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반성 조회수 : 6,093
작성일 : 2014-08-10 21:04:45

정말 뜨끔했어요.

자신이 못했을때 기회를 더 달라는 말..

성동일이 언제 아빠에게 서운하냐고 했더니

빈이가 아빠가 자기에게 조금 더 기회를 많이 달라고..자신이 못했을때..라고 말했죠.

어쩌면 애가 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는지..

 

IP : 59.23.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SSR
    '14.8.10 9:05 PM (110.47.xxx.157)

    방송인데요..뭐,,

  • 2. 첫댓글
    '14.8.10 9:09 PM (59.14.xxx.172)

    참 원글님 박복하십니다
    USSR님은 그런 마음으로 사시면 행복하신가요?
    어린 빈이가 대본을 외웠겠어요?
    저도 그 말듣고 한대 맞은것같이 부끄러웠어요

  • 3. 전에
    '14.8.10 9:22 PM (203.247.xxx.20)

    아어가 시즌1을 볼 때는 성준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성동일씨 아들일까..(동일아저씨 죄송;;) 싶었는데,

    시즌2 빈이 보면서 준이만 그런 게 아니라 빈이까지 이런 저런 생각하게 하는 걸 보면서 그 집안 내력이고 핏줄이구나 싶어요.

    엄마가 정말 가정교육을 잘 시키신듯... 태교도 잘 하고.. 애들이 다 보물이예요.

  • 4. ...
    '14.8.10 9:29 PM (121.171.xxx.49)

    방송인데요 뭐.. 가 도대체 무슨 뜻이지?

  • 5. 그 뜻은
    '14.8.10 9:31 PM (203.226.xxx.125)

    짜고치는 고스톱 정도될까??

  • 6. 그냥
    '14.8.10 10:03 PM (175.211.xxx.162)

    첫 댓글님 자식이 빈이보다 못나서? 질투나시나보죠 뭘 ㅋㅋ

  • 7. 저두요
    '14.8.10 10:59 PM (114.204.xxx.182)

    그말듣고 어쩜 어린애가 그런말을 할수있을까
    놀라기도하고 뜨끔하기도 하고...
    제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빈이는 평소 모습도 왈가닥이면서도
    배려심도 많고 의리도 있고 애가 참
    인성이 괜찮다싶던데
    성준이도 글코 성동일씨 애들보면
    엄마가 가정교육을 잘시킨애들 같아요

  • 8. 기회를 더 달라는 말
    '14.8.10 11:02 PM (180.229.xxx.176)

    어린이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참 어른들도 어찌보면 하기 힘든 말 맞죠.
    그게 설령 대본이고 어른들이 시켜서 한말이라 해도
    기특한거 맞습니다.
    타인을 용서해주기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기회를 한번 더달라고 말하기
    훈훈하잖아요..

    방송인거 모르는 사람어디있어요~ 그게 설령 대본이더라도
    그 파급효과가 있는건데 좋은 쪽으로 해석해야죠 비뚤게 볼 필요있나요~

  • 9. 빈이네
    '14.8.11 11:19 AM (203.194.xxx.225)

    아이들 참 착한데 성동일씨 아이들 훈육할때 보면 저 자신을 반성하게만듭니다.

    김성주씨는 아이들이 감정상할 말을 안하는데 성동일씨는 무조건 깍아내리더라구요.

    무안을 주는거죠.....

    저도 많이 그랫던듯....반성하면서 조마조마하게 보게 되어요..성동일씨 파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588 남경필 의원 아들이 군에서 문제를 일으켰나바요? 10 82cook.. 2014/08/19 1,635
408587 맥심 아이스 커피에서 에벌레 ㅠㅠ 4 동서식품 2014/08/19 1,153
408586 중2 남자아이 도대체 어찌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8 아이 2014/08/19 4,298
408585 카카오톡 친구추천에 왜?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나요? 7 궁금 2014/08/19 10,301
408584 82쿡 엄마당 등 대한민국 어머니 단체들 "유민 아빠는.. 2 브낰 2014/08/19 1,130
408583 남경필 아들이랑 윤일병 죽인 이병장이랑 다를게있나요? 9 ... 2014/08/19 1,406
408582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인상적인 장면 18컷 1 위로 2014/08/19 1,311
408581 교황 "악마, '가난한 이' 교회서 제거 유혹".. 샬랄라 2014/08/19 1,016
408580 석촌지하차도7개 동공.연결하면 한몸,,, 1 .... 2014/08/19 1,210
408579 공동명의된 아파트. 대출내줄테니, 애놓고 나가라는군요. 5 재산 2014/08/19 2,419
408578 카라반, 글램핑 어떤가요? 추천도 해주세요 4 파랑노랑 2014/08/19 2,145
408577 송혜교와 더불어.... 개막장들 열거해 봅시다 12 ㅁㅁ 2014/08/19 4,685
408576 이촌동 상견례하기 좋은 한정식집이나 장소 추천바래요 4 소호 2014/08/19 1,628
40857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8.19) - 교황은 떠나고...(김효진 P.. lowsim.. 2014/08/19 684
408574 양쪽 턱끝이 아파서 씹는 것이 힘든 엄마 6 어무이 2014/08/19 706
408573 아이 봐 주시는 분 얼마드리면 될까요? 7 아기엄마 2014/08/19 1,253
408572 진실유포죄 조웅목사 춘천교도소 이송 2 2014/08/19 8,847
408571 비정상회담 패널 인기투표해보아요 11 좋아 2014/08/19 2,102
408570 유혹의 나홍주 역할 . 전 이해가 되던데요?? 6 왜 유부남홀.. 2014/08/19 1,846
408569 창문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2 원심 2014/08/19 1,242
408568 독도경비대 식대 44프로 삭감 3 일본인대통령.. 2014/08/19 1,191
408567 9시등교에 대한 경기도교육감의 인터뷰(오늘아침자) 9 ㅁㅁㄴㄴ 2014/08/19 1,570
408566 이사(잔금날짜 엇갈리는문제) 00 2014/08/19 1,104
408565 전화했어요 2 저를 위해 2014/08/19 803
408564 낙낙한 배기핏 정장 바지 하나 사려는데 77사이즈 도무지 못찾겠.. 2 인터넷쇼핑 2014/08/19 1,154