만약 미사에만 참석하신다면 누가 챙겨주고 그런거 없을거에요.
    그냥 본인이 가서 앉아있다가 끝나면 나오는 분위기일 거에요.
    성격에 따라 그게 편해서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뻘쭘해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 8. 반가워요
    '14.8.17 2:39 PM (110.46.xxx.173)

    이번에 세례받았어요. ^^ 교리반과정이 6개월이다보니깐 모집기간이 정해져있더라구요. 성당은 자기집근처에 가는게 좋은것같아요. 교리반은 매주1번씩있다보니깐 가까워야지 부담
    없이 참석가능하고, 매일 미사드리기에도 좋구요. 첨에 성당갔을때
    아무도 관심가져주지않는 분위기가 저는 좋았어요. 미사에만 집중
    할수있어서요^^ 교리반등록해서 교리들을때도 신경안써주시는데
    그게 성당분위기같아요. 마음은 다들따뜻하신데 강요하지않는
    분위기고 신앙을 주님과 본인의 일대일 만남이라는걸 중요시
    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것같아요. 교리반은 너무 좋았어요.
    가르쳐주시는분이 좋은분이셔서 신앙과 성경이야기를 잘 배울수
    있었거든요. 왜 이종교를 더 어릴때 믿지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 정도로., 저는 미사드리고 배우면서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생긴기분에 감사했습니다^^ 미사는 계속 드려보시고 안내받은
    시기에 교리반 등록꼭하셔서 세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56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170
415155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762
415154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980
415153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3,833
415152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638
415151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235
415150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229
415149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1,977
415148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549
415147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785
415146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292
415145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623
415144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764
415143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616
415142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835
415141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155
415140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790
415139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10
415138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25
415137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170
415136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984
415135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369
415134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1,993
415133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16
415132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