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
그 어떤 순간보다... ㅠ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과 유민아버님 만나셨어요
ㅠㅠㅠㅠ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4-08-16 09:22:25
IP : 1.229.xxx.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요?
'14.8.16 9:22 AM (222.102.xxx.195)말만 들어도 눈물 나요 ㅠㅠ
2. ....
'14.8.16 9:23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유민 아버님께서 교황님께 편지 전해주셨네요. 잊지 말아달라고...
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ㅠㅠ3. ㅠㅠㅠㅠ
'14.8.16 9:23 AM (1.229.xxx.6)네.. ㅠㅠ 일부러 차 멈추시고ㅠ내리셔서.... ㅠㅠ
4. como
'14.8.16 9:23 AM (116.40.xxx.132)사진 없나요?
5. 유민 아버님
'14.8.16 9:24 AM (115.136.xxx.31)치유에 큰 도움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6. ...
'14.8.16 9:24 AM (175.207.xxx.159)눈물이 펑펑 납니다.
천주교도 아니지만 잔심으로 감사합니다.7. ...
'14.8.16 9:24 AM (116.32.xxx.82)유민 아버님 참았던 말씀 꾹꾹 눌러담아 침착하게 말씀하시던데
가슴 터지는 줄 알았네요 ㅠㅠ
우리나라 대통령도 외면하는 가족을 저렇게 친히 마음 써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8. anab
'14.8.16 9:25 AM (110.70.xxx.242)조금전 손잡아주시고 눈물납니다
9. . . .
'14.8.16 9:25 AM (211.210.xxx.34)정말 감사합니다 교황성하~~
유민아버님 이제 그만 단식 멈추시길 ㅠㅠ ㅠㅠㅠ10. como
'14.8.16 9:25 AM (116.40.xxx.132)직접 현장인가요? 보고싶어서요
11. 축복
'14.8.16 9:26 AM (118.139.xxx.151)ㅠㅠㅠㅠㅠ
세월호 유가족들....힘내세요..
교황님 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찡합니다.....우리의 답답한 가슴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요...12. 맘
'14.8.16 9:26 AM (59.23.xxx.101)교황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13. ㅇㅇ
'14.8.16 9:27 AM (117.111.xxx.229)평화방송에서 생생하게 보여줬어요. 곧 인터넷에 영상 올라올 거예요.
감동입니다!14. 생중계
'14.8.16 9:29 AM (211.177.xxx.197)15. 지금 광화문에
'14.8.16 9:30 AM (211.177.xxx.197)백만명 모였대요
16. 아아ㅡㅡㅡ
'14.8.16 9:31 AM (119.70.xxx.159)당장 천주쿄 믿고 싶어져요.
교황님의 손 내미심 만으로도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 작은 위로 받으시길 기원합니다.17. 블루마운틴
'14.8.16 9:32 AM (211.170.xxx.35)교황님 감사합니다.
18. bluebell
'14.8.16 9:33 AM (223.62.xxx.5)온힘을 내어 버티며 노란종이를 들고 계신 유민 아버님과
교황님..
윗분 말씀들처럼 사진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도네요..19. ..
'14.8.16 9:36 AM (175.223.xxx.33)화면은 못봤는데 글 제목만 보고
눈물이 쏟아져요 ㅠㅠㅠㅠㅠㅠ20. ㅇㅇ
'14.8.16 9:37 AM (223.62.xxx.163)눈물이 저절로 흐르다가 통곡이 터져 나옵니다.
가족 자식 잃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21. ...
'14.8.16 9:37 AM (112.153.xxx.101)유민이 아버님! 이제 제발 단식 멈춰주세요.
22. 아버지!
'14.8.16 9:38 AM (49.1.xxx.151)고맙습니다..ㅠ ㅠ ㅠ
23. ......
'14.8.16 9:44 AM (58.233.xxx.96)큰 위로가 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 phua
'14.8.16 9:45 AM (1.241.xxx.41)종교가 왜 !!!!! 있어야 하는지
보여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눈물이 왈칵...25. 감사합니다
'14.8.16 9:45 AM (74.76.xxx.50)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민이 아버님 표정이...
그리고 교황님 표정이... ㅠㅠㅠㅠㅠ26. 교황님 표정
'14.8.16 9:46 AM (211.177.xxx.197)침울하십니다. 너무 슬픕니다. ㅠㅠ
27. 생중계
'14.8.16 9:48 AM (211.177.xxx.197)28. 간절히...
'14.8.16 9:48 AM (74.76.xxx.50)제가 동영상은 못보고 캡쳐된 사진만 봐서요.
교황님이 어떻게 알아보시고 내리신 건가요?29. ...
'14.8.16 9:51 AM (175.207.xxx.159)미리 알고 계셨던건지 통역신부님이 알려드린건지
모르겠지만 그 근처에 오실 때 벌써 통역신부님께
뭔가를 묻고 하시더니 바로 내리셨어요.
그리고 유민아버님께 가셨구요.30. 원글
'14.8.16 9:53 AM (1.229.xxx.6)노란천막에, 노란 종이 들고 나오셨어요. 코너로 들어오는 쪽이었는데 그때 교황님이 옆에 같이 계신분에게 귓속말로 얘기하시더니 설명들으시고, 차 멈추시고, 먼저 기도하는 모습으로 인사하시고 내리셨어요...
31. 교황님의 표정과
'14.8.16 9:55 AM (211.177.xxx.197)이 대한민국의 비참한 현실에.. 눈물만 나네요ㅠㅠ
32. 간절히...
'14.8.16 9:58 AM (74.76.xxx.50)그런거군요... 설명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정말 소중한 힐링의 순간 순간들이네요...
유민 아버님 이제 정말 건강 추스리세요. 지금 이 장면도 전세계 외신으로 나가겠죠?33. ㅇㅇ
'14.8.16 9:59 AM (61.254.xxx.206)현재 대한민국에서 노란색이 세월호를 의미하는것을 아시는거 같아요.
34. 가장 아픈
'14.8.16 10:10 AM (14.32.xxx.157)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분들이잖아요.
아직도 시신을 다 못건지고,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진실도 은폐하고, 제대로된 사과도 없고.
세월호 유족들이 모여 노란피캣들고 있었고, 유민아버님이 제일 앞자리에 피켓들고 서 계셨네요.
방한내내 세월호 가족들에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픔이 조금이라도 치유되셨길~~35. 만나는 장면
'14.8.16 10:11 AM (211.177.xxx.197)교황님이 유민아빠 알아보시고 내리시는 장면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81609450548036. 저도 이 장면보고
'14.8.16 10:13 AM (183.96.xxx.1)완전 울컥...
눈물이 주르르..ㅠㅠㅠㅠ
교황님 너무 슬픈 표정으로 유민이 아버님과 마주하셨어요
너무 앙상하게 여윈 유민 아버님..세월호 가족들의 찢어지는 고통을 어루만져주셨어요
눈물만..ㅠㅠㅠㅠ37. 우와
'14.8.16 10:20 AM (116.127.xxx.42)눈물이 나네요.
산다는게 왜이리 슬픈건지.
유민이 아버님 세월호 순교자의 길을 걷고 게신듯합니다.38. 저두
'14.8.16 10:22 AM (121.135.xxx.170)평화방송 생중계로 봤는데 눈물이...
손 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39. ㅠㅠㅠ
'14.8.16 10:23 AM (39.118.xxx.96)아 진짜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교황님ㅠㅠㅠ미안합니다 유민이 아버님ㅠㅠㅠ
40. 정말 눈물나네요
'14.8.16 11:0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유민아버님과 유가족의 힘겨운 여정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41. ..
'14.8.16 11:09 AM (110.174.xxx.26)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42. 쓸개코
'14.8.16 11:32 AM (14.53.xxx.156)뭉클합니다... 눈물나요 정말.
43. paris99
'14.8.16 11:43 AM (115.22.xxx.16)감사합니다
유가족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하신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44. asd8
'14.8.16 12:12 PM (175.195.xxx.86)교황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상심하고 계신 분들께 큰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종교의 순기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더 낮은 곳과 고통받는 이들에게 임하시길...45. 감동
'14.8.16 3:51 PM (1.243.xxx.250)정말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손 잡아주신것만으로도 기뻐요..
유민아버님도 큰 치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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