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름이 중요하네요

40대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4-08-17 09:05:54
작은아들 어렸을때 만화책을 읽는데 일단 주인공이름부터 외우데요 .. 그거보고 성별차이랄까 좀 의아했어요
처음엔 이름달달 외우더니 나중엔 페이지 외우더니
저는 그 내용에 빠져서 허우덕 되는거 같던데 그속에 나오는 단어에 대한 느낌같은거 마침표 하나 이런거 세세한 감정.
암튼 줄줄 외우더니 같은책을 내리 100번정도 너덜너덜 읽고는 친구삼더라구요.
저는 두번이상 읽어본 책이 없는데.
친구쫒아 교회성경모임가도 그 성자들 이름땜에 포기하고
정치판도 그 놈에 이름땜에 포기하고
아들보면서 첨 이름에 중요성을 몸소 느꼈어요.
역사를 알려면 이름먼저 외우는게 순서인거를.
정치판은 일부러인지 너무 어렵게 보도를 해요 ..
알기 쉽게 말해주는게 아니고
그러니 무덤덤하신분은 그냥 말이 길어지면 듣다가 포기.
이름 만들때는 무조건 정감가고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쉬워야 할것 같아요
IP : 222.64.xxx.13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98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106
    414997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449
    414996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888
    414995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096
    414994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7,989
    414993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3,855
    414992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079
    414991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801
    414990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420
    414989 남을 이간질 시키는 심리가 궁금해요 22 이간질 2014/09/07 22,650
    414988 식혜 만든다면서 밤새 보온을 안눌렀어요ㅠㅠ 1 바보 2014/09/07 1,358
    414987 파출부가 야금야금 물건을 훔쳐 날랐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49 속이 타 2014/09/07 15,543
    414986 제사음식 준비를 남자들이 했다면..벌써 없어졌을거에요 36 제사란무엇인.. 2014/09/07 5,213
    414985 애기 외모 트집잡아 비꼬면 뭐라 받아칠지.. 17 애기엄마 2014/09/07 3,859
    414984 태안 배드민턴 동호회 추천 배드민턴 2014/09/07 1,661
    414983 이번 고1모의 난이도 어땠나요? 3 2014/09/07 1,063
    414982 구조 될 수 있었는데... 5 세월 2014/09/07 1,349
    414981 지식채널e - 다시 돌아올 것이다 3 monk 2014/09/07 1,401
    414980 이건 애한테 해주니까 좋았다 했던거 뭐있나요? 책읽어주기? 6 궁금 2014/09/07 1,729
    414979 "이인호, 나치 부역자를 프랑스 공영방송에 추천하는 꼴.. 2 샬랄라 2014/09/07 1,471
    414978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너무 아쉬워요 68 괜찮아 사랑.. 2014/09/07 12,549
    414977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 1 발상 2014/09/07 1,287
    414976 미쳐가나봐요 4 정신이상 2014/09/07 1,322
    414975 공항터미널예식장이 고급인가요? 8 럭키 2014/09/07 3,467
    414974 코스트코에서 목격한 진상 38 코코 2014/09/07 1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