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박근혜 정부 눈치외교•한복외교, 재앙 부른다"

브낰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4-08-13 20:33:10
한국은 아직 박정희가 먹고 살게 해줬더니, 이제와서 박정희 욕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더군요.

너무 답답하고, 요새 한국 외교문제가 너무 걱정되어 뒤적이다 보니 나온 글인데,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군사적 관계를 아주 잘 설명하고 있어서 퍼옵니다. 궁금하신 분들 읽어 보세요.

지금 한•미•일 대 중국 (북한) 대치관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1235

"(미국 입장에서 다자안보는) 떠오르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유력한 길이다.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 유사시라고 하지만 북한이 아니라 중국의 군사행동을 상정하는 것이다. 북한이라는 작은 나라는 닭 잡는 칼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거대한 네트워크(다자안보)는 소 잡는 칼이다. 다자안보는 미국의 힘이 약화되는 것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여전히 힘의 우위를 유지하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보여준 태도는 '눈치 외교', 수세적 외교다. 부담스러우니 말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외교안보전략의 부재다. 외교적 발언권이 위축되면 '통일대박'은 없는 거다. 평화공존을 넘어 한국이 주도해야 통일대박이 되는 것이지, 강대국 정치의 희생물이 된다면 우리에게 통일대박은 없다. 한반도 정세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외교안보정책이 절실하다."




IP : 64.134.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낰
    '14.8.13 8:35 PM (64.134.xxx.143)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1235

    좀 깁니다.

  • 2. 아...
    '14.8.13 8:59 PM (180.70.xxx.234)

    걱정이군요..
    무식한 여자한명이 젤 높은자리에서 아무것도 할줄아는게
    없다는게...

    이나라가 심히 걱정됩니다.

  • 3. rafale
    '14.8.13 9:06 PM (121.130.xxx.196)

    김종대 편집장이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이긴 합니다.

    매니아라는건 모름지기 가성비는 버리고 최신 옵션을 추구하고 그 해당 분야를 위해 자원을 쏟아붓는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주류가 되기 마련인데...

    군사적 이슈에서 가격 대비 성능 생각하고 평화 언급하는 비주류라 말이죠.

  • 4. 브낰
    '14.8.13 9:46 PM (64.134.xxx.143)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미국과 러시아의 대치 상태를 보면서,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 불안불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59 아이들 미국으로 유학보내신 분 15 엄마 2014/08/14 3,517
408658 시어머니 육아.. 43 ... 2014/08/14 5,713
408657 영어가 점수는 올랐는데 1 2014/08/14 1,135
408656 9월부터 지정계좌 외 100만원 이상 송금불가 7 .. 2014/08/14 2,850
408655 교황님 뵈니 달라이 라마님도 한국에 오실 수 있기를... 28 쿤둔 2014/08/14 2,014
408654 구반포 재건축은 주민들과 합의가 다 되었나요? 2 구반포 2014/08/14 2,242
408653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를 지칭할때 뭐라하나요 4 모모 2014/08/14 1,885
408652 원피스 네크라인 모양 수선비 얼마쯤 나오나요? 동네에서 1.. 2014/08/14 1,120
408651 물 많이 마시는 분들,화장실 해결 잘 되나요? 7 패키지 유럽.. 2014/08/14 1,864
408650 제 자식의 결혼을 앞두고 다른 집 결혼식에 참석해도 괜찮은가요?.. 16 결혼식참석 2014/08/14 12,485
408649 개학하는 중학생 아들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갔네요. 7 누굴닮았는지.. 2014/08/14 1,702
408648 갑자기 부동산 활성화된듯한 기사들.. 미끼 기사 맞죠? 10 .. 2014/08/14 2,481
408647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한달…”이럴거면 뭐하러 했나” 분통 3 세우실 2014/08/14 989
408646 7살아이 기침이 한달넘게 .... 18 2014/08/14 7,101
408645 석촌동 대형사고 날뻔 했네요.인근에 70 미터짜리 13 ... 2014/08/14 4,700
408644 수학잘하는 아이 과학책만봐도 계속 잘 할까요 16 초6 2014/08/14 1,824
408643 통신사 중계기와 안테나의 전자파가 안좋은 영향 끼치는것 같아요... ... 2014/08/14 3,707
408642 유족들이 요구하는 특별법 객관적으로 설명합니다. 29 특별법 2014/08/14 1,803
408641 도로명주소 짜증나네요 7 누구를위하여.. 2014/08/14 2,034
408640 가슴CT는 부작용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4/08/14 1,203
408639 발마사지기 써보신분 계세요? 4 발마사지기 2014/08/14 2,365
408638 첨으로 야구장갑니다. 5 첫경험 2014/08/14 896
408637 영화 혼자보러 가시는 분 계신가요? 28 영화 2014/08/14 2,545
408636 교황님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31 .... 2014/08/14 3,539
408635 세월호 유족들, 청와대 앞에서 '밤샘 노숙' 2 샬랄라 2014/08/1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