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조카 여자아이가 침을 뱉었는데 충격이었어요
제가 조용히 핸드폰을 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 한테 침을 퉤 뱉는데 전 충격받았네요
아이 엄마한테 말해서 혼을 내라고 했는데
별루 심각하게 생각안하더라구요
그냥 전 아기가 그러니 너무 충격이 ㅜ
1. ....
'14.8.14 12:26 AM (1.251.xxx.181)그 엄마는 평소에 남편이랑 자식한테 자주 침맞나보죠 뭐...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2. 바람돌이
'14.8.14 12:26 A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혼나야 겠네요.
3. ~~
'14.8.14 12:26 AM (58.140.xxx.162)실제로는 본 적 없는데
티비에서 드물지 않게 상담사례로 나오던데요.
나름 화났다는 표현이겠지요.4. 빛나는무지개
'14.8.14 12:28 AM (211.36.xxx.18)헉
엄마가 아이한테 단단히 주의를 줘야되는데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어요.
4세아이라 별저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부모가 당연 저지하고 따끔히 주의를 주어야마땅해요. 나중에 그 아이가 부모얼굴에 침 뱉고 더 심히ㅣㄴ경우도 찾아와서 곤란해질수도 있을텐데
참 그 엄마 생각없네요5. 빛나는무지개
'14.8.14 12:30 AM (211.36.xxx.18)4세면 좋고 싫음이 분명해서 아마 싫어서 침뱉는게 나쁜건지 모르고 원글님께 했을거예요.
제자식이면 그자리에서 매섭게 주의른 주었을텐데6. 흠
'14.8.14 12:37 AM (223.64.xxx.23)네살이 좀 별난 나이죠. 한국나이 네살은 제 1의 반항기.
애들마다 진상 개인기가 하나씩 있어요.
미운 네살, 죽이고싶은 일곱살이란 말이 있잖아요.
맘들 카페 가서 '네살'로 검색어 쳐보면 벼라별 애들 다있답니다.7. 엄마가..
'14.8.14 12:53 AM (180.65.xxx.18)그런 아이로 키우네요.
저도 네 살 아이 엄마인데요, 어찌 그냥 넘어간단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8. ..
'14.8.14 5:27 AM (24.86.xxx.67)콩알만한게 어디서 버르장머리 없이 어른한테 침을 뱉냐고 무섭게 야단을 치셨어야죠. 그 엄마가 애를 버리고 있군요.
9. 샤
'14.8.14 8:53 AM (112.150.xxx.41)엄마한테 혼내라고 한거 잘하셨어요.
4살 아이들이 흔히 하는 행동이에요.10. ㅍㅍ
'14.8.14 9:40 AM (218.144.xxx.243)원숭이가 화나면 침을 뱉죠.
짐승의 짓이네요. 4살은 아직 짐승기인가 봄.
하지만 3살 지능 개도 맹인견 훈련이 가능한 정도니 4살이면 훈육 하셔야죠.11. 그런애 있음
'14.8.14 11:59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기분은 매우 나쁘지만.
걍 엄한 목소리로 타이르면 됨.
그러고도 또함.
자꾸 반복해서 가르치면
어느날 안함.
그게 바로 짐승에서 인간이 되는 과정임12. ..
'14.8.14 3:21 PM (121.144.xxx.56)엄마한테 혼내라고 할것이 아니라
그자리에서 즉시 원글님이 그러면 안된다는걸
가르치셔야지요.
남도 아니고 조카면 그정도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주양육자가 아니더라도
가르쳐야하는것이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