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쾌변인지 병인지.

ㅠㅠ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4-08-14 16:38:47
방금 전 30~40cm은 될 것 같은 X을 생산했어요..
그것도 제법 굵기 있는 걸루ㅠㅠ
사과 돌려깎기 끊지 않고 성공한 것처럼 괜히 뿌듯하네요.
근데 이게 쾌변인지 장이 기형인지 모르겠어요. 
이게 인간의 장인가  순대인가 ㅠㅠ
배가 홀쪽 들어가 쭈글해졌네요
요즘 가끔 그래서 놀래요..
병은 아니겠죠..더럽.ㅠㅠ죄송
아점으로 미숫가루에 우유담뿍넣고 한바가지 마시고 삶은계란 3개 먹었어요. 
요새 식단에 좀 신경쓰고 있는데..
장이 남김없이 청소되고 있는 걸까요?
하지만... 어떻게 저런게 내몸안에 있었지 ..? 하며 쇼크사할 거 같아요


불쾌하셨다면 죄송요 ㅠㅠ  얼렁패쓰하세요.

IP : 106.146.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4:40 PM (220.121.xxx.7)

    뭐어때요
    장이 튼튼하신가봐요
    저도 아주 어릴때 단 한번 기억에 남는 그것을 생산한 적이 있답니다.
    ㅎㅎㅎ

  • 2. 생각해 보니
    '14.8.14 4:45 PM (106.146.xxx.179)

    이틀 정도 쉬었던 거 같아요
    어제 그제는 밖에서 누구 만나느라 마니 먹고 다녔던 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지..ㅠㅠ 어떻게 잉태된 건지..
    출산하고 기운이 쪽 빠져 누워 있습니다.

  • 3. 뭔가
    '14.8.14 4:47 PM (106.146.xxx.179)

    아주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

    배고픈 건가 봐요 ..ㅜㅜ

  • 4. 축하
    '14.8.14 4:55 PM (125.186.xxx.64)

    미역국을 좀 드셔보세요. 허한게 가실지도...

  • 5. ㅋㅋㅋ
    '14.8.14 5:03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미역국 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ㅎㅎㅎㅎㅎ
    '14.8.14 5:12 PM (58.120.xxx.136)

    대단하네요. 시원할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 7. ^^
    '14.8.14 5:17 PM (106.146.xxx.179)

    네. 저녁은 미역국으로 준비해 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센스~

  • 8.
    '14.8.14 5:56 PM (211.36.xxx.240)

    파프리카 브로콜리먹으면 쾌변봐요.^^

  • 9. ..
    '14.8.14 6:16 PM (121.134.xxx.132)

    저도 그런애가 나온날은 어디에 자랑하고 싶어요.ㅋㅋ
    남편한테 하면 너무 깰꺼같구...

  • 10. ^^;;
    '14.8.14 6:29 PM (106.146.xxx.179)

    윗님..저두요
    아까 망연자실하면서도. 혼자 보기 증말 아깝다..해서 큰맘먹고 글 올렸나 봐요 ㅠㅠ
    기네스북 도전..?
    탄생시킬 때 끊어지지 않도록 힘조절 엄청 신경썼었던 것도 같네요. ㅋㅋㅋ
    아후 배고파

  • 11. 흠...
    '14.8.14 8:25 PM (211.33.xxx.132)

    아나콘다를 만나셨군요^^;
    쾌변 부러워요~

  • 12. 변기
    '14.8.14 11:04 PM (180.182.xxx.51)

    물은 잘 내려가나요?

  • 13. ...
    '14.8.15 8:38 PM (1.177.xxx.243)

    부럽습니다 저는 몇달째 끙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5 남편 욕해봅시다 아오짜증 20:46:43 2
1785304 걷기 하면 인생에 변화가 올까요? 1 ㅇㅇ 20:44:20 90
1785303 혼자 사는 분들 아프면 친구 부르시나요 1 20:43:44 95
1785302 반반이고 뭐고 요즘은 다들 결혼을 안 하려고 해요 2 oo 20:43:39 89
1785301 남편이 오늘 1년 생활비 일시불로 보냈어요 1 고마워 20:41:36 465
1785300 이곳에 온지 오래이다. 1 sonora.. 20:35:05 281
1785299 남편의 잔소리 5 .. 20:35:02 275
1785298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6 20:33:28 109
1785297 마트용 밀키트 추천 3천원대~~~!! 2 비비 20:26:33 408
1785296 “국민이 오천원으로 보이냐”, “소송 대비용인가”···오히려 ‘.. 3 ㅇㅇ 20:20:24 487
1785295 이름없는 천사(전주) 전주 20:18:17 201
1785294 러브미 뒤늦게 보는데 2 20:17:57 646
1785293 환전 하셨나요? 3 .. 20:14:21 918
1785292 약안먹고 병원도 안가는 남편 2 답답 20:14:08 543
1785291 제주도 왔어요~ 4 루시아 20:08:48 572
1785290 강선우 얼굴에서 나경원이 보임 7 뉴스에서 20:06:59 681
1785289 내일 여행가는데 수돗물 틀어놓아야 할까요? 3 ... 20:06:55 347
1785288 막둥이 정시 들여다 보는 중 ㅜㅜ 12 고속노화 20:04:02 789
1785287 남자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 2 프로방스에서.. 20:02:24 97
1785286 ”올해도 연애 못하고 지나가네요“ 19:58:17 294
1785285 급질)전문대라도 6 미쳐 19:58:01 659
1785284 얼굴이 빛의 속도로 새빨갛게 되니 미치겠어요 3 나원참 19:54:06 700
1785283 결혼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나요? 17 어쩌면 19:43:01 1,245
1785282 엽떡 차리면 어떨까요? 15 ... 19:38:58 1,540
1785281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소리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1 명절증후군 19:38:20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