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짱아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8-11 01:15:12

수정하다 내용이 다 날라갔어요 ㅠㅠ 어찌 이런 일이 ㅠㅠ

김영숙님 작품으로 얼핏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구요

내용은 어느 나라 공주인가 왕녀인가인데 병약해요. 밑에 어린 남동생이 있구요

공주가 자기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해요 혹시 자기가 죽은 다음에 어찌될까 걱정도 많이 하고요

그러다 그 공주가 죽구, 그 나라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로봇으로

공주를 만들어요. 왕자가 다 자라서 왕이 될 수 있을 때까지 공주의 자리가

비면 안되서요. 그런데 다른나라 왕자가 그 로보트 공주를 사랑하고

로보트 공주는 정말 인간보다 더 인간같아요 원래 진짜 사람일때처럼 동생사랑 말도 못하고요

나중에 왕자는 이 여자가 로봇인걸 알게 되는 내용이에요

 현대물인데

너무 가슴이 애렸던 기억이 나요 정말 미친듯이 찾고 싶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정말 간절합니다. 오래 찾다가 만화 질문에 턱턱 답이 나오는 신기한 글들을 보고 혹시나해서

마지막 간절함으로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묻어서.. 사춘기인가? 쌍둥이 자매 얘긴데 몸이 약한 언니 때문에 시골에 맡겨져 키워진

주인공이 사춘기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성장 만화였어요

집은 엄청 부자였지만 엄마 사랑을 못받은 동생은 마음에 아련한 아픔이 있었고 나중에 언니는

결국 죽지만 엄마는 언니 죽음을 인정 못하고 동생을 언니라고 여겨서 주인공은 난 처음부터

엄마한테 필요 없는 존재였나 슬퍼하고 이러는 성장 만화였어요 당시 어렸는데도 엄청 울었고

그 엄마 진짜 미워했어요 우리 엄마 같아서..

혹시 그 제목도 아시는 분 계시면 염치없지만 부탁드릴께요

IP : 211.201.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2:16 AM (218.147.xxx.148)

    검색해보니
    침묵의 성

  • 2. 두번째거..
    '14.8.11 8:58 AM (203.226.xxx.39)

    남녀공학, 프렌즈프렌즈 이렇게 두 가지 번안물로 나왔어요. (전자가 원작에 더 가까움)
    남녀공학 그거 보면서 박장대소도 많이 하고 (진짜 신선함), 울기도 많이 울었음..

  • 3. ㅇㅇ
    '14.8.11 9:18 AM (211.36.xxx.69)

    후자는 김영숙 아니고 김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717 유민아버지 잘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1 다은다혁맘 2014/08/22 544
409716 (6)유민 아빠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2 국민 2014/08/22 602
409715 5)유민아빠 완치 하시길 간절히()()() 2 한마음 2014/08/22 442
409714 (4)유민아빠의 완치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힘내세요 2014/08/22 569
409713 (3) 유민아빠가 완치 되기를 기원합니다 1 둥이 2014/08/22 444
40971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22am] 오직 국민의 압도적 힘뿐!.. 2 lowsim.. 2014/08/22 729
409711 (2) 유민아빠가 완치되기를 기원합니다 2 소망 2014/08/22 828
409710 청와대 대통령 사전엔 없는 단어 ㄷㄷ 2014/08/22 498
409709 (1) 유민 아빠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 ㅁㅁ 2014/08/22 1,478
409708 슬립온 좀 추천해주세요 2 이 시점에서.. 2014/08/22 1,226
409707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어떤여자가 담배를 피고 있어요 3 .... 2014/08/22 2,115
409706 유민 아버님! 쾌차하셔서 강단있으셨던 그 모습으로 ... 2014/08/22 573
409705 사기결혼 당하고 참고 사시는 분들 25 결혼 2014/08/22 11,366
409704 유민아빠가 병원에 가시겠다고 했답니다 48 소망 2014/08/22 9,395
409703 2014년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2 698
409702 유민 아빠 건강 악화 강제 호송 고려 중 9 ㅁㅁ 2014/08/22 2,021
409701 백일아기 한시간 거리 버스 8 가을~ 2014/08/22 1,168
409700 귀리 뻥튀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아침 2014/08/22 4,971
409699 에휴 얼마전에 본 남자가 생각나요 1 sandy 2014/08/22 1,267
409698 가족이나 주변분중 전체 임플란트 하신분 계신가요? 10 하아...... 2014/08/22 2,417
409697 연예인될려면. 성상납 10 ㄱㄱ 2014/08/22 4,974
409696 A급 친일파 자손 김무성이... 16 차가운분노 2014/08/22 2,726
409695 Other than, otherwise를 사용해서요 1 영어 작문부.. 2014/08/22 653
409694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했다던데..... 4 oops 2014/08/22 2,225
409693 영어사전 아이폰에서 2014/08/22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