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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할애비가 와도 박수경처럼 당당히 살자구요

......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4-08-15 11:28:46

교황의 삶이 존경스럽다는둥 정신적 지주라는등등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존경할

사람이 그리 없나요

솔직히 교황이 한 일이 뭐가 있나요. 파란만장한 삶을 겪은것도 아니고, 역경을 극복하고

무언가를 성취한것도 아닌데.

내 삶의 주체는 바로 나고, 관심을 가지고 , 또 존경을 가져야 할 사람은 저 타역만리 넘어의 교황이 아닌

내 주변이에요.

교황보고 존경받아 감동할 시간에 내 가족, 내 친구, 내 주변 사람들. 하다못해 동네

경비아저씨 에게서 존경받을 점 찾아내서 감동받고 존경해주고 그러자구요.

도대체 나라마다 최고급 대우 최고급 경호 받으면서 돌아다니면서 무슨 미스코리아 처럼 세계 평화 남북 화합 이런

도덕교과서 같은 말만 던지는 사람을 뭐가 그리 존경스럽고 마음의 위안이 된다는건지 참 독특한 사람들도 많다 싶어요. 혹 오해 받을까 한마디 던지는데 저 절대 기독교 아니에요. 그냥 무교인 사람입니다.

IP : 218.51.xxx.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5 11:29 AM (118.32.xxx.171)

    오늘 이상하네..

  • 2. 화창한날
    '14.8.15 11:31 AM (1.233.xxx.139)

    너나 잘하세요....

  • 3. 공감합니다
    '14.8.15 11:31 AM (175.223.xxx.241)

    교황이 뭐 대순가요
    저도 그자리 오르면 그정도는 다 하겠네요
    아니 누구라도 다 하겠죠
    신 대접을 해놓고 겸손하다 칭송하는게 조금 우습게 느껴지네요

  • 4. 아주
    '14.8.15 11:32 AM (66.249.xxx.53) - 삭제된댓글

    벌레들이 득실득실,스멀스멀...

  • 5. 오늘 이상
    '14.8.15 11:32 AM (221.138.xxx.228)

    그냥 개무시...
    82쿡 아깐 몇십분 먹통...

  • 6. 글자 맞춤? ㅎ
    '14.8.15 11:33 AM (175.116.xxx.58)

    에이 거어짓말....

  • 7.
    '14.8.15 11:35 AM (182.221.xxx.59)

    잘난 내 판단엔 존경할만해서 한다

  • 8. ....
    '14.8.15 11:35 AM (211.199.xxx.81)

    오늘 모 기분나쁜일있으세요?모냐....ㅡㅡ?시청전광판 문자전송부탁드려요^^주변을 돌아보신다니~

  • 9. 브낰
    '14.8.15 11:37 AM (24.209.xxx.75)

    독특한 사람이 엄청, 무지,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아서 이해가 안 되실땐,

    사실은 본인이 독특 (이상) 한걸 의심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마 맞을 겁니다.

  • 10. ...
    '14.8.15 11:40 AM (108.14.xxx.65)

    저 기독교 아닙니다
    그러면 출근한 자인가...

  • 11. 브낰
    '14.8.15 11:51 AM (24.209.xxx.75)

    와...완전 똑같은 글이고 아이피도 유사하네요. ^^
    원글님 진짜 바쁘시겠어요.

  • 12. 그래요...
    '14.8.15 11:52 AM (182.230.xxx.159)

    참 각박하십니다... 오늘도 일하시냐 짜증나셔요? 그래도 이런 이슈거리가 있어서 월급받고 사는거 아니신지.. 추측해봅니다.

  • 13. ....
    '14.8.15 11:57 AM (108.14.xxx.65)

    아이피로 보면 개독 같아요

    그런데 박수경은 누구입니까

  • 14. 자운영
    '14.8.15 12:26 PM (112.223.xxx.158)

    부끄러움이 뭔지는 알고 있을까요?

  • 15. 아이고..
    '14.8.15 12:51 PM (211.237.xxx.59)

    이것들이 똥줄이 타는구나.
    아무리 그렇대도 똥인지 된장인지는 알고 좀 덤비자................. 이 또라이 시끼들아.................

  • 16. ...
    '14.8.15 12:54 PM (220.73.xxx.16)

    교황 방문으로 언론마다 떠들썩하니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약한자들과 함께 께했던 삶을 알 수 있을텐데
    ...보고도 못본척 읽고도 이해불가.
    그런 사람이 경비아저씨한테 고마운 점 본받을 점 찾기가 쉬울까요?

  • 17. 뻔뻔과 당당을
    '14.8.15 1:06 PM (59.6.xxx.151)

    구별 못하시니
    소신을 지키며 살아온 삶을 꼬아보고도 낮은대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을 존경하자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지

  • 18. 11
    '14.8.15 2:05 PM (39.113.xxx.184)

    미친년들이 왜 이리 날뛰나요?

  • 19. 좀 웃을께요.
    '14.8.15 2:34 PM (218.159.xxx.24)

    그자리에 오르면 다한데.
    오르지도 못 할 자리.대는데로 말이야 하지.
    아무나 어찌하냐. 어이없어 말이 안나오네.
    카톨릭 신자도 아니고 관심도 없지만
    헛소리 하는 사람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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