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앞집 깐깐한 할아버지네 벽돌을 부셨는데요..

조언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4-08-11 10:59:08

여긴 주택가에요.

저희집만 유일하게 주차장 공간이라고 있구요.

암튼 신랑이 차를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하도 주차장 불법주차가 많아서 조심해서

운전한다고 한게 뒤를 못보고 앞집 할아버지네 타일 한개반정도 꺠부셨어요 ㅠㅠㅠ

일단 당연히 수리는 해드려야하는데

어제 낮에 깨먹고 오늘 와서 신랑회사에있는데 언제해줄꺼냐고 닥달 하시면서 연달아 전화하셨데요.

그래서 오늘 하겠다고 했거든요.

원래 할아버지가 자기 아는사람이 있으니까 그분한테 맡긴다고 하셨는데

인건비 10만원에 재료값을 따로 달라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저희신랑이 시공보수쪽 사람이라 시멘트며 뭐 이것저것 다 있어요 집에;;

그래서 우리가하겠다고 했더니 좀 화를 내면서 이야기하셨지만

저희가 인건비 5만원에 재료비 따로 달라하면 했을수도 있어요 차라리..

근데 신랑말로는 시멘트 개서 타일 붙여두면 30분이면 다한다고 (사실 그것보다 덜 걸린데요)

일당 10은 아닌것같다고 저한테만 그랬거든요.

근데 또 말 안나오게 (타일이 오래된거라 시중엔 없을듯싶어요) 하려면 그냥 10만원에 재료비드리고 할지..

신랑은 말도안된다고 ㅠㅠㅠㅠㅠ

신랑이 시멘트랑 타일이랑 합해봐야 만원도 안나온다고..

시멘트 오천원짜리도 있다고 하고요..ㅠㅠㅠㅠㅠ

 

 

 

제가매일 할아버지께 아이데리고 인사드렸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덜 화내실줄알았는데 엄청 혼났네요

물론 저희 잘못이니까 ㅠㅠㅠㅠㅠㅠㅠ 당연한거죠 ㅠㅠㅠㅠㅠ

 

쥬스라도 사서 일단 죄송하다 인사드릴까요?

IP : 182.21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1 11:04 AM (211.237.xxx.35)

    에휴
    그냥 오늘 저녁에 남편 일찍와서 고쳐놓으라 하세요.
    할아버지껜 원래대로 해놓겠다 말씀드리시고요.
    쥬스는 됐고요. 그거 들고가봤자 그걸로 퉁치려고 한다 할거 같은데요;

  • 2. 절대
    '14.8.11 11:06 AM (182.218.xxx.68)

    퉁친다 그런건 없구요 벽돌을 꺠부셨으니 당연히 그건 저희가 해야할일인데
    회사에서 일하는데 빨리해놓으라고 성화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문짝이 이상하다는둥 자꾸 그러시니까 덜컥 걱정되네요

  • 3. ..
    '14.8.11 11:21 AM (222.105.xxx.159)

    까다로운 사람이고 님편분 잘못이니
    그냥 십만원에 합의보세요

  • 4. ㅇㅇ
    '14.8.11 11:28 AM (211.115.xxx.243)

    피해자입장에선 타일 다른걸로 해주는거 맘에 안들거에요
    누수로 아랫집 도배해줄때 누수부분만 하는게 아니라 거실이라면 거실 전체 다 해줘야하잖아요
    타일 다르다고 전체교체해달라고 고약스럽게 나올수도있어요
    매일보는, 깐깐한 분이라면 지금 요구사항대로 해주는게 나을수도있어요

  • 5. 그냥
    '14.8.11 11:56 AM (182.218.xxx.68)

    윗분들 말씀대로 10만원에 재료값 쳐드리고 하는게 더 낫겠어요 맘고생하느니
    신랑 회사로 자꾸 전화오고신랑도 떄마침 출장갈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조언.. 절대 안하무인으로 굴지 않습니다. 어쨌든 죄송한건 사실이니까요 ㅠ
    멀쩡한 집 타일 부셨으니까요

  • 6. 어머
    '14.8.11 12:06 PM (211.38.xxx.64)

    전 편들어드리고싶네요

    그게 뭐 그렇게 빨리 처리해야한다고
    회사까지 전화한대요
    누가그랬는지알고 처리할거빤히 알면서 그러는건
    정말 상식없는 분이네요

    저같음 끝까지 그분이 원하는대로 안해드리고
    원칙대로 할래요
    내가 보수할사람 정해서 하든 (재료 다 주든지)
    그렇게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큰소리내서 얻은 거라고 생각해서 다음에 또 그렇게행동할게뻔하거든요
    다른 사람이 봐도 괜찮게 원칙고수해야 쉽게 안보니까요

  • 7. 어따대고 떔질공사를...
    '14.8.11 12:33 PM (125.182.xxx.63)

    완전 그 벽면 몽땅 다 바꿔대도 할 말 없는게 원글님네. 인데요?

    그냥 달란대로 다 드리는게 가격 싼 것일터인데요. 원글님 남편 되게 재수 없어요. 댓글 보고 진짜 반성 좀 해야합니다. 집에 떔통자국을 매일 어찌 보게 하려구요.

  • 8. 어따대고 떔질공사를...
    '14.8.11 12:33 PM (125.182.xxx.63)

    아니면,,그냥 자동차 보험 회사에 맡기세요. 돈 십만원도 아깝다니 보험회사와 연락하는게 제일 편할듯 합니다. 대물 보상도 있으니까요.

  • 9. 정말
    '14.8.11 4:55 PM (211.200.xxx.66)

    최악의 경우 벽에 금가기도 해요. 저라면 10만원 주고 털어버릴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400 현대차 무슨일 있나요? 돌겠네ㅠ ㅇㅇ 09:50:11 31
1811399 사회 전체가 거대한 카지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카지노 09:49:52 19
1811398 주식 사고 싶어 2 가을여행 09:47:54 188
1811397 스벅 신규 로고래요 4 .... 09:47:45 229
1811396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사수하겟군요 6 ㅇㅇ 09:46:12 208
1811395 김용남 우병우 사단(펌) 7 ㅣㅣㅣ 09:45:37 92
1811394 [단독]신천지 2인자 횡령액 '130억' 특정..정치권 흘러갔나.. 1 09:42:32 205
1811393 아휴 스타벅스 사건 모르고 스타벅스 갔네요 3 향기목 09:42:20 273
1811392 스벅은 안가는데 선물이들어와서 가게됨 스벅 09:42:05 61
1811391 발달장애 자녀 두신 분들 제 지인 연구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평화로운날들.. 09:36:57 292
1811390 만원에 먹던 도넛이 6600원이라 4 저렴 09:36:26 664
1811389 정신과 어떻게 갈까요? 13 나가기도싫은.. 09:29:34 404
1811388 삼성전자 노조를 보면서 2 ㅇㅇ 09:28:50 630
1811387 스타벅스 환불 왜 안돼죠? 14 09:26:49 586
1811386 작전? 스벅이 많이 찔리셨나봄 15 회원 09:25:01 1,416
1811385 민주당의원들은.. 9 ........ 09:19:55 272
1811384 톰포드, 에르메스 화장품은 뭐가 유명한가요? 3 ㅇㅇ 09:19:05 225
1811383 제주반도체만 혼자 잘나가네요 독불장군처럼 5 이와중에도 09:17:50 649
1811382 전여옥 근황 10 여전하네 09:17:35 1,196
1811381 정말 눈치 더럽게 없는 시어머니 19 에휴 09:15:39 1,391
1811380 정용진, '탱크데이' 스타벅스 이벤트에 "책임 통감&q.. 20 ..ㅇ 09:12:49 1,549
1811379 나쏠 옥순 영숙 못됐는데 순자도 이상 8 이상해 09:10:36 779
1811378 유대인들 이란전 반대 의원 낙선 위해 ‘돈폭격’… 더러운유대인.. 09:07:43 213
1811377 엄마랑 싸운다는 말을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분께 4 지나다 09:05:18 528
1811376 청주공항에서 택시 잘 잡히나요? 2 청주 09:03:29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