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초음파로 6센티 정도라고 수술하자고 하는데요,
사이즈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하게 되나요?
일반 물혹의 경우이구요.
혹시 일반 물혹이었는데 열어보니 암이었던 분도 계신가요?
정말 심난합니다.
다른 병원 한 군데 더 가봐야 하는지....걱정입니다.
조언 부탁해요.
병원에서 초음파로 6센티 정도라고 수술하자고 하는데요,
사이즈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하게 되나요?
일반 물혹의 경우이구요.
혹시 일반 물혹이었는데 열어보니 암이었던 분도 계신가요?
정말 심난합니다.
다른 병원 한 군데 더 가봐야 하는지....걱정입니다.
조언 부탁해요.
7센티에 했어요
6개월마다 검잔했구요
병원 4군데 다녔어요
사이즈 점점 커졌는데 보통 5센티를 기준으로 수술 권하더라구요
이유는 복강경으로 쉽게 할수있고
갑자스런 복통으로 응급으로 하게되면 더 위험하고 개복으로 할 가능성도 크다고..
그래서 7센티에 했어요
그 선생님 말이 제일 신뢰가 가서..
동네산부인과에서 진단받고 강북제일병원 추천받아서 거기서 했어요
병원 네 곳에서 거의 소견이 일치했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5cm가 기준이고요. 제가 폐경후 5cm라 수술하기가 애매해서 (일반적으로 폐경후에는
크기가 커지지 않느다고하네요) 정기검진만 받고있어요.
난소물혹이 암으로 되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요.
기형종이래요.. 걱정되 죽겠네요
검색해보니 너무 끔찍한게 몸속에 있어서 얼른 떼어 버리고 싶어요.
5.4cm 인데 수술이 급한건 아니지만 좋은 상태가 아니라 수술을 권하더라구요,
직장다님서 어떻게 할지 참 난감하네요....
저도 기형종이라고 했구요~~처음 발견했을때도 2.5cm인데 18년지난 지금도 거의 안자라서 그냥 수술하지 않고 계속 관찰하고있어요~~
6개월에 한번씩 자궁암검사랑 자궁.난소 초음파만 보고 크기 확인하고 있어요~~
기형종은 더 자라지 않기에 그냥 지켜보고 있답니다.
만약 갑자기 배가 아프면 응급으로 수술해야 한다고 그러던데 아직까지 그런일은 없구요~~
한 병원에서만 가능성낮지만 암일수도 있다고 빨리 수술하자고 했어요
그때는 5센티도 안됐을때
어느 병원은
만약 아이를 가져야 하면 크기가 작아도 무조건 한다고 했어요
배란을 방해할수있다고
제 친구 둘은 그래서 수술했는데 하나는 아이없구 하나는 인공수정으로 성공
저는 아이가 둘 있고 더이상 출산계획이 없어서 지켜보자고 했구
한분은 윗분처럼 폐경이 가까워서 수술안하셨다고 했어요
제가 수술했다니까 주위에서 나도나도 하면서 얘기가 흘러나왔어요ㅠㅠ
어느 병원은 본인이 통증을 느끼지 않냐고 묻더군요
저는 아프지는 않았어요
의사샘 본인도 피곤하면 아파서 ..아랫배가 뻐근해진대요
본인도 수술했다고 빨리 수술하자고 했구요
마지막에 만난 선생님이 이유를 저리 설명해주셔서 하게 됐어요
전 6.5센티에 했는데요. 크기변화가 거의 없길래 병원가는걸 미뤘더니 그사이 3센티였던게 6.5센티까지
커져서 급하게 했습니다. 작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더 커지기 전에 결정하세요.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저도 오늘 대치동 미즈메디에서 초음파했는데 5센티의 혹이 있데요~~6개월전보다 쪼금 커졌다고 지켜보자고 하시네요(수술은 7센티정도면 해야 된다고)
저도 난소 기형종 1.5 센치요
계속 그크기라
윗님~18년간 지켜보신분도 계시네요
근데 기형종은 폐경후는 수술 꼭해야한다고 하던데요
물혹은 놔두지만
그래서 저도 심난해요
아니고 지속적으로 커졌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젠 정말 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네요.
폐경도 되었다고 해서 작아지길 기다리는 중이었거든요.
모든 분들 다들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