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오키나와에 가서 살고싶어요.

물처럼3 조회수 : 7,139
작성일 : 2014-08-17 11:49:12

젊었을때부터 꿈이었는데 이제 나이도 들고 퇴직도 앞두고 있어서

오키나와 가서 살 꿈을 실현시켜보려고 합니다.

가서 답사를 좀 할 예정인데

뭘 하고 살지 생각중입니다.

팁좀 주세요.^^

직업은 아티스트 염색가입니다.

IP : 180.66.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7 11:53 AM (72.213.xxx.130)

    일본은 이민이 쉬운가요? 한번 답사해 보고 오시면 생각이 떠 오를지도 모르겠네요.

  • 2. 물처럼3
    '14.8.17 11:56 AM (180.66.xxx.172)

    동경에 가서 오래전에 살아보긴 했는데
    이민은 잘 없고요. 속지주의도 없고
    취업이나 그런건 되는거 같아요. 방문비자로 가서
    그 이후엔 좀 알아봐야할거 같구요.
    제주도보다 더 토속적이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오키나와 음악이 좋아요.

  • 3. ㅇㅇ
    '14.8.17 12:14 PM (27.193.xxx.21)

    비현실적 망상

  • 4. 전 국토로
    '14.8.17 12:16 PM (14.63.xxx.31)

    퍼진 방사능 때문에 살던 일본인도 나오는 판국에
    왜 들어가 사실려고 하는지.. ㅜ

  • 5. ..
    '14.8.17 12:20 PM (114.199.xxx.54) - 삭제된댓글

    음?방사능.. 오키나와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멀지 않나요?? 한국보다 더 깨끗한거같던데 아닌가요?

  • 6. ,,
    '14.8.17 12:22 PM (72.213.xxx.130)

    개인적으로 일본은 너무 습해서 싫어요.

  • 7. 매력적이죠
    '14.8.17 12:25 PM (210.205.xxx.161)

    무서운 방사능문제도 있지만 그기도 사람사는 곳임이 틀림없구요.

    그곳의 주민들 80-90% 아마 그 이상이 맞벌이구요.
    수입도 안정적이여서 일본지역중 가장 만족스런 생활을 하는곳이라고 전 알고있습니다.

    화려하거나 치장을 위주로 하는 곳이 아닌(제주도마냥 바람,태풍이 많아요)
    간판설치도 제약이 많고..그런....
    젊은이보다는 중장년층 노인분들이 더 많구요.운전자중 노인분들이 더 많이 보였...
    일년내내 날씨탓에 저녁이후에나 겨우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는...지겨운 날씨조건이 있긴해요.
    미군주둔으로 현지인은 조용히 지내는듯하다가 이젠 중립적인 성향이 보인다고 들었어요.

    제 생각은....적어도 10번 그이상은 답사해보시고 결정해보심이...
    갈때마다 나의 자리가 보일것같아요.

  • 8. 물처럼3
    '14.8.17 12:25 PM (180.66.xxx.172)

    제주도보다 더 날씨가 나쁘군요.
    역시 82분들 조언이 제일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답글 달리는거 보고 올 가을부터 알아보러 들락거리려고 합니다.^^

  • 9. 물처럼3
    '14.8.17 12:29 PM (180.66.xxx.172)

    갈때마다 나의 자리가 보인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거 모르고 여태 마음속으로 걱정만했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 10. 주디
    '14.8.17 2:54 PM (110.35.xxx.123)

    일단 오키나와 집구해 사시면서 에어비앤비로 룸쉐어하시면 생활비에 약간은 도움되지 않을까요? 오키나와 갈 개인여행객 점점 늘텐데... 저도 일본 본토보다 오키나와 좋았어요.

  • 11. 물처럼3
    '14.8.17 6:50 PM (180.66.xxx.172)

    오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10 빈대떡 할때 숙주 데쳐서 넣나요?생걸로 넣나요? 8 마이마이 2014/09/07 1,827
415009 타인의 능력을 알아보는건 2 sf 2014/09/07 1,285
415008 과연 다산 장려, 아이를 많이 낳으면 나라를 위해 좋은 것일까요.. 11 과연... 2014/09/07 1,958
415007 권리세 사망했네요 인생 허무하네요 70 ***** 2014/09/07 20,236
415006 채널뉴스아시아, 한미연합사단 북 대량살상무기 타격 목표 1 light7.. 2014/09/07 521
415005 선물해야할까요? 1 .. 2014/09/07 503
415004 명복을 빌어주세요 16 ... 2014/09/07 3,357
415003 식혜 황설탕으로 해보신분 계세요? 6 추석 왔냐 2014/09/07 1,504
415002 강아지가 오이는 먹는데 당근은 안먹네요^^ 12 .. 2014/09/07 1,534
415001 타짜2 보고 왔어요 3 영화야놀자 2014/09/07 2,633
415000 제주변의 결혼2년차 새댁의 추석 4 제주변 2014/09/07 2,685
414999 "전통대로라면 명절 음식 남자가 만들어야" 15 dd 2014/09/07 2,815
414998 귓소리.. 2 lp 2014/09/07 683
414997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106
414996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449
414995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888
414994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096
414993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7,989
414992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3,855
414991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079
414990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801
414989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420
414988 남을 이간질 시키는 심리가 궁금해요 22 이간질 2014/09/07 22,650
414987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1 바보 2014/09/07 1,358
414986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49 속이 타 2014/09/07 1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