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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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교황님 부패정권과 싸울수 있게 힘을 주세요"
1. 샬랄라
'14.8.15 12:42 PM (218.50.xxx.42)박 대통령 "교황의 세월호 유가족 위로와 기도에 감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142105062052. 저 절규가 절규가 되려면
'14.8.15 12:47 PM (211.194.xxx.156)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로, 이 여름의 열기로도 녹일 수 없는 무지를 녹여내야겠지요.
3. ㅠㅠㅠ
'14.8.15 12:48 PM (70.53.xxx.43)그동안 교황께서 이렇게 굳은 얼굴을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는데ㅠㅠ
한국에 오셔서 박그네를 만나면서는 웃지를 못하시는 교황님 모습에 전 세계가 놀랄거 같네요4. 어우
'14.8.15 12:53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교황님 불쌍. 작작 좀 해라
5. ..
'14.8.15 12:55 PM (121.182.xxx.43) - 삭제된댓글교황님은 안 불쌍하세요. 나라 없는 우리가 불쌍하지.
6. ...
'14.8.15 12:55 PM (58.237.xxx.218)눈물이 나지만 끝까지 읽었습니다. 잃어버린 나라의 힘없는 국민이 바로 저인가싶네요. 너무 가슴아프고 부패하고 악한 세력에게 화가나고 두렵기까지하네요..ㅠㅠ
7. ..
'14.8.15 12:59 PM (1.235.xxx.157)눈물이.....
유민 아빠 만나주셨으면.....
30일이 넘었는데 어쩌면 좋아요.8. ...
'14.8.15 1:16 PM (115.41.xxx.107)저희도 힘 닿는데까지 기도하고 또 하겠습니다ㅠㅠ
9. asd8
'14.8.15 1:26 PM (175.195.xxx.86)"더이상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없는 보석 같은 내 아이들, 눈앞에서 잃어버린 아이들을 다시 살릴 수는 없지만 왜 죽었는지는 밝혀야 죽어서라도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겠다"며 "그렇지 않으면 지옥 같은 세월호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갈 것이다.
세월호 이후 멈춘 시간 속에서 우리 모두 하루하루가 죽음 같은 고통이고 뼈가 아프고 심장이 녹는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지켜보는 저희들도 뼈가 아프고 심장이 아리다 못해 절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지옥같은 세월호에서 멈춘 시간을 흐르게 하는 일.10. ..
'14.8.15 2:26 PM (110.174.xxx.26)유가족분들이 원하시는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11. ..
'14.8.15 2:37 PM (110.174.xxx.26)또한 유가족의 찟긴 상처에 소금 뿌리는 짓거리들을 하는 자들에게 그 고통을 그대로 돌려받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