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벨이라는 제품요.
백화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확 끌리더군요.
대따 무겁긴 하지만 밥맛이 끝내줄 것 같아서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기 힘든가요?
그리고 돌솥이 갈라지거나 하진 않는지요?
트라벨이라는 제품요.
백화점에서 우연히 봤는데, 확 끌리더군요.
대따 무겁긴 하지만 밥맛이 끝내줄 것 같아서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기 힘든가요?
그리고 돌솥이 갈라지거나 하진 않는지요?
풍년 돌솥 쓰고 있습니다.
○ 장점
- 현미 안 불리고 밥해도 먹을만하다
○ 단점
- 무겁다
- 2개 썼는데 2개다 뚜껑이 안 열린다거나 밥하는중 김이 빠지는 등 뚜껑에 약간 문제가 있다
- 살때 기대했던 누룽지는 잘 안된다 (제가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 밥이 진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제가 밥물을 잘 못 잡아서 그런지 몰라도...)
- 밥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 관리 잘못하면 돌에 곰팡이 낄수도 있을거 같다...등
이렇게 보니 단점이 더 많은데...
그래도 전 지금쓰는 돌솥이 고장나면 똑 같은걸로 또 살거 같아요
그냥 현미밥 불리지 않고 바로 할수 있다는 장점만으로 ㅋ
보리+현미+콩+귀리+통밀 넣고 그냥 씻어서 밥올리면 30~40분후 그냥 먹을만한 밥이 나오거든요
어머낫!
아주 정성스런 답변 고맙습니다.^^
현미밥을 불리지 않고 지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정말 큰 장점이네요.
불려야한다는 것 땜시 현미밥 해먹기가 어려운지라...
그리고 저는 다른 단점들은 다 받아들일 수 있는데 너무 무거워서 안 쓰게 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현미는 무조건 물에 충분히 불려서 밥 하세요
아침밥은 전날 밤에 쌀 씻어놓구요
돌솥 쓰는데 이 압력 돌솥 아니면 현미밥이 부드럽게
안될거라 생각해요
아주 만족하며 현미밥 잘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