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엿구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돼요
이게 영화인지 다큐였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요ㅠ
한 천재 가수가 미국에서 앨범을 냈는데 2장인가만 팔리고 망했대요
근데 그 앨범 한장이 어떤 남미쪽? 아니면 에티오피아? 이런 나라로 흘러갔는데
거기서는 엄청 유명해진 거에요 거의 국민가요 급으로여
가수 본인은 정작 수십년을 모르고 그냥 평범한 노인이 되었는데
그러다 어떤 사람이 이 가수가 누굴까 궁금해 하며
제작자 작곡가를 거슬러 거슬러 이 무명 가수를 찾아내어서 컨택해요
가수는 감동하구요 앨범까지 냈는데 노가다 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지구반대편에서 국민가수였다는 사실에요
그래서
그 나라로 가서 환영받고 연주도 하고는
다시 일상의 오두막같은 집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사는
따뜻한 영화였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제 키워드가 이상한지 영화가 안떠요ㅠㅠ
전 약 6개월 전에 어둠의경로로 봤고 그리 유명한 영화나 다큐는 아니었던듯 한데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너무 다시 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제목이 기억이 정말 안나네요 한 무명 미국가수가
밀크123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4-08-13 17:29:26
IP : 14.39.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3 5:31 PM (124.53.xxx.138)Searching for Sugarman
2. 밀크123
'14.8.13 5:32 PM (14.39.xxx.144)아 맞아요
소름돋았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역시 82가 최고예요ㅜ3. 저도 묻어서
'14.8.13 5:33 PM (58.236.xxx.3)한번 봐야겠네요..정말정말 큰 감동이 있는영화같아요..
두분 감사합니다..4. ㅇㅇ
'14.8.13 5:35 PM (39.119.xxx.125)음악도 너무 좋아요~ 윗님 꼭 보세요! ^^
5. 네..
'14.8.13 5:39 PM (58.236.xxx.3)남편하고 중2님과 같이 볼게요..^^감사해요
6. ..
'14.8.13 6:10 PM (39.7.xxx.86)서칭 포 슈가맨.
갑 자 기ㅈ
쓸쓸한 느낌이 확 오네요.
음악 좋습니다.7. 아
'14.8.13 6:17 PM (115.140.xxx.74)서프라이즈에서 이사연 봤어요
8. 파아란2
'14.8.14 8:18 AM (182.220.xxx.52)영화 개봉 당시 상영관이 몇개 없어 힘들게 봤던 ...
음악이 너무 좋았던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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