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비 이탈리아계로 폴란드 출신이셨고 교회 밖의 고통받는 국가와 국제문제에 관심많으셨지요..
방한하셔서 트랙 내리자 말자 김포공항 땅에 입맞추시고 한국말도 잘 하셨던 그분이 그리워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공통점이 많으시네요,.,..두분 교황님께 존경과 사랑을 보낼수 밖에 없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oid=001&aid=00...
최초의 비 이탈리아계로 폴란드 출신이셨고 교회 밖의 고통받는 국가와 국제문제에 관심많으셨지요..
방한하셔서 트랙 내리자 말자 김포공항 땅에 입맞추시고 한국말도 잘 하셨던 그분이 그리워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공통점이 많으시네요,.,..두분 교황님께 존경과 사랑을 보낼수 밖에 없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oid=001&aid=00...
80년대에 라디오만 틀면 첫 뉴스가 오늘 요한 바오로 2세는~~ 으로 시작되는 뉴스를 듣곤했죠.
그분이 전두환 군부독재가 김대중님을 사형선고내렸을때..사면하도록 직접 편지를 보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그외에도 좋은일 많이 했다고 들었습니다.
1984 년 우리 교환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처음 방한 하셨을 때 부산 수영만에 동원되서 한복입고 그 땡볕에서 8시간 구우면서도 교황님의 은총을 흠모하였었죠.. 기다리던 교황님 방탄차로 한 번 도시고 떠나시고 우리는 인파에 묻혀 ..멀어저 가는 비행기(헬기?)만 보고 아픈 다리 이끌고 한복 입고 아직 버스 스탑도 없던 수영만을 걸어서 걸어서 가다가 만원 버스가 태워 주지않아 또 겉다가 (한 10정거장은 걸었나 봐요) 그리고 집으로 가는 버스 타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제가 보셨던 첫교황님이라 각인이 너무 뚜렸한데 이번 교황님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일부에서 ?? 교황님 방한을 반대하는 시위가 있다는데 그 모습을 보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네요..구교에서 파생된 신교였던 기독교가 ..개독교로 승화하여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지칭하던데 미쳐도 단단히 비친 개독이에요.
요한바오르2세께서 81년엔가 저격당하셔서 방탄차나 습격에 대해 방어를 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어요..더구나 당시 우리나라는 대외적으로 치안이 안좋은 나라로 인식되었으니...
ㅎㅎㅎ님 저도 수영만에 갔었어요. 저흰 학생회에서 성당부터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