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현 아버님 오늘 주일새벽 세례 받으셨어요.

ㅇㅇ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4-08-17 07:44:33
페이스북으로 따님이 조금 전 사진 올렸네요.
세례 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네요.
줌 인 줌 아웃에 올리고 싶은데 휴대폰은 안되나봐요.
IP : 117.111.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이요.
    '14.8.17 8:15 AM (175.223.xxx.185)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674165&page=1
    교황님 감사합니다.
    승현군 아버님, 누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2. ㅁㅁ
    '14.8.17 8:20 AM (123.108.xxx.87)

    너무 감동적이예요. 큰 위로 받으셨네요.
    Jtbc 인터뷰할때 그렇게 슬프고 텅빈 눈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따님도 묵주 선물 받았네요

  • 3. 고맙네요
    '14.8.17 8:39 AM (50.166.xxx.199)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자국의 대통령, 정치인들, 다수의 국민들에게조차 냉대를 받은 유가족분들이 교황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으시니 제가 다 감사하고 울컥합니다.
    부디 큰 힘 얻으셨기를...

    그런데 아버님 양복이 왜 이리 헐렁한가요 ㅠㅠ 얼마나 맘고생 몸고생을 하셨으면 ㅠㅠ
    유민이 아버님도 그렇고 유가족분들 제발 건강 지키셔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리 큰 슬픔을 겪은 자국민들을 개무시하는 정부나 그 정부의 놀음에 놀아나 덩달아 욕하는 국민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 4. **
    '14.8.17 8:49 AM (121.88.xxx.86)

    교황님 고맙습니다.
    승현이 아버님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5. 자식
    '14.8.17 8:54 AM (125.134.xxx.82)

    잃은 마음을 헤아려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승현이 아버지 힘내세요!!

  • 6. ..
    '14.8.17 8:58 AM (121.254.xxx.61)

    맞아요. Jtbc티비에서 인터뷰중 버스안에서,
    '승현아..' 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아이를 부르는데, 그 낮은 목소리가 가슴 깊이 울리며
    그렇게 슬퍼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교황님께 많은 위로를 얻으시니 이제 힘도 더 내시고 했으면 좋겠네요.

  • 7. ..
    '14.8.17 9:14 AM (125.185.xxx.31)

    정말 마음이 따스한 분이시네요..
    보는 내가 다 위로가 되는데 유족들이야 어떻겠어요...
    감사합니다.

  • 8. 딸랑셋맘
    '14.8.17 9:17 AM (211.176.xxx.23)

    이호진프란치스코...교황님과 같은 세례명을 갖게 되셨군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기를...

  • 9. 11
    '14.8.17 9:19 AM (121.162.xxx.100)

    아침부터 눈물바람.... 많은 위로가 되셨길...

  • 10. 럭키№V
    '14.8.17 9:36 AM (119.82.xxx.112)

    교황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승현군 아버님과 가족분들께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11.
    '14.8.17 9:39 AM (182.221.xxx.59)

    교황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12. 우니워니맘
    '14.8.17 9:41 AM (117.111.xxx.191)

    저도 아침부터 눈물이....
    승현이 아버님. 누님 위로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 13. ,,,,
    '14.8.17 9:50 AM (108.14.xxx.65)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승현이 아버님 누님

  • 14. 눈물이...
    '14.8.17 9:54 AM (117.111.xxx.53)

    교황님은 십자가를 지고 그 오랜 길을 걸어야했던 그 마음을 알아주시는군요...ㅠㅠ

  • 15. 흑흑
    '14.8.17 10:21 AM (175.223.xxx.192)

    눈물이...
    얼마나 더 울어야 억울함이 가시랴.

  • 16. 비오는
    '14.8.17 10:21 AM (221.139.xxx.10)

    이 아침에 감사합니다.

  • 17. 너무
    '14.8.17 10:33 AM (121.135.xxx.170)

    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 18.
    '14.8.17 10:36 AM (39.118.xxx.96)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 19.
    '14.8.17 10:39 AM (39.118.xxx.96)

    아름양 페북을 보니 안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ㅠㅠ진정 개인의 욕심으로 승현이 아버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까요ㅠㅠ아니 설령 그렇더라도 그게 왜요ㅠㅠㅜ

  • 20. ..
    '14.8.17 11:39 AM (110.174.xxx.26)

    유가족에게 큰 위로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신 분...

  • 21. 아~ 감동입니다
    '14.8.17 12:27 PM (1.229.xxx.197)

    어쩌다 우리 삶이 이리 팍팍하게 되었는지...ㅠㅠ

    천벌을 받을 인간 무리들 쓸어버리고 싶어요.

  • 22. ..
    '14.8.17 2:18 PM (110.70.xxx.1)

    ㅠㅠ
    교황님 고맙습니다♥

  • 23. 추기경님들이
    '14.8.17 5:18 PM (182.213.xxx.134)

    교황을 뽑은건 정말 전 세계적으로다가 잘한일!!이네요

  • 24. 교황님
    '14.8.17 6:43 PM (121.147.xxx.125)

    워낙에 아르헨티나에서 신부로 계실때도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버림 받은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시는 그런 분이셨어요.

    알젤티나에서도 세월호와 같은 그런 대형 사고가 있었다던데

    그 사고에 대해서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일어서도록 하신 분이죠.


    정말 이렇게 존경스러운 분을 살아서 가까이 뵙게 되다니

    요즘 좋은 일 하나 없어도 행복할 지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46 도우미 두분 청소중이신데요.. 9 .. 2014/09/04 3,913
414145 스마트tv 3 .... 2014/09/04 833
414144 발을 질질 끌며 걷는 사람 왜그런가요 5 베아 2014/09/04 2,664
414143 남자를 다치게 하는 여자?? 1 사주에 2014/09/04 1,115
414142 칸켄백이요~ 1 지식쇼핑 2014/09/04 828
414141 도대체 시험으로 실력있는 아이들을 가리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12 모의수능 2014/09/04 2,136
414140 옷장이나 싱크대 문 안닫는 남편 얼마나 되나요?(남편이랑 같이 .. 57 부부싸움 2014/09/04 3,996
414139 백화점에서 메이컵 받는거 돈내야 하나요? 7 그냥 궁금이.. 2014/09/04 1,886
414138 삼*냉장고 폭발 2 닥치고아웃 2014/09/04 2,705
414137 백마신병교육대대 근처식당 ~ 4 엄마 2014/09/04 4,018
414136 거봉 색깔이 자주색인데.. 1 포도맛 2014/09/04 763
414135 회사에서 4대보험, 의료보험쪽 업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1 dd 2014/09/04 949
414134 간장게장 맛있게 하는 곳 쫌 알려주세요 8 간장이 2014/09/04 1,310
414133 미국에서 세일가에 신발사면 더스트빼고주나요?-_-;; 9 홍이 2014/09/04 959
414132 개이야기 > 이불을 뭉쳐서 쪽쪽 빨고 있는 강아지.. 4 귀엽 2014/09/04 1,409
414131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36 Kimme 2014/09/04 3,831
414130 고3 이과 논술전형 수시원서 쓸때 담임선생님 상담 다 하시나요?.. 4 고3 2014/09/04 2,118
414129 혹시 이런책장 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9/04 1,332
414128 몽드드사태 반만이라도 우리맘들이 들고일어났으면...ㅠㅠ 5 ㅇㅇㅇ 2014/09/04 1,278
414127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5 괜찮아사랑이.. 2014/09/04 3,692
414126 매뉴얼도 없이…특전사 잡은 '포로체험 훈련' 세우실 2014/09/04 788
414125 '강준만'과 '진중권'...영화 '명량'과 '변호사' 7 논객열전 2014/09/04 1,258
414124 아울렛 오리털이불이요 따뜻한가요 2 이불 2014/09/04 1,198
414123 뉴스에 박그네 얼굴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13 혈압올라 2014/09/04 1,050
414122 포구에 가서 꽃게를 사다 구정에 5 꽃게철에 2014/09/04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