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자랑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anab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4-08-13 23:09:13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빚도 있어요.
자식도 셋이예요. 남편?
그냥 그래요.
4.16 이후로 시계가 멈춘듯 무기력하게 살았어요. 내 가슴안의 이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천주교 신자예요. 올해로 35년 접어드는데 이렇게 천주교인이어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처음이예요.
저 축하 해 주세요. 눈물나요. 교종 프란치스코!!!
IP : 175.22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3 11:15 PM (1.235.xxx.157)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교황님이 유가족분들에게 힘이되어주시길 바래요.

  • 2. 동쪽천사
    '14.8.13 11:26 PM (223.62.xxx.38)

    아름다운 분이예요 우리나라 축복하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 3. 고달픈
    '14.8.13 11:29 PM (125.134.xxx.82)

    백성인 줄 아시고 휴가기간에 여기까지 오신다니 감사하고
    무슨 말씀으로 아프고 지친 사람에게 영적인 울림을 주실까 기대하고 있어요.

  • 4. .......
    '14.8.13 11:35 PM (58.233.xxx.96)

    원글님 축하드려요...

    자랑 마구마구 하세요

  • 5. ^^
    '14.8.14 12:37 AM (211.202.xxx.24)

    그 마음 이해합니다
    무교인 저도 교황님 때문에
    천주교 믿는 분들이 부럽답니다

    종교란 믿는 분들이 우러러 보일때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36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파란하늘보기.. 2014/08/14 922
408735 안녕 하세요 강진농부 입니다. 4 강진김은규 2014/08/14 2,760
408734 긍정적 사고나 감사에 대한 책, 영화 있나요? 2 변신 2014/08/14 988
408733 한샘 광고 이메일 문구.. 내일이 광복절인것보다 더 기쁜 소식.. 4 ... 2014/08/14 1,558
408732 미국 공대중 미시간 공대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12 엄마 2014/08/14 8,918
408731 식당에서 아이들 동영상 틀어주는거요. 20 궁금해요 2014/08/14 3,169
408730 천주교의 모든 건물 및 자금은 개인소유는 아무 것도 없다 알고 .. 18 궁금 2014/08/14 3,593
408729 판매원이 인터넷으로 사라고 권유 후 매진 2 .. 2014/08/14 1,127
408728 상속 관련하여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7 어렵네요 2014/08/14 1,816
408727 이런 주택이 잘 팔릴까요? 3 객관적시선 2014/08/14 1,401
408726 방독면쓰고 뛰면 숨쉴수있나요? 4 .. 2014/08/14 893
408725 헉~석촌동 지하 동굴좀 보세요. 30 .. 2014/08/14 12,106
408724 타로카드 잘 맞아본 적 있으세요? 2 ... 2014/08/14 2,319
408723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무사히 마쳤습니다 13 ㅇㅇ 2014/08/14 1,496
408722 스트레칭하다가 전기가와요 1 수앤준 2014/08/14 892
408721 부산 남포동에 있는 유디치과 1 ... 2014/08/14 3,424
408720 우리네인생은 4 우리너인생 2014/08/14 1,458
408719 ”대통령 풍자그림 16일까지 전시하라” 최후통첩 세우실 2014/08/14 1,247
408718 학교 폭력위원회는 언제 열리나요? 13 ... 2014/08/14 2,139
408717 100원 기부 방법? rlqn 2014/08/14 718
408716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14 823
408715 거의 모쏠남과의 연애.........? 6 에헤라디야 2014/08/14 3,460
408714 회사에 점심 도시락 싸가시는 분들요. 10 도시락 2014/08/14 5,188
408713 눈물 흘리는 법을 잊은 그대에게 여행가방 2014/08/14 1,387
408712 저는 시어머니 육아보다는 시터 육아가 훨씬 좋더라고요. 21 워킹맘조언 2014/08/14 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