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다시 공부를 한다면.. ?

kk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4-08-13 12:43:19

다시 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해서 시작하지 않았을 공부를 다시 시작할 용기나 의욕이 생길까요?

 

30대 중반, 프리랜서 전문직으로 여태 밥먹고 살았네요.

하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안해요. 일거리가 끊기면 밥 굶는 직업이거든요.

돈때문이 아니라, 늙어 죽을때까지 ( 아프면 힘들겠지만 ;; ) 평생 일하고 싶어요.

그냥 그래야 하는 성격이구요 .

 

앞으로 십년을 바라보고 공부를 시작하려구 합니다.

40대 중후반, 50대 60대 분들은 만약 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공부하시겠어요?

 

물론 관심분야 다 틀리고 너무 광범위 하다는거 알지만..

지금 부터라도 십년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무언갈 준비하고 싶어요.

 

처음 생각했던건 영상번역이었어요. 제가 글쓰는 관련 일을 하거든요.

하지만 .. 번역계또한 제 직업과 다를바가 없는 불안한 직종이란걸 알았구요..

 

심리상담.. 관심있어서 십년을 두고 제대로 공부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그 길도 참 멀고 머네요 ㅎ

 

연륜있어도 충분히 할수 있는.. 그런 공부 추천해주세요.

오래걸려도 어려워도 좋습니다.

IP : 112.172.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8.13 12:50 PM (223.62.xxx.81)

    무슨 기술요. ㅜㅜㅜ

  • 2. 프리랜서
    '14.8.13 12:52 PM (116.32.xxx.137)

    전문직 뭔지를 알아야 대충 소개도 해 드리죠..

  • 3. 미싱기술 추천
    '14.8.13 1:40 PM (113.216.xxx.190)

    자수쪽으로 큰 부자들 많아요.

  • 4. ㅇㅇ
    '14.8.13 1:42 PM (112.152.xxx.173)

    심리상담 좋네요
    큰돈은 못벌어도 노년기까지 꾸준히 일자리 또는 봉사직으로 추천합니다

  • 5. ....
    '14.8.13 1:54 PM (222.232.xxx.47)

    심리상담 공부하는 과정에 의외로 돈이 많이들어가는 구조라고해서 놀랬어요.무슨 협회등등 잘 알아 보세요.

  • 6. 심리상담
    '14.8.13 2:14 PM (211.209.xxx.23)

    친구가 대학원까지 나와 했었는데
    사람 진은 빠지고, 돈은 안된다고 그만 뒀는데요.

  • 7. ㅎㅎ
    '14.8.13 2:30 PM (39.7.xxx.45)

    심리상담 돈은 안되는듯요 대학원 기본이고 수퍼비전 계속 받아야하는데 단가 비쌉니다 한시간에 십만원 이상일거에요 일은 대부분 파트타임이고요 장점은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고 적성에 맞다면 보람을 느낄수도 있겠죠

  • 8. 토토
    '14.8.13 2:54 PM (110.70.xxx.124)

    전 유아교육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경험 쌓고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요~^^

  • 9. 지금 하시는일이 뭔가요?
    '14.8.13 4:06 PM (39.121.xxx.22)

    유사직종이 낫지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216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07:54:59 66
1595215 동물들도 adhd 자폐 아스퍼거 개고양이 07:54:37 68
1595214 천우희 요 송혜교 같아요 4 ㅇㅇ 07:53:01 269
1595213 손절한 남동생 11 심란 07:48:47 556
1595212 눈을 잘 마주치던 사람이 눈을 안보고 얘기한다면… 2 .. 07:47:33 215
1595211 우리나라 고령 가구의 경제 수준 1 ..... 07:47:02 323
1595210 방광염증상이었을까요? qq 07:44:53 92
1595209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 07:44:31 116
1595208 한약 잘 아시는 분 1 ㅇㄱ 07:44:11 51
1595207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3 ,,,, 07:42:54 215
1595206 남편복많은 여자들이 무던한성격이라면 5 열정과 07:41:21 536
1595205 대학생이 아침에 혼자 못일어나요 3 07:40:49 269
1595204 방가네 10 ... 07:20:10 766
1595203 의대생 전공의 자식 둔 법조인 부모들이 많아서 5 갸우뚱 07:18:50 951
1595202 천주교질문)묵주기도 대신 주님의기도로 대신해도 될까요? 11 묵주기도 07:17:52 261
1595201 윤후는 연대 갔나요? 11 ... 07:15:06 2,158
1595200 목소리 괜찮은 오디오북 앱 있을까요~~? 독서 07:08:09 97
1595199 한국은 U트랩을 안쓰나요? 6 하수구 06:36:14 762
1595198 임대인분들 질문드립니다. 세입자가 몇달째 월세를 안냅니다. 8 ..... 06:36:13 959
1595197 mbti )) 엄마가 st 이고, 사춘기아이가 nf 인 분들 10 ㅁㅁ 06:31:42 679
1595196 썬글라스 투톤 촌스럽나요? 12 .. 06:27:05 912
1595195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14 ... 06:17:37 2,865
1595194 남편 혈당 수치가 9 06:08:05 1,551
1595193 앞집에 생수배달 왔는데 3 ㅜㅜ 05:56:10 3,401
1595192 드디어 찾아냈다..89명을 17 우와 05:48:13 4,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