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 ...
'14.8.14 2:30 AM (61.105.xxx.28)몸에 피지선이 발달하거나 피지가 분비가 잘 안돼서 그래요. 온몸 어디든 생길 수 있고, 안에 열면 튜브 같은 하얀 덩어리가 있어요. 유튜브에 보면 절개해서 꺼내는 장면 짜내는 것 등등 있는데 굉장히 혐오스러워요. 운동해서 땀 내셔야 합니다. 평소 땀이 잘 안나지 않으세요? 일부러 운동해서 땀내고 땀구멍 열어서 노폐물 배출 시켜줘야해요.
2. 검은거북
'14.8.14 2:37 AM (125.134.xxx.229)점세개님 감사합니다. 피지선과 운동부족. 예상했는데 역시 그거네요.
피지선;;; 얘기가 딴데로 새고 있는데, 정말 증오스럽네요. 여동생이 있는데 얘는 건성이에요. 얘도 정말 운동안하는데 얜 그런거 하나 없거든요. 전 엄청 지성피부인데 뭔가 스스로가 더러워보이고 너무 싫어요. 아무리 운동을 안해도 그렇지 이런거까지 생기다니;;3. 검은거북
'14.8.14 2:39 AM (125.134.xxx.229)점세개님 그 유투브에 절개해서 짜내는 동영상 뭐로 검색하면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4. ...
'14.8.14 2:42 AM (61.105.xxx.28)저는 이게 발바닥 옆면에 생겨서 신발에 마찰이 생겨서 저도 제거 했어요. 저는 아무리 더워도 얼굴만 빨갛게 달아오르고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었어요. 요가를 해도 땀이 안나고 얼굴만 토마토처럼 변했었죠 걷기를 그냥 습관화하고 더운나라에 갈 일이 잦아져서 거기서 그냥 옴팡지게 땀을 쫙 흘렸어요. 땀구멍이 열려서 요즘은 별로 안더워도 땀이 줄줄나요. 그런 피지 덩어리들은 요즘 사라졌고, 얼굴에 종종 생겨요. 얼굴은 밀가루 때문에 더 심해진것 같아서 요즘 먹는거 신경쓰고 있어요.
5. ...
'14.8.14 2:46 AM (24.86.xxx.67)별로 놀래실 필요 없고요. 잘 생기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피지선에 쌓이고 배출 안되서 그러는거 라더군요. 의사샘께서 자기도 그렇다고 하심. 정 불편하면 절개하고 빼내면 된다고하시더라고요. 제 남편이 그래서 알게됐어요.
6. ...
'14.8.14 2:48 AM (61.105.xxx.28)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님때문에 다시 찾으면서도 끔찍하네요. 물론 저는 바둑알 크기라서..
동영상에 두종류가 있습니다. 터트려서 꺼낸 것 (짜서 나옵니다. 계속 짜는거예요)
덩어리로 꺼낸것, 피지덩어리가 막에 싸여있는데 그게 터지면 짜서 없애고, 아예 덩어리로 꺼내면 막이 안터진 채로 나옵니다. ****주의 하세요***** 혐오스럽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nkHakjpcvQ7. 거북
'14.8.14 2:53 AM (125.134.xxx.229)점세개님 저때문에 괜히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8. 지방종
'14.8.14 6:42 AM (69.242.xxx.111)지방종같은데 진료는 피부과 가시면 될거에요~ 지방종은 양성이고 흔히 생기는거라서 그냥 안 없애두 된다고 하더라구요. ^^ 가끔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한대요..
9. 김흥임
'14.8.14 6:45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헐
그게그런건가요
전 머리에낫던건 조직검사결과 안좋은거였구요
무릎뒤는 괜히 째서 수술자욱이 더흉하구요 ㅠㅠ
유난히 뭣이잘난다싶은데 그게그나마 겉으나면별거아닌데
속으로 생기면 말썽인가싶은게
간에도 몇개
목에도 몇개10. 저도 손에
'14.8.14 7:57 AM (14.32.xxx.157)콩알만한게 만져져서 어찌해야하나 주변에 물어보니 1년내에 안 없어지면 병원 가보라고.
근데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난소에도 혹이 있었는데, 몇개월뒤 가보니 없어졌고요.
갑상선에도 혹이 여러개인데, 세침검사해보니 암은 아니라고 그냥 두라고 하고요.
사람 몸에 흔하게 생기지만 다~ 위험한건 아니니 잘 관찰하고 검진하면 될거 같아요11. 김흥임
'14.8.14 8:2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위에 저도님 그게참 어디생기냐에따라 사람힘들게도
하더라구요
세침검사란것도 석달에한번받으라는데
뼈사이로 주사기후비는 그느낌이어찌나 불쾌한지요 ㅠㅠ
전 목에생긴건오래됐는데 이젠 슬슬 목도조이고 ㅠㅠ
목소리도 자주변하고
혹이점점커가니까12. 도움됐어요, 저장합니다.
'14.8.14 8:28 AM (211.207.xxx.203)지방덩어리. 피지선이 막혀서, 운동으로 땀배출 해야....
13. ...
'14.8.14 10:12 AM (118.221.xxx.62)죽어라 운동하는 남편 자주 생기는거보면 운동 부족 탓은 아닌듯...
14. ...
'14.8.14 10:12 AM (118.221.xxx.62)아 땀도 남보다ㅜ엄청 많이 흘림
15. 지방종 또는 피지낭종
'14.8.14 10:17 AM (14.32.xxx.33)제가 피지낭종으로 제거수술을 받았는데, 그게 유전자 문제랬어요. (단백질 뭐 관련된건데, 그게 안되는거래요)
유전되고, 제 세대에서 생길 수도 있고요.
일상생활에 지장없음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불편하면 제거하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619 |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 ㅡㅡ | 2014/08/14 | 4,004 |
408618 |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 아름다운 | 2014/08/14 | 17,616 |
408617 |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 lowsim.. | 2014/08/14 | 1,083 |
408616 |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 70대 | 2014/08/14 | 2,937 |
408615 |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 | 2014/08/14 | 2,312 |
408614 |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 눈다래끼 | 2014/08/14 | 3,466 |
408613 |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 고통 | 2014/08/14 | 6,274 |
408612 |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 바쁜초보 | 2014/08/14 | 3,876 |
408611 | 요즘도 매직펌 많이들 하나요? 6 | 여학생들 | 2014/08/14 | 3,120 |
408610 | 목걸이쇠 알레르기가 오래가요ㅜㅜ 4 | 바닐라향기 | 2014/08/14 | 1,836 |
408609 | 우리나라에 두번이나 방문하셨던 이젠 성인되신 요한바오르 2세 교.. 4 | 존경 | 2014/08/14 | 1,883 |
408608 | 민주주의의 반대되는 개념은 뭔가요 7 | 중학 | 2014/08/14 | 1,291 |
408607 | 동네엄마랑 이런과계 좋네요. 4 | 오홋 | 2014/08/14 | 4,665 |
408606 | 기준금리가 내렸네요.. 4 | ... | 2014/08/14 | 2,959 |
408605 | 시복미사 가시는 분들 아셨어요? 8 | ... | 2014/08/14 | 2,749 |
408604 | 서울 역삼동은 부자동네 인가요? 금호동은요? 17 | 해운대 | 2014/08/14 | 8,164 |
408603 | 주말에 전주 당일치기 여행하고픈데 추천 좀 해주세요^^ 9 | 전주조아 | 2014/08/14 | 2,799 |
408602 | 비빔냉면 먹고 취했어요 15 | 헤롱헤롱 | 2014/08/14 | 4,401 |
408601 | 애들이 부럽네요 5 | sfe | 2014/08/14 | 1,789 |
408600 | 기립성 어지러움 7 | 산사랑 | 2014/08/14 | 3,287 |
408599 | 영화제목 부탁드려요. | 5초 | 2014/08/14 | 791 |
408598 | 그남자가 날 좋아한다? 없는말 만드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 .,.. | 2014/08/14 | 2,103 |
408597 | 기독교신자 자꾸이렇게 줄어들면 15 | ㄱㄱ | 2014/08/14 | 3,691 |
408596 | 약사님 도와주세요 약관련.. 6 | 잇몸염증 | 2014/08/14 | 1,087 |
408595 | 아이들 미국으로 유학보내신 분 15 | 엄마 | 2014/08/14 | 3,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