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이 오시는 순간.. 신자도 아닌 저같은 무신론자도 갑자기 울컥합니다.
제가 백날 기도를 해봐야 소용도 없는데...
저 분이 한번 진심으로 손잡아 주시고 위로를 해주신다면 그 기도가 유족들과
하늘에 닿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부디 상처받은 여러분들이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제본되어 전달되어진 82님들의 메세지 글입니다.^^
모금사용내역 업데이트입니다.
순례길 사진은 줌인 줌아웃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유지니맘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